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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 이끈 강우일 주교, 퇴임미사 봉헌
- 가톨릭프레스2020-11-18
- ▲ (사진출처=천주교제주교구 유튜브 갈무리)여러분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동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화해와 평화의 목자로서 18년 동안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평화를 위해 힘썼던 강우일(베드로) 주교의 퇴임 감사 미사가 17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삼위일체 대성당에서 봉헌됐다.천주교 제주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지난 18년 동안 저를 믿고 협력해주고 뒷받침해준 제주교구 사제단 신부님들의 형재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형제로 맞이해주셔서 외딴 섬에 떨어졌어도 외롭지 않고 기쁘게 지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강 주교는 자신의 일흔 ...
- 강우일 주교, 천주교 제주교구장 다음달 은퇴
- 가톨릭프레스2020-10-20
-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장을 맡았던 강우일 주교(만 75세)가 11월 은퇴한다. 후임 교구장은 문창우 주교다.1974년 12월 사제수품을 받은 강우일 주교는 서울 중림동,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거쳐, 서울대교구 교구장 비서, 교육국장, 홍보국장을 역임했다.1986년 2월에는 서울대교구 보좌주교에 올랐다. 1995년부터 4년간 가톨릭대학교 총장, 2002년 10월에는 제주교구 제 3대 교구장을 맡았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강우일 주교는 평화와 생태환경, 생명 보호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섰다. 제 ...
- 고흥군,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수상자 확정
- 전남인터넷신문2023-09-22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수상자로 대한조산협회 이순옥 회장(간호부문)과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회장 강승표, 봉사부문)을 선정했다.‘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은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3년여를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계승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제정했으며, 간호부문과 봉사부문으로 나누어 부문별 1인을 선정, 상장과 시상금 2천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간호부문 수상자 이순옥 회장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네팔 등에서 ...
- 7일 강남에서 ‘907 기후정의행진’ 열린다
- 가톨릭프레스2024-09-04
-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대로에서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으로 ‘907 기후정의행진’이 열린다. 기후정의행진에는 노동자, 농민, 여성, 청소년, 종교, 환경, 홈리스, 성소수자 등 다양한 400여개 시민단체들과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다. 이번 기후정의행진 장소가 강남인 것에 대해, 907 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류민희 조직팀장은 “부자들과 대기업이 모여 있는 강남에서 불평등을 강화해 기후위기를 기후재난으로 만들어내는 정부와 자본에 맞선 투쟁이자 축제를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직 경제성장과 기업의 이윤을 ...
- 제주중앙신협, 음악센터 이용하는 청소년 위한 기부금 전달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7-19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제주중앙신협은 지난 13일 천주교 제주교구 가톨릭 청소년 음악센터를 찾아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중앙신협은 음악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하고 다양한 음악 수업과 장소를 제공받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김태용 제주중앙신협 이사장은 “제주중앙신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기부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
- 제주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5일 밤 10시까지 운영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1-04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부터 설치․운영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5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 운영기간 동안 각계 기관․단체 및 도민 등 900여 명(4일 오후 1시 기준)이 헌화․분향하며,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는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원불교 제주교구(교구장 강혜선교무)에희생자를 위한 천도제를 올렸고, 2일에는 익명의 도민이 국화꽃 156송이(희생자 수)를 ...
-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천주교 대면 미사 연말까지 중단
- 가톨릭프레스2020-12-08
- ▲ (사진출처=보건복지부)수도권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상향되면서 모든 종교예식들이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면 미사 역시 오늘(8일)부터 12월 말까지 전면 중단되었다.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수칙에 따르면 종교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법회·미사 원칙(참여인원 20명 이내)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 ▲모임·식사 금지가 적용된다.이에 따라서 신자 참여 미사 인원수는 사제와 전례 인원 등 미사 진행 필수 인원을 포함한 20명으로 제한된다. 사실상 신자 참여가 불 ...
- 고흥군,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3-10-27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준)은 2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봉사대상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이순옥 대한조산협회장(수상 대리 김순선 제주 지회장), 봉사부문에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수상 강승표 회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 이번 상패에는 특별히 마리안느와 故마가렛의 동생 노베르토씨의 축하 손 글씨가 담겨 상의 ...
- “코로나19,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인 변방의 사람은 누구인가”
- 가톨릭프레스2021-12-23
- 25일 성탄을 앞두고, 천주교 각 교구에서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 안에서의 소통과 공동체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천주교 의정부교구(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목자는 당시 가난하고 힘든 일을 하는 변방의 사람, 사회적 약자”였다고 말했다.오늘날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인 변방의 사람은 누구일까요?아직도 가난한 나라에선 전체 백신 접종률이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은 “형제애로 연대하여 서로 돕지 않으면 인류가 매우 치명적인 위험 속에서 살게 될 것임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
- 나자렛에서 제주까지
- 가톨릭프레스2020-12-01
- ▲ 할망산의 예수가 되어 ⓒ 김유철나자렛에서 제주까지나자렛사람 예수 들고 들어간 지 오십년 만에탐라사람 예수가 되어 나오니변화무쌍이 신통방통이요부활도 이런 부활이 없으니지금여기 터무니 있는 곳을갈릴래아로 삼아 삶터와 만남터와 죽음터를 만들어 나가는제주교구 잘한다지화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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