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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의미하는 것
- 가톨릭프레스2021-12-30
- 가톨릭 미사에서는 시작할 때 ‘참회의 기도’를 한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지은 자기성찰로부터 하느님과의 만남을 시작하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생각이 말로 드러나고 말은 행동으로 드러나기에 하루 동안에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되짚어 본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자기 객관화’를 수련할 수 있는 좋은 예식(禮式)이다. 자기를 객관화하는 능력은 한 인간이 얼마나 성숙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척도다. 우리 사회는 지금 모진 진통을 겪고 있다. 과거의 부와 권력을 누리던 기득권 보수 세력들과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수용 ...
- 노조 조합원 13년만에 줄어…전년比 21만명↓
- 와이타임즈2024-01-23
- ▲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난해 11월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일대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하고 있는 모습. 양대노총 등 노동조합 조합원 수가 13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 조직률도 13%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기록했다.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2000명으로, 전년(293만3000명) 대비 21만1000명(7.1%) ...
-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인권수호 염원" 추모
- 전남인터넷신문2024-04-17
-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인권수호 염원" 추모(종합2보)'6월 항쟁 도화선' 막내아들 곁으로…향년 91세열사 아버지 故박정기씨와 30여년간 민주화운동 헌신[전남인터넷신문]전두환 정권 시절 경찰의 고문으로 숨져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박종철기념사업회와 유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정씨는 박 열사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박정기씨가 2018년 먼저 세상을 등진 후 부산의 자택에서 ...
- 정선군 성희직 시인,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출판기념회 개최
- 뉴스포인트2022-10-0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부시인 성희직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 출판기념회가 10월 7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막장정신” 그리고 “인간사랑”을 주제로 28년 만에 발간한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에는 맹문재 시인, 이승철 시인 등 많은 시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신장기증자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 박재삼 경찰서장, 광산진폐 지도부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 발만 헛디디면 발아래가 지옥인 막장에서 배수진을 치고 버텨낸 채탄 광부였 ...
- 충남교육청, 영화 ‘미싱타는 여자들’ 감독과의 대화자리 마련
- 뉴스포인트2022-07-1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남교육청이 7월 충남 학생 인권의 달을 맞아, 13일 오후 내포 모 영화관에서 인권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을 상영하고 영화감독을 초청해 대화하며 노동과 인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리던 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9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참가자 소개 ▲교육감 인사 ▲영화 관람 ▲감독 무대 ...
-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지난해 1,362건 노동상담 지원 .. 노동자·영세사업자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 ‘톡톡’
- 경기뉴스탑2021-01-11
- 경기도청 북부청사(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2020년은 코로나19로 영세사업주는 사업주대로 노동자들은 노동자대로 그 어느 때 보다도 혹독하고 힘든 한 해였다. 더욱이 전태일 열사 50주기,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1년을 맞아 노동법 개정 등 노동권 보장에 대한 목소리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였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지난 2020년 한해 노동자들과 영세사업주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 이목이 집중된다.택시기사 김 모 씨는 인근 택시회사와 동일한 근무조건인데도 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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