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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의원, 세법질서·민생침해 탈세 징수율 29.2% 불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23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최근 5년 세법질서·민생침해 분야 탈세액의 29.2%만이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중점관리 4대 분야 세무조사 실적이 다소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세법질서·민생침해 분야의 징수율은 여전히 저조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갑) 의원이 23일 국세청 ‘중점관리 4대 분야 세무조사 실적’ 자료를 확인한 결과 세법질서·민생침해 분야 세무조사(3,489건)로 33,380억원의 세액이 부과됐지만, 이 중 29.2%인 9,741억원만이 징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 ...
- 법인 소유 별장·슈퍼카 내맘대로 탈세 혐의 32명 세무조사 철퇴
- 와이타임즈2022-09-27
- 27일 국세청이 조사에 착수한 불공정 탈세혐의자 32명 가운데 일부는 계열사를 동원한 이른바 '벌떼 입찰'로 공공택지를 취득해 사주 자녀에게 개발이익을 몰아주고 세금은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일부 기업의 사주는 호화별장, 슈퍼카 등 법인자산을 사유화하고, 실제 근무하지 않고 고액 급여를 수령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았다.오호선 국세청 조사국장은 이날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헌법상 조세법률주의, 조세공평주의, 공정과세를 확립하기 위해 탈세 혐의자 32명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며, 일부 불공정 사례를 공개했다.국세청 ...
- 슈퍼카 10대 중 8대 법인차…탈세 수단 부작용
- 와이타임즈2023-04-24
- ▲ [서울=뉴시스] 벤틀리 뮬리너 바투르.(사진=벤틀리)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고가 수입차 10대 중 8대는 법인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초고가 차량으로 대당 수억원에 달하는 벤틀리와 롤스로이스도 포함된다. 정부는 최근 탈세 도구로 악용되는 법인차에 제동을 걸겠다며 전용 번호판 도입을 공식화했다.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법인차 운행차량 현황 분석 결과 국내에서 운행 중인 슈퍼카 4192대 중 3159대(75.3%)가 법인 등록 차량이다. 슈퍼카의 10대 중 8대가 법인 차량인 것이다.브랜드별로 람보르기니는 1689대 중 ...
- [윤영민 세무상담] '절세와 탈세'...절세=손에 쥐는 소득 높이는 세법 연구
- 영천투데이2021-04-11
- [윤영민 세무상담] 절세와 탈세절세=손에 쥐는 소득 높이는 세법 연구....합법, 처벌 받지 않는다탈세=세법적 사실관계 왜곡...법령 위반▲ [윤영민 세무·회계] `세무회계 바로` 윤영민 세무사 대부분의 사람을 사실상 경제적으로 효율성을 최고로 누리고 싶어 하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고 싶어 한다. 소득 활동 후 세금을 납부해야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소득이 되고 이러한 손에 쥐는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절세를 연구한다. 오늘은 이러한 절세와 탈세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절세란 세법이 인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세액의 감소 ...
- 양준일 탈세 의혹, 팬들이 직접 민원 접수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22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양준일의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팬들이 직접 민원을 접수했다. 22일 국민신문고에는 양준일의 포토북 발매와 관련한 팬들의 민원이 다수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모 고발인은 “양준일 팬카페에서 차명 계좌로 주문받은 포토북을 환불을 원하는데도 환불 조치가 안 되고 있다”라며 “무리한 선동 구매로 13권을 구매하고 아직 못 받은 10권에 대해 환불조차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고발인은 “양준일 포토북을 팬카페 운영자 명의의 계좌로 현금 이체만을 받 ...
- EU, 다국적 기업 탈세 방지 위한 '국가별 보고서(pCBCR)' 채택
- 뉴스포인트2021-06-03
- 한국무역협회[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1일 대형 다국적 기업의 매출 및 납세정보 투명성 제고를 통한 탈세방지를 위한 이른바 '국가별 보고서(pCBCR)' 법안에 합의했다.법안에 따라, 글로벌 연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기업과 자회사는 2023년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국가별 매출 및 납세내역을 표준화된 양식에 가독성 있는 형식으로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또한,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한 탈세 방지를 위해, 공개정보 가운데 다국적 기업이 각국별 고용인원도 함께 기재토록 하고 있다.국가별 보고서 공개는 EU ...
- 국세청 역외탈세 10년간 2,171건 부과액 12조 원 이상
- 전남인터넷신문2022-10-04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2020년 일시적으로 줄었던 역외탈세 다시 늘었다. 국회 유동수 의원(기획재정위원회, 계양갑)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역외탈세 조사 건수는 지난 10년간 2,171건 부과 세액은 10조 7,267억 원에 달했다. 최근 10년간 역외탈세 세무조사건수, 부과세액, 징수세액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가 2020년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실제 부과세액은 2012년 8,258억 원에서 2019년 1조 3,896억 원으로 68.3% 증가하면서 탈세 규모 자체는 커졌다. 이후 2020년 ...
- [정세분석] 전 세계 정·재계 불법·탈세 폭로 '판도라 상자' 또 열려
- 와이타임즈2021-10-04
- ▲ 판도라 페이퍼스를 공개한 워싱턴 포스트 헤드사진[5년만에 또 열린 전 세계 지도자 탈세·불법 '판도라 상자']전 세계 정·재계 엘리트들의 역외탈세 내역을 담은 ‘판도라 페이퍼스(Pandora Papers)’ 문건이 또다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러한 문건 공개는 지난 2016년의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에 이어 5년만에 다시 터져 나온 것으로 이번에도 전 세계 정치 지도자와 억만장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조세 회피처에 거액을 숨겨놓고 탈세와 불법을 일삼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판도라 페이퍼스를 보도 ...
- 국적세탁 등 지능적 역외탈세 혐의자 54명 세무조사 착수
- 뉴스포인트2021-03-24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국세청은 국민 모두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복지와 혜택만을 향유하고 납세의무는 교묘히 회피함으로써 국민적 공분을 야기하고 있는 이중국적자, 다국적기업, 사주일가 등의 역외탈세에 대해 집중적인 세무검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세무검증 과정에서 국적 등 신분을 세탁하거나 정교하고 복잡한 국제거래를 이용하는 등 역외탈세 혐의자 54명을 확인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하였다.(① 국적 등 신분 세탁) 납세의무 없는 비거주자로 위장하여 소득과 재산은 해외에 은닉하고 코 ...
- 신고자 지원단체, “탈세·배임·횡령도 공익신고 대상에 포함해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1-1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이번 달 16일 열린 신고자 지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지원단체는 “탈세·배임·횡령 등 재산범죄도 공익신고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라며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 10주년을 계기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개 신고자 지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그간의 신고자 보호제도의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익신고 대상법률 확대 필요성, 신고 대상기관에 언론 포함 여부, 부패·공익신고자 지위 인정절차 마련, 허위신고에 대한 제재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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