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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宋]의 범문공 ,골상은 재상의 재목이 아니나 위민 [爲民]의 심성, 재상이 될만하다
- 굿모닝논산2021-12-27
- 옛날 중국 송나라에 사는 범문공이란 사람이 관상을 보는 사람에게 가서 자기가 재상이 될 수 있는지 관상을 좀 봐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 보게, 내가 재상이 될 수 있겠는가?"그말을 들은 관상가가 범문공의 얼굴을 요리저리 살펴 보더니 당산의 골상을 보니 재상이 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말을 듣고 낙담한 범문공이 되돌아 갔다가 얼마 후에 다시 관상가를 찾아가서 물었다. "그러면 내가 재상은 못되더라도 의원은 될 수 있겠는가?" 라고 물엇다. 그 당시는 의원은 신분이 아주 낮았다. 그래서 관상가는 의아해하며 왜 의원이 되려고 합니까? ...
- [기고] 나는 청렴한가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13
- 청렴하면 손꼽는 인물이 있다. 가깝게는 옷 한 벌로 겨울을 난 황희정승, 멀리 중국에는 포청천이다. 판관 포청천. 1990년대 TV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드라마 제목이다. 그는 검은 얼굴에 이마에는 초승달 문양의 점을 하고 있다. 사건의 공정한 조사와 현명한 판결로 백성들의 억울함을 해결해주는 장면이 기억난다. 나는 한때 포청천이 가공인물인 줄 알았다. 자료를 찾아보니 실존 인물이었다. 당시 송나라는 고관대작들의 탐욕이 하늘을 찌를 때였다. 황실의 친족들은 국법을 우습게 여겼고 백성들을 핍박해 재물을 탐했다. 그때 ...
- 조선 선조 때 사색당쟁과 닮은 꼴인 오늘 정국 을 한탄한다,
- 굿모닝논산2020-12-01
- 선조가 이끄는 조선 조정이 끊임없는 왜구의 침략에 의구심을 갖고 일본국의 실상을 살필 목적으로 황윤길을 정사로 김성일을 부사로한 통신사를 일본에 보냈다, 통신사 일행을 이끈 정사 황윤길이 도요토미히데요시를 만나자 작은 체구이지만 오다 노부나가의 뒤를 이어 일본 천하를 통일한 그의 형형한 안광에 거침없는 발언 등으로 비추어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생각과 함께 머잖아 조선침략을 예견했다, 귀국한 후 임금 선조가 참석한 조회에서 황윤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반드시 조선을 참략해 올것이라며 그에 대한 방비책을 마련하고 전란을 대비해야 한다 ...
- [기고] 나주 둘러보기: 기차가 멈추지 않는 추억의 정차역, 남평역
- 전남인터넷신문2021-01-10
- 남평역 출처 : 위키백과중국 오대십국 시대의 10국 중 하나로 남평(南平)이라는 나라가 있었다. 형남(荊南)으로도 불린 남평은 교역의 요충인 형주 지역을 다스리며 번영했으나 송나라에 의해서 멸망했다. 나주 남평읍은 중국의 남평처럼 평야를 끼고 있으며, 전남지역 10개 시군의 관문 역할을 했던 요충지였다. 지금은 나주시에 속해있지만 고려 때에는 남평현, 조선 시대 때는 남평군(南平郡)으로 군(郡)의 위상을 가졌다. 1914년에 행정구역 폐합으로 나주군 남평면(南平面)이 되었다가 1995년 나주시 발족과 함께 남평읍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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