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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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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별건곤에 등장하는 부채 명산지 나주
    전남인터넷신문2021-07-02
    [전남인터넷신문]별건곤(別乾坤)은 1926년 천도교의 개벽사(開闢社)에서 취미와 가벼운 읽을거리를 위하여 창간한 월간지이다(사진은 별건곤의 표지, http://ssmop.org에서 인용). 1934년 7월 1일에 9권 6호, 통권 74호로 종간되기까지 ‘조선은 어디가 가나?’, ‘조선 자랑호’, 한용운 이상협 등의 ‘생활개선안’ 등 단순한 취미 잡지 이상의 기사가 실린 잡지였다. 별건곤에는 부채 명산지인 나주가 소개되어 있다. 그것은 제14호(1928년 7월 1일 발행) 춘천 출신 차상찬 작가가 송작(松雀)이라는 필명으로 쓴 ‘붓채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쪽 염색 명산지 나주와 일본 도쿠시마 그리고 강
    전남인터넷신문2021-09-03
    [전남인터넷신문]일본 도쿠시마(徳島)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쪽의 명산지이며, 과거 쪽이 경제적 번영의 토대가 되었던 지역이다. 도쿠시마에서 쪽이 언제부터 재배되었는지는 불분명한 가운데, 1445년에 작성된 병고배관입선납장(兵庫北関入船納帳)에 쪽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역사가 있다. 1585년에 도쿠시마 번주(藩主)가 된 하치스카 이에마사(蜂須賀家政, 1558년-1639년)는 번(藩, 제후가 통치하는 영지)의 재정을 지원하기 위해 요시노강(吉野川) 유역의 쪽 재배를 장려했다. 이에 따라 쪽은 소금, 담배,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신문으로 보는 1950-1960년대 나주부채
    전남인터넷신문2021-07-08
    [전남인터넷신문나주가 부채의 명산지임은 1950-1960년대 발행된 신문에도 나타나 있다. 동아일보의 1956년 12월 23일자 지면의 ‘‘한국의 세시풍속 연중행사기(23)’라는 기사에는 “단오 부채에 대해서 부채 종류와 산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대표 명산지로 전주, 남평과 나주에서 만든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쳐준다”는 내용이다. 경향신문 1957년 6월 2일자 지면에는 ‘‘단오의 민속(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기사 내용은 단오의 우리말 이름, 단오부채 그리고 그네 및 씨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단오부채에 대해서는 “이 ...
  • 김동국
    지자체의 작물 품종 육성, 지역 농업 살린다
    전남인터넷신문2022-02-08
    [전남인터넷신문]최근 지역의 농민이나 지자체 단위에서 개발한 농작물 품종이 지역을 살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담양군은 2006년부터 딸기 신품종 개발에 뛰어들어 자체 육성품종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딸기 생산지가 되었다. 담양군에서 육성한 '담향(潭香)'과 '죽향(竹香)'은 유럽에서 2040년까지 품종보호권을 확보했다. 국내 육성 딸기 품종이 유럽 품종보호권에 등록된 것은 '담향' '죽향'이 유일하다. 담양에서 품종 개발한 '담향(潭香)'과 '죽향(竹香)'은 우수해 이전까지 일본 품종을 사용하면서 지불했던 로얄티 부담이 없어진 것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전통 부채 제작 죽공예 마을
    전남인터넷신문2021-07-20
    [전남인터넷신문]조선 시대 때 전주와 남평군(나주시 남평읍)은 부채의 최고 명산지였다. 일제 강점기 때도 나주는 부채 명산지로 유명했으며, 나주에서 생산된 부채는 중국, 만주 등지에 수출이 되었다. 명성이 높았던 나주부채는 사라졌고, 나주부채를 대량으로 만들었던 곳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는 오래되었다고 하나 올해가 광복 76주년으로 일제 강점기 때 태어나서 자란 분들이 많이 계시며, 나주에도 90세 이상의 어르신분들이 1,000명 가까이 된다. 이분들은 일제 강점기 때의 일을 실제적으로 증언해 주실 수 있는 ...
  • 김동국
    나주배 명성, 사회적 책임으로 드높여야
    전남인터넷신문2022-10-07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는 고품질 나주배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나주배가 역사의 기록에 등장한 것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전라도 편이다. 1904년에는 일본인 마쓰후지 덴로구(松藤傳六) 등이 나주로 이민을 와서 일본 배 품종을 식재하고 근대적 과수원을 시작했다. 근대적 과수원 개원과 함께 배의 명산지가 된 나주는 120년이 다 되도록 최고의 배 명산지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인간의 한세대란 보통 30년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나주배는 이제 4대째로 접어들고 있다. ‘부자 3대 못 간다’라는 말이 있고, 모든 ...
  • 김동국
    나주배 농업유산 탄소농법, 잘 살리면 보물 된다
    전남인터넷신문2021-12-14
    [전남인터넷신문]배 명산지 나주는 나주 조선 시대 때 배의 특산지이며(세종실록지리지 전라도편, 1454년), 개량종 배 과수원이 국내 최초로 조성된 지역이다. 나주에 개량종 배가 도입된 것은 1904년에 일본 사람인 마스후지(松藤), 이시가와(石川), 가와노(河野) 세 사람이 개량종 배 묘목을 갖고 현해탄을 건너와 나주에 심은 데서부터이다. 마쓰후지는 금천면 원곡리에, 이시가와는 금천면 벽류에, 가와노는 송월동에 정착하여 배 과수원을 운영하면서 확산되기 시작한 나주배는 근대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 명산지라는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
  • 김승룡
    해남 고구마 소주
    전남인터넷신문2023-05-11
    [전남인터넷신문]해남은 우리나라 고구마 최대산지이다. 일본 가고시마현(鹿児島県)은 우리나라 해남처럼 일본에서 고구마 명산지로 유명하다. 고구마 명산지인 가고시마현에서 유명한 것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구마 소주이다. 가고시마현에서 고구마 소주가 만들어지기 전인 16세기 초에는 쌀, 기장 등의 곡류를 원료로 한 증류주가 제조 및 이용되고 있었다. 그런데 사쿠라지마(桜島)의 화산재 퇴적층인 농지는 벼 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토지여서 쌀 부족이 심각한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가고시마(鹿児島)의 옛 지명인 사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명성 높았던 나주부채 문화 들춰보기에 앞서
    전남인터넷신문2021-07-01
    [전남인터넷신문]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부채선물이 많아지고 있다. 부채는 손으로 흔들어 바람을 일으키는 물건이다. 여름철에 바람을 일으키고, 얼굴 가리개, 의식용, 장식용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용되어 왔다. 부채는 선풍기, 에어컨 등 각종 냉방기구가 출시되어 있고, 피부에 닿자마자 시원해지는 냉감섬유 등 최첨단 기기와 냉감 소재가 유통되는 시대에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부채는 ‘부치는 채’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부치는 채’가 줄어서 된 말이다. 부채라는 이름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고려 시기에 송나라 사람 손목(孫穆)은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고문헌 속 조선 최고의 부채, 나주 남평부채
    전남인터넷신문2021-07-03
    [전남인터넷신문]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손 선풍기, 냉감 섬유제품 등 더위를 식혀주는 제품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더위를 식히는 데 사용되는 첨단 제품 속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부채의 현주소는 나주 부채의 명성과 닮은 점이 많다. 여름을 지내는데 부채가 없어서는 안 될 만큼 중요히 여겨지던 시대에 나주 부채(사진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인 나주 오엽선)는 그 명성이 매우 드높았다. 지금은 그 명성을 아는 사람도, 나주에서 부채가 생산되었다는 사실을 하는 사람도 드물게 되었으나 고문헌에는 나주 남평(한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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