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언론사
    언론사 전체보기
  • 기자명

    기자명

    기자 내 포함 단어

  • 옵션유지
  • 상세검색
    배추꽃

    기본검색의 결과 범위를 줄이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개의 단어를 입력하실 때는쉼표(,)로 구분해서 입력하세요.

    도움말초기화

뉴스

1-66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김동국
    해남 배추 꽃밥, 해남 명물로 육성하자
    전남인터넷신문2021-04-07
    [전남인터넷신문]해남은 우리나라 겨울 배추 최대 산지이다. 전국 생산량의 70%(2507㏊)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의 겨울 배추는 다수가 지난겨울을 넘기지 못했다. 한파와 잦은 강우로 인해 뿌리 생장점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썩고, 물러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 배추들은 폐기되거나 방치되었다. 물러지고 썩어 방치된 배추에도 생명의 봄이 찾아왔다. 썩은 줄만 알았던 배추가 되살아나면서 꽃을 피우고 있다. 노랗게 피운 꽃이 예쁘기도 하지만 그 놀라운 생명력과 자연의 신비에 숙연할 뿐이다. 몸의 80-90% ...
  • 김동국
    소금 절임 벚꽃
    전남인터넷신문2021-04-26
    [전남인터넷신문]벚꽃이 지고 나서 핀 겹벚꽃도 하나둘 지고 있다. 겹꽃은 꽃잎이 5장 정도인 홑꽃과 구별하기 위한 것으로 꽃잎은 20개 이상인 벚꽂에 대한 지칭이다. 겹벚꽃은 꽃잎이 100개 이상인 것도 있는 등 종류에 따른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홑꽃에 비해 2주 정도 늦게 개화하고, 수명도 길다.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 하다노시(秦野市) 서부의 찌무라(千村) 지역에서는 이 겹벚꽃으로 만든 ‘소금 절임 벚꽃’이 지역 특산물이다. 찌무라 지역의 ‘소금 절임 벚꽃’ 생산량은 전국의 80% 가량 되며, 연간 20톤 정도를 출하한다 ...
  • 김승룡
    식용꽃 축제와 전남의 꽃축제
    전남인터넷신문2023-08-02
    [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도보르지카(Dobrzyca)의 호르툴루스 스펙타빌리스 정원(Hortulus Spectabilis Gardens)에서는 식용 꽃 축제가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태양의 색과 오렌지 맛의 식용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는데, 축제를 위해 ‘태양의 색과 오렌지 맛의 정원’이 만들어졌다. 금잔화, 베고니아, 옥잠화, 해바라기 및 한련화가 식재되었다. 이 정원에는 현대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 식용 꽃 종자회사가 참여해 식용 꽃 소개와 재배 강좌를 ...
  • 김동국
    남도의 봄동과 꽃밥
    전남인터넷신문2021-04-12
    [전남인터넷신문]봄은 남도에서 시작된다. 남도에서 시작되는 봄의 징후는 봄동이다. 봄동이라 함은 “겨울에 파종하여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잎이 꽉 찬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그렇게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봄동 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배추가 겨울을 넘기기 위해 당을 축적해 놓았기 때문에 달고, 아삭거림이 강하다. 봄동은 달고, 노지채소가 귀한 시기여서 소비 시장이 존재하며, 판매 목적으로 봄동을 생산하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봄동은 단일품목으로 산지가 ...
  • 박효영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2 직소폭포의 겨울
    여성일보2021-05-23
    눈이 오는 날의 스케치 여행은 항상 가슴 설레고 흥분에 빠지며 아득한 그리움이 배추꽃나비처럼 나풀대며 내 안에 들어오는 듯하다. 특히 고향 풍경을 대하며 그릴 때는 더욱더 그렇다. 눈이 오는 날에는 아득한 그리움처럼 깊은 내면에 들어있는 것 하나쯤 꺼내어 표현하여 작품으로 만들어 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서는 듯하다.지난밤 내린 눈으로 내변산의 곳곳은 온통 설국이었다. 그래도 눈 덮인 직소폭포를 그리기 위해 곰소 작업실에서 출발하여 간단한 점심거리를 챙겨 넣고 내변산 사자동 탐방 안내소에 도착했다. 교통편이 마땅 ...
  • 김동국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홍갓 꽃밥과 샐러드
    전남인터넷신문2021-06-03
    [전남인터넷신문]봄의 끝자락을 알리듯 유채꽃이 씨앗을 맺고 있다. 유채꽃과 함께 봄을 노랗게 채색했던 나주 홍갓 또한 꽃이 피었던 자리에 씨앗이 들어서고 있다. 꽃을 피워 봄을 알리고, 씨앗이 맺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렸으나 나주 홍갓 꽃은 주목 한 번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봄을 떠났다. 나주 홍갓은 이처럼 알게 모르게 지나치고 있으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나주에서 홍갓은 특별한 존재이다. 나주에서 홍갓은 영산강과 함께 해 왔다. 과거에 나주를 관통하는 영산강변에는 수많은 홍갓이 야생했었다. 나주 사람들은 가을철이면 그것을 뜯어 ...
1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