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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백혈병 소녀의 꿈(★)…월드컵 8강 좌절에도 나눔 기적 일으켜
- 뉴스포인트2022-12-13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한 백혈병 소녀가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를 위한 골 세리머니로‘손가락 7’포즈를 부탁하며 SNS에 올린 사연이 알려지면서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재은(칠곡군 순심여고·15) 양으로 SNS를 통해 손 선수에게 항암치료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전하며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세리머니로 희망과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고 했다. 김 양의 글은 인기 게시물에 등록되며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지만, 대표팀이 경기에서 패하고 손 선수가 골을 넣지 못하자 소녀 ...
- 전남도,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 지정
- 전남인터넷신문2022-09-22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 나주 이광선 선무원종공신녹권과 고문서를 각각 전남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고흥 성불사 석조여래입상(유형문화재 제356호)은 고흥 도화면 성불사에 있는 불상이다. 편편한 자연석을 다듬어 광배 형태를 만들고 그 가운데 여래입상을 조각했다.둥글넓적한 상호에 좁다란 어깨, U형의 옷 주름은 부드러우면서도 부피감이 드러난다. 왼손을 밑으로 내려 펴고 오른손은 가슴 위로 들어 올려 엄지와 검지를 구부린 모습이다. 고려시대 전기에 성행한 손의 형태다.불상은 ...
- 마포문화재단,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클래식 기타의 거장 ‘데이비드 러셀’기타 리사이틀 개최
- 뉴스포인트2022-10-03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오는 23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클래식 기타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데이비드 러셀의 기타 연주가 펼쳐진다. 마포문화재단은 ‘제7회 M클래식 축제’의 일환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데이비드 러셀 기타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 데이비드 러셀은 클래식 기타의 대표적인 비르투오소로 세고비아 콩쿠르, 타레가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기타 콩쿠르를 석권한 전설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다. 2005년에는 자신의 음반 '라틴 선율(Aire Latino)'로 그래미상 클래식 음악 최우수 ...
- 올바른 믿음의 선택
- 전남인터넷신문2023-07-11
- 어떤 사람은 지독하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그 가난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생(生)을 마감합니다. 어떤 사람은 재벌 총수의 자식으로 태어나 엄청난 부(富)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생을 마감합니다. 참으로 인간의 삶은 불공평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인간의 불공평을 흔히 팔자라고 말합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소경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罪)입니까? 자기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 ...
- 청주문화재단, ‘치유의 연희’로 청주와 네덜란드 교류의 물꼬 튼다!
- 뉴스포인트2022-06-05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청주의 로컬 문화콘텐츠가 청주와 네덜란드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6일, '2022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8600여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1200여만 원 규모의 국제교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훙원이 진행한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국외로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진 지원'과 '기획지원' 2개 분야에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
- 직장에서 광을 팔아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2022-03-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당신은 직장에서 ‘광’을 팔아본 적이 있는가? 장담하건대 그런 적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면, 광을 파는 사람은 자주 봤다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광을 판다’의 어원까지는 모르더라도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그 말을 어느 상황에 쓰는지 잘 안다. ‘자신이 잘한 일을 남에게 알리는 것’ 정도로 풀이될 수 있는 이 말은, 왠지 긍정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은 그런 적 없지만 다른 누군가가 그러는 건 봤다고 할 가능성이 높다.‘광을 판다’는 말의 이미지가 ...
- [사설] 과하면 부족한만 못하다...과유불급(過猶不及)
- 영천투데이2022-08-26
- ......사설을 이해하실려면 먼저 읽어셔야 할 문장[영천의 대장동으로 알려진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전말] 바로가기▲ 영천신문 보는 다람쥐25년 전 영천의 구석지고 버려진 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줄 알았다. K토건이 거위인 줄 알았다. 그로부터 22년 후 이 땅이 대장동으로 불리는 줄 알았다. 모두 허상인 줄 아무도 몰랐다. 25년만에 다시 중단된 영천의 어느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후미진 산기슭 임야 248,248㎡(7만5천평)에 1997년 K토건이 이곳에 그림을 그리다 9년만에 붓을 꺾었다. 부도로 법원이 설거지 ...
- [전문] 진인 조은산, “분연히 일어날 그날 위해” 개천절집회 만류 호소
- 와이타임즈2020-09-13
- ▲ 지난 8월 15일 열린 광화문집회 [사진=뉴시스]청와대 게시판의 ‘시무 7조’ 상소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失政)을 비판했던 ‘진인(塵人) 조은산’이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는 10월 3일 개천절 집회의 만류를 호소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조은산은 이날 올린 블로그에서 “전염병(코로나) 확산 방지라는 대의명분 앞에 충과 더불어 이들(인의예지) 또한 얻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전제한 뒤 “개구리가 뛰어 오르기 전 한껏 몸을 움츠리듯 후일, 분연히 일어날 그 날을 위해 지금 잠시 힘을 아껴두는 것 ...
- 김정숙 여사, 한-우즈베키스탄 친교 행사(국립재활원 방문)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1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김정숙 여사는 17일 오전, 국빈 방문 중인 미르지요예바 우즈베키스탄 영부인과 함께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을 방문했다. 1986년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재활전문기관인 국립재활원 방문은 평소 아동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의 공통된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는 국가가 책임진다’는 국립재활원 설립 취지 소개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김정숙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
- 대구콘서트하우스,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 뉴스포인트2021-02-23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명연주시리즈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2021년 3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5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연주자이다. 세계 클래식계가 그의 행보를 칭송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부르는 그는 전곡 슈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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