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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새마을 운동을 아시나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1
-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 가끔 필자의 기억속에 이른 아침 새마을 노래와 함께 쓰레기 수거차가 우리집 앞 쓰레기를 치우던 장면이 흑백영화처럼 스쳐간다. 이제 나는 그때의 부모님보다 더 나이를 먹었고 그 당시의 희미했던 기억들은 이제 마치 관공서 앞 새마을 깃발처럼 촌스러운 광경이 되었다. 그런 기억 때문인지 공직에 들어와 일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웬지 친근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의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이웃을 ...
- 한덕수 총리, 정부 책임 인정하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로 용어 변경 인정
- 전남인터넷신문2022-11-08
- [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정부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 명칭을 ‘사고 사망자’로 표시하도록 지침을 내려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한덕수 총리가 “이제는 참사와 희생자라고 부르고 추모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8일 국회 예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10월 29일 사건은 참사인가 사고인가, 희생자인가 사망자인가”라며 따져 묻자, 한덕수 총리가 “이제는 참사와 희생자란 표현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며 “지금부터 그렇게 부르고 추모하고 대응하면 된다”고 답변한 것이다. ...
- 군인 작가 장정법 소령, 세 번째 에세이 스토리 공개 .. 군 생활 필독서 ‘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해’ 추석전 출간
- 경기뉴스탑2021-09-02
- 군인작가 장점법 소령(가톨릭관동대 ROTC 학군단)이 세 번째 에세이 ‘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해’를 냈다.(사진 = 커리어북스 제공)[경기뉴스탑(전국) = 전순애 기자] 군인 작가 장정법 소령(가톨릭관동대 ROTC 학군단)의 세 번째 에세이 ‘지구가 멸망해도 짬밥은 먹어야해’의 스토리와 표지 일부가 추석을 전후해 3일 공개됐다. 장 작가가 직접 그린 손 그림 만화와 특유의 은유적 화법이 어우러진 글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특히 작가의 빡빡이 외모를 그대로 빼어 닮은(?) 독특한 위트와 유머가 시종 읽는 이들의 마음을 ...
- 서울 세종대로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 봉헌돼
- 가톨릭프레스2022-11-15
-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정구사)이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신자, 수도자, 사제 800여 명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들고 자리에 모였다.정구사 대표 김영식 신부(안동교구)는 “158명이나 되는 생명이 죽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지금은 애도할 때이지 참사의 원인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시시비비를 따져 고통스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 ...
-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첫 결정 환영
- 뉴스포인트2022-10-09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 45분과 유족 214분을 결정한 것에 대해 8일 환영문을 발표하고, 이들의 실질적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국가 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환영문에서 “한평생 한 맺힌 아픔과 고통 속에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분들께 늦게나마 국가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여순사건의 억울한 진실을 바로 잡은 이번 결정에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여순 사건은 부역자 색출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진 ...
- 강진교육지원청, 퇴직교원 간담회
- 전남인터넷신문2024-08-28
-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8월 27일(화) 교육장실에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 등을 앞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원 3명을 위해 마련되었고 교육장 인사를 시작으로 꽃다발 및 소정의 선물 증정,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8년 교직에 있다가 정년퇴직하는 작천초등학교 김미선 선생님은 “교사로 임용되어 37년 재직하고 명예롭게 퇴직하게 되어 기쁘다.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 동료, 선후배, 학부모님들과 많은 ...
- 안양시, 공무원노조 해직 공무원 4인 복직 환영식 .. 최대호 안양시장, 임용장 수여
- 경기뉴스탑2021-06-28
- 안양시, 공무원노조 해직 공무원 4인 복직 환영식.. 최대호 안양시장, 임용장 수여 공무원노조 해직 공무원 복직 환영식 (사진=안양시 제공)[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공무원노조활동을 하다 해직된 안양시공무원에 대한 복직 및 환영식이 28일 안양시청사 현관에서 있었다. 전공노안양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환영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동료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직하는 공무원은 손영태(행정 7급), 라일하(세무 7급), 이호성(시설7급), 이진형(시설7급)등 4명이다. 이들은 전국공무원노조 설립과 활 ...
- [독자기고] 아침 이슬
- 전남인터넷신문2022-02-15
- 아침 이슬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티 없는 맑은 하늘텃밭이나 이슬이 내려앉은 참외나 애 호박을 보았을때 친구한테 먼저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죽도봉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때 그 아름다움과 설레임을 친구에게 먼저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아쉬운 마음 섶에서 그대의 미소를 생각하며 아름다운 그대가 내마음에 살고 있어 나는 날마다 푸르른 봄날이다아침 햇살 비추기 전 풀섶에 영롱하게 자리잡은 이슬같은 그대 마음.. 나도 그런 때묻지 않는 마음 되기 ...
-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GTX-C 노선 추가정거장 유치 등 현안과제 논의
- 경기뉴스탑2021-06-21
-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김철민·고영인·김남국·전해철(보좌관 대리참석)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안산시 제공)[경기뉴그탑(안산)=김유지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21일 김철민·고영인·김남국·전해철(보좌관 대리참석)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들은 우선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 서양화가 김선, "달항아리 세상을 품다" 개인전 진행
- 전남인터넷신문2021-07-0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조선 달항아리 현대적 회화로 표현하여 우리 전통미를 알리는 서양화가 김선 작가는 2021년 6월 30일(수) ~ 7월 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관에서 "달항아리 세상을 품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조선 도공의 높은 예술성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도자기 표면의 빙열을 각 재료 마다 다른 건조 시간의 차이로 만들어 실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캔버스에 그린 달항아리는 약간의 두께감인 저부조 형태로 만들고 오래된 세월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살려 박물관의 도자기를 갤러리로 옮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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