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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까지 쓸쓸한 죽음에 대해 군산시 공영장례 지원
- 뉴스포인트2022-06-16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국 최초로 지자체 단체장이 상주가돼 실시하고 있는 공영장례가 가난하고 쓸쓸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군산시는 무연고 기초수급자 공영장례를 지난 3월부터 직접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군산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3월 상조회사와 업무지원 협약을 진행해 그간 4명의 고인에 대해 3번의 공영장례식을 시행했다. 또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명의 무연고 기초수급 사망자에 대해 합동 공영장례를 진행한다. 군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영장례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장이 장례식 ...
- 이인애 도의원 ,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의회 통과
- 오산인터넷뉴스2023-04-27
- 【오산인터넷뉴스】“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영유아의 생명 존중을 위한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고양)이 대표발의 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인애 의원은 현재 많은 영유아가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생명권을 보호해야 할 제도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어서 건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건의안에는 대한민국국회에 유기영유아에 대한 「대한민국헌법」제10조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국가의 기본권 보호 ...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협약기관 간담회 진행
- 뉴스포인트2022-04-08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 협약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협약기관과 종교단체 등에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의 필요성과 세부추진 계획을 비롯해 기관 및 종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장례서비스 지원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체계구축, 사망자 유품정리 및 봉사 등 나눔 문화 정착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선군 시책사업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해 진행되는 ...
- 가톨릭 사회교리, 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인가
- 가톨릭프레스2022-08-26
- 성녀 모니카 기념일(2022.8.27.) : 1코린 1,26-31; 마태 25,14-30사도 바오로는 코린토에서 만난 교우들에게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부르심에 대해 상기시키면서 그 부르심에 담긴 하느님의 선택을 알려주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부르심과 선택에 따라서 우리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치셨는데, 그 가르침의 내용이 탈렌트의 비유였습니다. 코린토는 항구 도시였고, 당시 동방에서 수탈된 물산들이 알렉산드리아 항구에서 배에 실려지면 로마로까지 가기 전에 반드시 중간 기항지인 코린토에 들러야 했으므로, 교역이 ...
- 공동선을 위한 사도직의 조건
- 가톨릭프레스2021-12-10
- 대림 제2주간 토요일(2021.12.11.) : 집회 48,1-11; 마태 17,10-13 횃불처럼 타오르는 예언자의 열정이야말로 우리 교회가 행하는 사도직 활동이 공동선을 향할 때 필요한 은총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현존 양식에 충실하면, 역사 안에 그리스도를 살아 있게 하는 것이 되어 최고선의 가치를 실현하고 수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개별 신자들이 기복신앙에 매몰되지 않고 교회 전체가 교세 증가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거니와, 세상에 빛을 비추고 세상 사람들이 부패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소금의 역할입니 ...
- 대동세상을 향하여
- 가톨릭프레스2021-04-30
- 노동자 성요셉 기념일 (2021.5.1.) : 사도 13,44-52; 요한 14,7-14 ▲ 노동절 제정의 근간이 된 시카고 `헤이마켓 사건` 삽화5월은 성모성월이고 그 첫 날인 오늘은 노동자 성요셉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지난 3월 19일에 성 요셉 대축일을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분을 노동자의 주보로 기억하기 시작한 때는 1955년부터입니다. 그것은 1886년부터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 이 날, 5월 첫째 날을 ‘8시간 노동제’를 역사상 처음으로 외쳤던 날로 기념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노동의 존엄성과 노동자의 노동 인권을 당 ...
- [정세분석] 꼬리 내린 중국, “美패권 도전하지 않겠다!” 항복
- 와이타임즈2021-02-04
- [미중간 국면전환 시도한 양제츠]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이자 외교 분야 실무 사령탑인 양제츠(杨洁篪) 중국 공산당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이 2일 “미국에 도전할 생각도 없고, 내정(內政)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신 “미국도 홍콩이나 신장위구르 문제 등에 대해 ‘레드 라인’을 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양제츠 정치국원은 이날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미중관계전국위원회(NCUSCR)가 주최한 ‘양제츠 정치국 위원과의 대화’에서 30여분 분량의 화상 연설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양국 관계에 대한 첫 공식 ...
- 논산시, 광복76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굿모닝논산2021-08-09
- 논산시, 광복76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 업체 등에 태극기 달기와 관리방법 등을 홍보하고, 가로기를 12일부터 15일까지 게양할 계획이다. 또한,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경기장, 상가 등의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직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대 ...
- 인권위 "교정시설, 채식주의 수용자를 위해 채식 식단 제공해야"
- 비건뉴스2022-05-10
-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최근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도 바뀌고 있다.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건강권, 신념이라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정시설 내 채식주의 수용자들을 위해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 법령이나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최근 법무부 장관에게 교정시설에 채식 식단을 제공하고 수용자가 반입할 수 있는 식품 품목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을 바꾸거나 정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완전 채식주의자인 수용자 A ...
- 천주교, 성소수자 혐오·차별 반대… 동성혼 합법화 인정은 아니다
- 가톨릭프레스2020-09-08
-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구제 법안이 되기를 기대하지만 법안의 ‘일부 조항’이 우려된다는 것이다.7일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모든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법안의 취지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혐오·배척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차별금지법안이 명시적으로 동성혼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동성애자들의 결합을 어떤 식으로든 혼인과 가정에 대한 하느님의 계획과 유사하거나 조금이라도 비슷하다고 여기는’(「사랑의 기쁨」,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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