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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대식] 영천 임고성당, 25명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결성...이웃 사랑 실천 결의
- 영천투데이2022-03-14
- [발대식] 영천 임고성당, 25명 구성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결성전등·문고리 교환·싱크대 수리 등 가정 환경정비 활동 전개▲ 사진=임고면사무소 제공영천시 임고성당(주임신부 김충)이 전기, 인테리어, 주방, 수도 등에 재능을 가진 신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본격 이웃 사랑 실천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임고면 사무소가 14일 밝혔다. 이날 영천성당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13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재능기부 방식으로 주변의 어려운 가정이나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등 교환, 싱크대 수리, 문고리 교체 ...
- 종교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하며 연합기도회 열어
- 가톨릭프레스2020-11-18
- ▲ ⓒ차별금지법제정연대17일 오후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가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진보적인 정부로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앞장 서야할 여당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가졌다.이번 기도회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4대 종단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지난 11월 11일 '모든 차별 철폐를 위한 평등절'을 선포하며 시작된 한 달간의 집중행동 일환이다.이날 ‘차별금지법제정촉구 4대 종단 기도회’에는 성소수자부모모임 구성원과 성소수자 단체 무지개예수를 비롯해 개신교에서는 성소수자 부부를 축복했다가 교단 측으로부터 2년 정직 처분을 받은 ...
- 서울 세종대로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 봉헌돼
- 가톨릭프레스2022-11-15
- 1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정구사)이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신자, 수도자, 사제 800여 명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촛불을 들고 자리에 모였다.정구사 대표 김영식 신부(안동교구)는 “158명이나 되는 생명이 죽었는데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지금은 애도할 때이지 참사의 원인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시시비비를 따져 고통스런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으 ...
-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돼가톨릭프레스2024-10-31
- [기고] 나주 둘러보기: 신력이 지켜낸 성당, 노안천주교회
- 전남인터넷신문2020-12-26
- 노안천주교회는 노안성당이라 불리며 나주 최초의 천주교회이다. 나주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성당 건축물이며, 근대문화유산이다. 초기에는 장방형의 평면구성 건축물이었지만 성당의 팔에 해당되는 부분인 익랑을 증축하면서 라틴십자형 서양식 성당 건축물이 되었다. 성당이 있는 마을은 계수나무가 많이 있고 어진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계량마을이라 부른다. 그래서 성당 이름도 원래는 계량본당이었는데, 노안본당을 거쳐 지금의 이름을 가졌다. 백년이 넘은 이 성당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이 성당에 불을 지르려고 갔을 때 언 ...
- 코로나19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일부 지역 미사 중단
- 가톨릭프레스2020-11-27
-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 달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 함에 따라 24일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지자체별로 종교시설들에 대한 지침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는 ‘지역적 유행 단계’로 지역 유행에 따른 급속 전파가 이루어지고 전국적으로 확산이 개시됨을 의미한다.이에 따라 종교 활동에 적용되는 방역 조치로는 정규 예배 등의 종교 활동 참석자 수는 좌석 수 20% 이내로 제한되며,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이나 식사가 금지된다.특히 서울시의 경우 비대면 예배, 법회, 미사를 강력 권 ...
- 정의구현사제단, “역사의 기억은 우리를 재촉한다”
- 가톨릭프레스2023-05-19
- ▲ (사진출처=오마이TV 갈무리)15일 오후 3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사제단)은 광주 5.18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는 강론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항쟁의 기억은 죽은 자들의 슬픈 기억이 아니다. 아직도 살아 움직이는 기억”이라고 말했다. 송년홍 신부는 “지배권력은 불리한 사실을 지우려고 한다. 언론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선동해서 사실을 왜곡시킨다. 사실을 기억하거나 왜곡을 지적하면 물 ...
- 인내로써 계명을 지키는 사람
- 가톨릭프레스2023-09-22
- 연중 제24주간 토요일(2023.9.23.) : 1티모 6,13-16; 루카 8,4-15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동안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겪은 사람들에 대한 체험을 담아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겪으신 부류는 길바닥에 떨어져 짓밟히기도 하고 새 먹이로 먹히기도 하는 씨앗처럼, 말씀을 듣자마자 잊어버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즈음에도 십 년을 하루같이 미사에 다녀도 하느님의 말씀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신자들도 이 부류에 속합니다. 두 번째로 많은 부류는 바위에 떨어지 ...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가톨릭프레스2023-10-31
- 연중 제30주간 화요일(2023.10.31.) : 로마 8,18-25; 루카 13,18-21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에 비유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하느님 나라의 여정에서 고난을 겪더라도 희망을 간직해야 함을 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권고하였습니다. 우리 겨레의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 꽃은 무궁화입니다.무궁화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는 물론 저 만주 벌판 어디에서나 피어 있었던 꽃이었습니다. 백 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던 이 겨레를 총칼로 짓밟으며 일제는 손에 쥔 태극기만 빼앗 ...
- 혐오의 현실에서 감동의 목표로!
- 가톨릭프레스2020-10-20
-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2020.10.20.) : 에페 2,12-35; 루카 12,35-38우리의 발은 땅에 딛고 있어야 하지만 머리는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우리는 온 땅을 감싸고 있는 하늘을 향해 쳐다보며 하느님께 기도하면서도 땅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웃 인간과의 관계에서 행한 행위를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의 예물로 삼습니다. 마음으로 기도하고 손과 발로 선행을 바칩니다. 이 기도와 선행은 마치 십자가의 가로 나무와 세로 나무처럼 서로 방향을 달리 하면서도 서로 교차되어 뗄 수 없이 묶여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하느님의 마 ...
- 한국 주교 최초, 교황청 부서 장관직에 유흥식 주교 임명
- 가톨릭프레스2021-06-12
- ▲ 2014년 한국 순방 당시 프란치스코 교황과 유흥식 주교(사진출처=Vatican Media)11일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69)를 임명했다. 장관 임명에 따라 대주교 칭호를 받은 유흥식 대주교는 이탈리아 출신 베니아미노 스텔라(Beniamino Stella) 추기경의 후임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장관직을 수행한다.스텔라 추기경이 2016년 추기경 정년인 75세를 넘기고도 성직자성 장관을 연임해왔던 와중에 아시아, 한국 출신의 유흥식 대주교가 전 세계 가톨릭교회 성직자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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