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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보건소, 진드기·설치류(쥐) 매개 감염병 예방 ‘야외활동 주의’
- 오산인터넷뉴스2023-10-04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및 설치류 배설물 접촉 주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
- 봄꽃 두려운 비염, 만성화됐다면 이것부터 의심하라
- 전남인터넷신문2022-03-17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기온이 오르면서 지난주부터 봄을 알리는 꽃인 매화와 야생화가 개화하는 등 봄이 물씬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봄꽃 개화가 평년보다 5~7일가량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인 벚꽃의 개화 역시 빨라져 남부 지방에서 이달 20~27일, 중부 지방에서 이달 29일~내달 5일 개화로 예상되고 있다. 따뜻한 봄의 컴백은 모두가 반기는 이슈이지만 비염 환자에게 꽃이 핀다는 것은 곧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꽃가루, ...
- 탄수화물 낮춘 ‘키토제닉 식단’, 안전성에 문제 없나
- 뉴스포인트2021-09-06
-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키토제닉 식단, 정확히 알고 계셨나요? ◆ 키토제닉 식단(Ketogenic diet)이란? • 의료계에서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소아 뇌전증 등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낮춘 식이요법’을 말합니다. * 참고문헌 1. 오현우·안재희 전대원, “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와 지방간의 관계 : 통념과 진실”, 「대한내과학회지」 2017. 제92권(제2호). p112-117 2. Sinha SR, Kossoff EH. The ketogenic diet. Neurologist ...
- 탄수화물 낮춘 ‘키토제닉 식단’, 안전성에 문제 없나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0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키토제닉 식단, 정확히 알고 계셨나요? ◆ 키토제닉 식단(Ketogenic diet)이란? • 의료계에서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소아 뇌전증 등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낮춘 식이요법’을 말합니다. * 참고문헌 1. 오현우·안재희 전대원, “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와 지방간의 관계 : 통념과 진실”, 「대한내과학회지」 2017. 제92권(제2호). p112-117 2. Sinha SR, Kossoff EH. The ketogenic diet. Neurolog ...
- [독자투고] 삼복더위에 소뿔도 꼬부라든다
- 전남인터넷신문2021-05-29
- 삼복더위에는 굳은 소뿔조차도 녹아서 꼬부라진다는 뜻으로 삼복 날씨가 몹시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전국적으로 폭염은 8월에 집중해 있으며 최근 10년간 최고기온은 41℃를 기록하였고 전남에서는 최근 10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 최대 발생지역은 광양시가 기록하였다. 최근 10년 기준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4.9일이며, 전남지역 평균 폭염일수는 11일이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이 있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을 잘 구분해야 한다. 열사병이란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 혼수 ...
- 노안백내장 동시 교정 가능한 팬옵틱스 렌즈, 주의사항은?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2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그에 따른 신체의 노화 과정도 겪게 된다. 특히 눈은 다른 어떤 신체 기관보다도 빠른 노화가 찾아와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야기한다. 눈의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는 노안과 백내장을 꼽을 수 있는데 두 질환 모두 발병 시기나 초기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원인부터 증상, 개선 방법까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두 질환의 특징 등을 정확히 구분하여 알맞게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안은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성이 떨어지고 ...
-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 '담적병' 유무 살펴봐야
- 뉴스포인트2021-03-09
- 위담한방병원 최규호 원장자영업자 B씨(54세,여)는 몇 달 전부터 밥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복통, 묵직한 잔변감이 있어 신경 쓰였다. 그러다 점점 속이 더부룩해지고 트림과 방귀가 하루 종일 지속되어 고객응대를 하기 어려울 정도가 됐다. 이 때문에 병원을 찾아갔지만 '스트레스성', '신경성' 진단만 받을 뿐, 특별한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위의 사례와 같이 소화불량, 복통과 같은 위장질환 증상을 만성적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소화불량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치료를 미룰 경우 약을 먹어 ...
- 공황장애, 증상과 대처법 숙지 필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19
- 스트레스의 만성화는 심신을 긴장케 하여 각종 신체 증상을 야기하고, 정신적인 질환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발병하고 있는 정신과 질환이 바로 공황장애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됐던 적이 있다면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소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공황발작에 대해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발작 시의 주 증상은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쁘거나 답답하면서 죽을 것 같은 ...
-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발생지역에 거주 또는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 뉴스포인트2022-04-24
- 뉴스포인트 변종석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제15차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휴전선 접경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 해외 말라리아 발생 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말라리아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매우 큰 감염병 중 하나이다. 2020년 기준, 세계 85개국에서 약 2억 4,100만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62만 7천명이 사망하였다. 우리나라는 WHO 말라리아 퇴치 대상 국가(E-2025)에 포함되어 있으며, WHO 말 ...
- [기고문] 8, 9월은 벌쏘임 사고 주의기간!
- 전남인터넷신문2023-08-25
- 매년 여름에서 초가을이 되면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벌초나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서 말벌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말벌은 맹독이 있어서 쏘이게 되면 심각할 경우 생명이 위험해지기도 한다. 매년 평균 5천여 건의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데, 7월~10월이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7월부터 벌집 내 일벌 개체수가 급증하여 8월~9월에 말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하다고 한다. 해마다 평균적으로 9건의 벌쏘임 사망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산에서 야외할동 할때는 각별한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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