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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천연염색재단, 나주밥상 공예 추진
- 전남인터넷신문2022-08-30
- [전남인터넷신문]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하 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를 활용해 ‘나주 밥상 공예’ 제품 개발·보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나주 밥상은 나주에서 생산되거나 애용되었던 식재료, 나주 조상들로부터 전해져온 조리법, 나주에서 특성화된 음식, 나주반 목공예품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향토 음식과 밥상을 뜻한다. 나주 밥상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향토음식에 대한 조사, 식재료 자료 수집, 스토리텔링, 표준 요리법의 개발과 보급, 나주만의 특성화된 조미 재료의 사용, 전문 인력 ...
- 나주 황칠과 나주 황칠곰탕
- 전남인터넷신문2022-09-26
- [전남인터넷신문]최근 곰탕으로 유명한 나주의 곰탕 거리에 있는 곰탕 전문점 한 곳에서 황칠곰탕을 출시했다. 황칠곰탕은 곰탕에 황칠나무 성분을 추가한 것이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으로 동아시아와 남미, 말레이반도 등지에 약 7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전남과 경남의 도서 지역과 제주지역에 1종류가 분포돼 자라고 있는데 전남이 최대 산지이다. 노란옻나무로도 불리는 황칠나무의 수액은 황칠이라 한다. 황칠은 음력 6월에 칼로 황칠나무 줄기 표피에 금을 그어서 수액이 나오게 나오게 하여 채취한다. 옻칠이 검은 데 비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살아 있는 나주 전통 부채 제작 기술
- 전남인터넷신문2021-07-28
- [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 기자]나주에는 전통부채를 전업으로 하는 곳이 없다.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사람도 없다. 그래서 나주 전통부채의 무형문화는 사라졌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으나 그렇지는 않다. 나주의 전통부채 제작 기술의 기능은 흔히 고 김홍식 장인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고 김홍식(金鴻植) 장인은 1915년생(추정)으로 1888년생(추정)인 고 모기남(牟基南) 장인으로부터 부채 제작 기술을 배워서 부채 공장 등을 하였으며, 1984년에 작고했다. 생전에 부채 제작을 생업으로 했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특산 공예품, 염선목물과 부채
- 전남인터넷신문2021-07-0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세공 특산품은 염선목물(簾扇木物)로 알려져 있으나 그 솜씨가 모두 끊이다시피 했고, 당지에서는 옛 물건조차 찾아보기 힘들어 상세히 알 길이 없다.” 1969년에 발간된 '한국민속종합보고서(문화공보부 발간)'에 기록된 내용이다. 이 보고서에 나오는 염선목물 중에서 염(簾)은 발이다. 나주는 과거 죽공예산지로 대나무로 만든 발과 대나무 빗자루(箒)가 유명했음은 많은 문헌에 나타나 있다. 조선일보 1939년 4월 16일자 신문에는 나주지방은 죽세공품생산지로 유명하거니와 영산포산업조합과 나주산기공예품제작소에서 산출 ...
- 광주 동구, 미로센터서 결혼식 행사 진행
- 전남인터넷신문2024-06-04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결혼 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하고 대안적인 결혼방식을 제안하기 위한 결혼식 행사를 지난 1일 미로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에 진행된 결혼식은 ‘순수의 결합_공예 인연을 만나다’ 주제로 광주에 거주하는 신랑·신부 한 쌍을 선정해 결혼 문화의 본질적인 가치를 회복하고 대안적 해답을 제안하는 자리였다.인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결혼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특별해지기도 하지만, 획일화된 결혼 문화는 그 의미를 퇴색시키기도 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기성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 ...
- ‘10억원 돌파’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해 목표액 초과 달성
- 전남인터넷신문2024-01-03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목표액인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10억원 돌파와 더불어 지역 발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6766건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억6700만원을 모금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최대 50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나주시는 제도 시 ...
- 나주천연염색재단, ‘밥상공예작품’ 한 곳에 모았다
- 전남인터넷신문2022-12-2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밥상에 공예를 접목시킨 ‘밥상 공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밥상 공예전은 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50인 초대전의 17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공예는 쓰임새와 아름다움을 갖춘 생활용품을 만들어 내는 것 또는 공작에 관한 기법·예술을 내포하고 있다. 전시전에서는 이러한 공예의 예술성과 쓰임새를 밥상에 접목시켜 한층 격조 높은 밥상공예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밥상에 직접 ...
- 윤병태 나주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 전남인터넷신문2023-09-0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 간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광양시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 ...
- 나주천연염색재단, ‘공예왕국 나주’ 명성 되찾는다.
- 전남인터넷신문2022-01-20
-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1900년대 초 호남지역 유일의 공예품제작소가 위치했던 공예왕국 나주의 명성 되찾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나주공예품의 역사는 약 2000년 전 고대 마한의 무덤 양식인 고분에서 발견된 대형 옹관, 금동관, 금동신발 등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제일의 ‘나주부채’는 대영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프랑스 부채박물관 등에 소장돼있을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1930년대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는 전라도 공예를 둘러보고 쓴 ‘전라기행’(全羅紀行)에서 남국의 공예왕국 ...
- 쇼핑부터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즐기자!
- 뉴스포인트2022-02-18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착한 가격으로 무장한 신상 공예품 쇼핑부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벤트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함께하면 봄의 길목이 즐거워진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뮤지엄숍 신규 입점 공예품 할인과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 2가지 봄 마중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올해 뮤지엄숍에 신규 입점한 공예품과 문화상품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품목에 따라 최대 25%까지 할인된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청주지역은 물론 전국 공예공방과 창작자들이 지원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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