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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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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국
    나주천연염색재단 김윤희 팀장, 천연염색 DTP 상품개발
    전남인터넷신문2022-12-21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문화교육팀의 김윤희 팀장은 천연염색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트(DTP)를 이용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했다. DTP는 디자인에서부터 날염까지 전체 공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것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효율적인 날염방식이다. 염색 과정에서 염액에 천을 침지하지 않고 문양 등을 천에 직접 인쇄하는 염색방식으로 염색 폐수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친환경적인 염색법으로 알려져 있다. 섬유 패션산업에서 DTP의 사용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천연염색 분야에서는 아직 초기 ...
  • 김동국
    나주시 탄소중립, 천연염색 적극 활용해야
    전남인터넷신문2022-07-11
    [전남인터넷신문]탄소중립이 시대적 화두이다. 최근 세계 2위의 원유 산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경제 심포지엄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용어가 서큘러 카본 이코노미이다. 순환 탄소 경제로 번역되는 이 용어는 재생 가능 에너지 등으로의 전환을 위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자체를 삭감, 배출된 탄소의 회수, 회수한 탄소를 재이용하는 것을 나타내는 4개의 R(Reduce, Reuse, Recycle, Remove)을 가리킨다. 세계 석유 시장의 중심에서 오랜 세월을 군림해 온 사우디아라비아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탄소 ...
  • 배영래
    나주천연염색재단, 쪽 이용 ‘인디고 볼즈’ 염료 제조 성공
    전남인터넷신문2022-05-19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는 19일 쪽 식물을 이용해 쪽 염료인 ‘인디고 볼즈(indigo balls’의 제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디고 볼즈는 인디고 식물을 색소 함량이 최대에 달하는 개화 직전에 수확하여 파쇄한 다음 둥글게 만들어서 발효시킨 후 염색에 활용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쪽을 수확 후 물에 담가서 색소를 빼내고 침전시키는 방법으로 염료(니람)를 만들어 왔기 때문에 인디고 볼즈는 생소하나 유럽, 남아프리카 등지에서는 개화하기 전의 인디고 식물을 수확하여 분쇄한 후 직경 10-15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쪽 염색과 항아리
    전남인터넷신문2021-10-14
    [전남인터넷신문]세계적으로 쪽 색소를 추출하는 시설이나 용기는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항아리나 독을 사용해 왔다. 쪽 색소의 추출에 사용된 항아리나 독은 입구가 넓고,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높이는 어른들이 작업을 할 때 쪽대를 쉽게 넣고, 건질 수 있으며, 당그래를 넣어 교반하기에 용이한 크기의 것이 많이 이용되었다. “꽃이 필 듯 말 듯 직신댈 무렵 낫으로 베어 큼직한 항아리에 차곡차곡 재어 담고, 마을 앞을 흐르는 고막강(나주시 문평면에 있는 하천) 물을 끼어 얹는다. 큰 항아리는 등짐 한 짐을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쪽염료의 제조 방식, 침람법
    전남인터넷신문2021-10-12
    [전남인터넷신문]쪽 색소인 인디고를 만들어내는 식물들은 세계 각지에 많은 종류의 식물이 있고, 분류학상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리고 이러한 식물들은 세계 각지에서 오래전부터 쪽 염색에 사용되어왔으며, 제람법(製藍法) 또한 쪽 식물 종류만큼 다양하다. 세계의 쪽 문화를 조사해 보면 염료를 만드는 제람(製藍) 방법은 쪽을 수확 후 물에 담가 색소를 추출하는 침람법(沈藍法), 쪽잎을 수확 후 건조한 다음 발효(퇴비처럼 쌓아서 발효를 시킴)하여 이용하는 건람법(乾藍法), 쪽잎을 수확 후 파쇄하여 덩어리를 만들어 발효시켜서 사용하는 남옥법(藍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쪽물 염료 제조시 사용된 잿물
    전남인터넷신문2021-10-08
    [전남인터넷신문]일반적인 염색은 염료를 물에 녹이고 그것을 섬유 속에 침투시키면 섬유와 결합되는 것에 의해 염색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쪽은 니람이나 분말 상태의 쪽을 물에 넣어서 녹인 다음 섬유를 넣어 염색을 하면 염색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쪽이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기 때문이며, 염색을 위해서는 수용성으로 만들어서 염색을 해야 한다. 쪽 색소를 수용성으로 만드는 방법은 환원제를 이용하여 환원을 시키거나 발효를 시켜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환원을 시켜 수용성인 환원액을 만들려면 쪽 색소를 희석한 액의 pH를 10-11.5로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세계 유일의 나주 온돌방 쪽 염색 방법
    전남인터넷신문2021-10-07
    [전남인터넷신문]쪽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염료 중의 하나이자 가장 광범위한 지역에서 청색 염료로 사용되어왔다. 세계 각지에서는 지역에 자생하거나 지역의 기후환경에 맞는 인디고 식물을 재배하고, 염료로 이용해왔다. 한국 또한 기원전부터 쪽염색을 이용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역사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 쪽염색은 요람과 대청이라는 식물을 재배해서 염료를 만들어 이용했다. 쪽염료는 수확한 쪽을 물에 침지시킨 후 물에 추출된 인디칸을 산화시켜서 니람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염색에 사용되는 염료는 니람을 항아리에 잿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의 쪽염료, 나주식 반물법
    전남인터넷신문2021-09-14
    [전남인터넷신문]쪽 염료로 염색하려면 환원이 되어 수용성이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쪽염료의 제조와 환원법은 쪽 색소를 추출한 후 석회를 넣어 교반하여 쪽 색소를 침전시킨 다음 윗물을 따라 내고 니람(泥藍)을 만든다. 그리고 그 니람을 잿물에 넣고 푼 다음 발효 환원을 시켜서 염색에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니람을 만드는 과정 없이 쪽염액을 만들어서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다. 신선한 쪽 잎 또는 쪽을 항아리에 담아 물을 붓고 뜨지 않도록 돌로 눌러 색소를 추출한 후 색소가 추출되면 쪽잎이나 쪽 대를 건져내거나 추출물을 다른 ...
  • 배영래
    나주에서 쪽의 추출과 발효 환원시 금기 문화
    전남인터넷신문2021-09-11
    [전남인터넷신문]금기(禁忌)는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민속신앙적인 관념에서 해서는 안 될 일을 가려 그것을 하지 않도록 하거나 하지 않게 지키는 일이 전승되면서 행위관습 문화가 정착했다. 대표적인 것이 결혼 날짜를 잡아놓았거나 임신을 한 사람 등은 조(弔)사나 좋지 않은 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 삼가는 풍습이다. 쪽의 추출과 발효 환원 과정에서도 이러한 금기 문화는 국내외에 존재했었다. 외국의 경우 윈난성(雲南省, Yunnan)의 야오족(瑶族, 요족)의 쪽 염색 날짜에 대한 금기사항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불리었던 쪽 염료와 쪽 염색 이름
    전남인터넷신문2021-09-10
    [전남인터넷신문]쪽 재배와 염색으로 유명했던 나주는 과거에 쪽과 관련된 이름도 많이 존재했었다. 자체에 대해서 참쪽으로 부르고, 여뀌는 개쪽으로 부르기도 했다(박0일, 2009년 9월 2일 나주시 영산동 가마태 마을에서 인터뷰). 이는 쪽이 여뀌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하고(사진), 쪽만이 염료로 사용된 데서 유래된 것이다. 쪽 염색에 사용되는 염액은 일반적으로 쪽물염색이라고 했다(정0규, 2011년 10월 8일 나주시 봉황면 철전리에서 인터뷰). 쪽물 염색이라는 이름은 과거 나주에서 쪽염액을 이용한 염색에 대한 보편적 명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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