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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1017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쪽물 염료 제조시 사용된 잿물
    전남인터넷신문2021-10-08
    [전남인터넷신문]일반적인 염색은 염료를 물에 녹이고 그것을 섬유 속에 침투시키면 섬유와 결합되는 것에 의해 염색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쪽은 니람이나 분말 상태의 쪽을 물에 넣어서 녹인 다음 섬유를 넣어 염색을 하면 염색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쪽이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기 때문이며, 염색을 위해서는 수용성으로 만들어서 염색을 해야 한다. 쪽 색소를 수용성으로 만드는 방법은 환원제를 이용하여 환원을 시키거나 발효를 시켜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환원을 시켜 수용성인 환원액을 만들려면 쪽 색소를 희석한 액의 pH를 10-11.5로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의 쪽염료, 나주식 반물법
    전남인터넷신문2021-09-14
    [전남인터넷신문]쪽 염료로 염색하려면 환원이 되어 수용성이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쪽염료의 제조와 환원법은 쪽 색소를 추출한 후 석회를 넣어 교반하여 쪽 색소를 침전시킨 다음 윗물을 따라 내고 니람(泥藍)을 만든다. 그리고 그 니람을 잿물에 넣고 푼 다음 발효 환원을 시켜서 염색에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니람을 만드는 과정 없이 쪽염액을 만들어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다. 신선한 쪽 잎 또는 쪽을 항아리에 담아 물을 붓고 뜨지 않도록 돌로 눌러 색소를 추출한 후 색소가 추출되면 쪽잎이나 쪽 대를 건져내거나 추출물을 다른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쪽염색 발달 배경이 된 풍부한 조개류와 물
    전남인터넷신문2021-09-27
    [전남인터넷신문]우리나라에서 쪽 염료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석회류이다. 쪽 염료르 만들기 위해 쪽식물을 물에 담가 놓았다가 꺼낸 후 이 추출액에 소석회를 넣고 교반하면 인독실(indoxyl)이 공기 산화되어 인디고로 변화되어 목적으로 하는 니람(泥藍)이 생성된다. 쪽 추출물에 석회를 넣으면 벤젠 1개를 갖는 인독실이 알칼리 조건하에서 공기산화에 의해 벤젠환 2개를 갖는 인디고로 변화된다. 그러므로 이때 투입하는 석회의 품질은 니람의 품질이나 수량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니람 제조 시 석회의 사용 ...
  • 임의순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 신현세, 안치용 씨 3명 인정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7-28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金三植, 남, 1946년생, 경상북도 문경시), 신현세(申鉉世, 남, 1947년생, 경상남도 의령군), 안치용(安致聳, 남, 1959년생, 충청북도 괴산군) 3명(가나다 순)을 인정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의 제조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한지는 닥나무 채취, 닥나무 찌기(닥무지),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백피 만들기, 잿물 만들기, 닥섬유 삶기, 닥섬유 두드리기, 닥풀 만들기, 지료와 닥풀 섞기, 물질하기, 탈수하 ...
  • 임의순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 신현세, 안치용 씨 3명 인정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7-29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로 김삼식(金三植, 남, 1946년생, 경상북도 문경시), 신현세(申鉉世, 남, 1947년생, 경상남도 의령군), 안치용(安致聳, 남, 1959년생, 충청북도 괴산군) 3명(가나다 순)을 인정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의 제조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말한다. 한지는 닥나무 채취, 닥나무 찌기(닥무지),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백피 만들기, 잿물 만들기, 닥섬유 삶기, 닥섬유 두드리기, 닥풀 만들기, 지료와 닥풀 섞기, 물질하기, 탈수하 ...
  • 임성규
    강릉시 산불 2차 피해 예방, 하천에 오탁방지막 설치
    뉴스포인트2022-03-13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어제 내린 비로 재와 잔가지가 휩쓸려 내려와 하천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옥계면사무소 직원들이 오탁방지막을 설치했다. 산불이 일어나면 산림 내 재와 잔가지 등이 하천과 해양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이 심각해지고, 알카리성을 띈 잿물의 독성으로 인해 물고기 등이 집단 폐사할 수 있어 수중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옥계면에서는 어제 비가 예보되자 흑시골, 평천교, 남양2리교에 오탁방지막을 임시로 설치하였으며, 필요할 시 남양천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염물질이 하 ...
  • 강계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릴레이 프리뷰 작품 전시
    전남인터넷신문2024-04-03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이 입주작가 성과품의 한 자락을 미리 선보이는 ‘2024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입주작가 작품전’ 두 번째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박물관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박물관에 상주한 작가들에게 고흥분청사기 창작 활동을 지원해주고, 입주작가들은 전시를 통해 작품의 성과를 선보이는 동시에 일정 수량의 작품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입주작가 릴레이 프리뷰 전시는 고흥분청사기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2024년 입주작가 작품의 제작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첫 번째 윤준호 ...
  • 김동국
    전남 전통 떡, 지역에서부터 부활시키자
    전남인터넷신문2021-02-02
    [전남인터넷신문]대명절 설을 열흘 정도 앞두고 있다. “지금도 설이 되기 열흘이나 보름 정도 앞두고 오일장을 다니면서 제비쑥이나 분초를 사러 다니는 할아버지들이 있습니다”(2016년 11월 6일 보성군 문덕면 원촌 마을에서 만난 1932년생인 엄0님 씨의 제보). “제비쑥과 분추떡은 설에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것으로 봄과 여름에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대명절인 설에 손님에게 대접하는 떡이었습니다”(2015년 4월 20년 나주시 금천면 광암1구 마을회관에서 만난 1924년 생인 신0례 씨의 제보). “서리쑥은 결혼 전에 설 때만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세계 유일의 나주 온돌방 쪽 염색 방법
    전남인터넷신문2021-10-07
    [전남인터넷신문]쪽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염료 중의 하나이자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청색 염료로 사용되어왔다. 세계 각지에서는 지역에 자생하거나 지역의 기후환경에 맞는 인디고 식물을 재배하고, 염료로 이용해왔다. 한국 또한 기원전부터 쪽염색을 이용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 쪽염색은 요람과 대청이라는 식물을 재배해서 염료를 만들어 이용했다. 쪽염료는 수확한 쪽을 물에 침지시킨 후 물에 추출된 인디칸을 산화시켜서 니람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염색에 사용되는 염료는 니람을 항아리에 잿 ...
  • 배영래
    나주천연염색재단, ‘국내 최초’ 목재 쪽 염색기술 특허 출원
    전남인터넷신문2022-01-07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국내 최초 목재에 쪽(Indigo)을 물들이는 천연염색기술 특허를 출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목재를 쪽으로 염색하기 전 ‘산처리’(산을 이용한 화학처리의 총칭)를 하고 염색 후 중화 작용이 일어나도록 하는 원리를 통해 국내 최초 목재 천연염색기법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쪽’은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에서 추출한 청색빛의 환원성 천연염료로 청바지 등 섬유 염색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염료다. 재단에 따르면 환원성 염료인 쪽을 피염물(섬유)에 염색하기 위해서는 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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