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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진도군 맞춤형 특화 작목 사업 결실 맺어
- 뉴스포인트2021-03-24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역 맞춤형 특화 작목 활성화를 위해 전남 진도군과 함께 추진한 ‘흑미’특화 작목 사업이 눈이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흑미 재배 지역으로 알려진 진도군에서는 흑미를 특산물로 육성했고, 최대 재배면적은 2006년 1,900헥타르(ha)에 달했다.하지만, 흑미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고, 타 지역과의 경쟁이 심화돼 기존 품종을 대체할 만한 차별화된 신품종 개발이 시급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4년 전라남도 진도군(군수 이동진)과 ‘진도 흑미·기능성 작물 특성화 사업’을 위한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인초 공예문화 활성화, 골풀 재배부터
- 전남인터넷신문2021-08-19
- [전남인터넷신문]국내 화문석 최대 산지였던 나주의 골풀 문화 역사는 골풀을 이용한 비즈니스와 문화자원으로서의 자원적 가치가 매우 크다. 전통 공예로서 학습과 체험, 문화예술활동, 교육프로그램, 작품 활동, 인테리어 용품 제조와 활용, 산업 제품화, 골풀을 이용한 식품개발과 특산화 등 시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폭넓은데, 그 첫걸음은 골풀의 생산이다. 골풀은 과거에 나주에서만 2600농가 이상이 재배했던 수익 작물이었으나 지금은 재배하는 곳이 없고, 야생화한 것들만 보이고 있다. 야생화된 것들은 채취해서 이용할 수 있으 ...
- 농촌진흥청, 마늘·양파 한 번에 10톤 건조하는 장치 선보인다
- 뉴스포인트2022-07-06
- 뉴스포인트 김수빈 기자 | 농촌진흥청은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한 번에 예건(저장 전 말리기)*할 수 있는 장치 현장 연시회를 6일 충남 서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 국민 식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이다. 5~6월 수확해 저장하기 전 반드시 잘 말려야 하므로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이나 창고, 수확이 끝난 논밭 등을 건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비닐온실 바닥에 깔거나 창고에 쌓아놓고 바람을 쐐 말리는 방법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논이나 밭에 펼쳐 놓고 ...
- 국립 완도난대수목원 조성 힘찬 돛, 파급 효과 눈길
- 뉴스포인트2021-10-13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지난해 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로 완도군이 선정됐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에는 2025년까지 국비 100%, 1,900여억 원이 투입된다. 수목원 개장 시 연간 방문 인원은 85만 명을 예상하나 실제로는 그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1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 1만 7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국책 사업이며 기대 효과가 큰 만큼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립난대수목원 ...
- 평창군,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김장나눔행사 개최
- 뉴스포인트2021-11-2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21일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축제를 개최할 수 없게 되었지만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열어 온 김장축제의 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더 커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진부면의 서로 돕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추진되어, 진부면 부녀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여성단체뿐 아니라 진부지역 모든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김장축제위원회는 김장배추 7톤과 필요한 양 ...
- 국립 완도난대수목원 조성 힘찬 돛, 파급 효과 눈길
- 전남인터넷신문2021-10-13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해 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로 완도군이 선정됐다.국립난대수목원 조성에는 2025년까지 국비 100%, 1,900여억 원이 투입된다.수목원 개장 시 연간 방문 인원은 85만 명을 예상하나 실제로는 그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1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 1만 7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대규모 국책 사업이며 기대 효과가 큰 만큼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월에는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평가 ...
- 예견된 커피값 인상 ‘기후위기’가 원인
- 비건뉴스2022-02-04
-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기자에게 2022년 들어서 가장 슬픈 소식은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의 가격 인상 소식이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월 13일부터 각 음료 당 최대 400원씩 인상했다.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커피, 커피빈 코리아까지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커피 업체는 기다렸다는 듯이 100원~400원 인상을 결정했다. 그렇다면 값비싼 프랜차이즈 커피가 아닌 커피믹스를 먹으면 되지 않을까? 아니다. 커피믹스 가격도 올랐다. 동서식품의 ‘맥심’은 지난달 14일부터 기준 커피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7.3% 인 ...
- 장성군,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재배 ‘메카’로 급부상
- 전남인터넷신문2022-02-2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설립되는 장성군이 올해, 아열대작물 재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작물은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패션프루트, 애플망고, 구아바, 체리 총 7종에 이른다. 약 16헥타르(ha) 규모로, 농가 60곳이 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장성군과 아열대작물의 ‘인연’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군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기존 농사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아열대작물 재배법을 연구하고자 선진지 방문과 교육을 추진했다. 장흥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완도 등지를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골풀 문화, 활용가치 크다
- 전남인터넷신문2021-08-18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영산포에서 과거에 이루어졌던 골풀 생산, 인초공장 및 공풀 공예에 대해서는 앞의 기고문에서 10여회가 넘게 소개하였다. 기고문에서 소개한 것처럼 나주는 영산포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 골풀의 재배지이자 화문석의 생산지였다. 영산포 주민들은 인초 공장에서 돗자리를 만든 데에 그치지 않고, 골풀을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시장에 판매하기도 하였다. 영산포는 그렇게 골풀과 관련된 역사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곳인데 현재 이 유산이 사라지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골풀을 재배하고, 돗자리 등을 만들면 산업적인 ...
- 임실홍실 고추, 맛과 안정성에 전국적 명성…판매‘불티’
- 뉴스포인트2022-08-2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임실홍실 고추가 맛과 안전성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으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임실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22년도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가운데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하여 총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 년간 군을 대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관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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