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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안경
- 와이타임즈2020-06-21
- ▲ [사진=Pixabay]요즘 평생 쓰던 안경을 벗는 친구들이 많다. 안경을 벗을 뿐 아니라 도수 없는 패션안경이나 선글라스로 멋을 내는 빈도가 늘고 있다. 청년기에는 주로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내서 시력을 조절하지만 중장년을 넘어서며 노안이 겸해서 오는 경우에는 인공수정체로 갈아 넣는다. 처음에는 불안하고 겁이 나지만 막상 수술을 하고 나면 안경 없는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한다. 최근에는 팬데믹 사태로 비대면 강의와 회의까지 온라인으로 하다 보니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눈이 점점 침침해진다. 근시라서 노안도 ...
- 칠순기념 문집을 내고
- 전남인터넷신문2022-04-28
- 저는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자취도 하고 하숙도 하고 가정교사도 하면서 선친의 높은 교육열 덕에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선친께 감사드립니다. 가난은 유비무환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고 어머니의 요절은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스승으로, 저에게 가난과 어머니의 요절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고 영원한 스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봉사를 하겠다고 신문에 1000여 편의 글을 썼고, 원고료는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냈습니다. 신문에 글을 쓰는 것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닌가 하고 중단했던 적도 있고 지금은 별로 안 쓰지 ...
- 설날, 서울역사박물관에 88마리 호랑이 보러 오세요.
- 뉴스포인트2022-01-28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에서는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상설 전시실 1존(3층) 작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랑한 동물들 1 - 2022, 범 내려온다!’展을 오는 4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처음 공개하는 유치봉의 '산속에 노니는 78마리 호랑이 그림'을 비롯하여 총 88마리의 호랑이가 등장하는 소장유물 14점을 선보인다. 유치봉이 그린 '산에서 노니는 78마리 호랑이 그림'에는 산에 내려오는 호랑이, 새끼를 업은 호랑이, 목을 긁는 호랑이 등 다양한 호 ...
- 습관의 힘?
- The Psychology Times2023-08-22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인생의 첫 30년은 인간이 습관을 만들고, 마지막 30년은 습관이 인간을 만든다.”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속담이다.인간은 셀 수 없이 많은 습관으로 이루어진 생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중에는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 일찍 일어나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매일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는 습관 등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습관들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조금이라도 틈이 나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으로 무의미한 정보들을 머릿속으로 집어넣는 습관,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밤에 ...
- 왜 자꾸 친구에게 질투가 날까?
- The Psychology Times2022-09-23
- [The Psychology Times=정수연 ]출처:Pixabay SNS는 우리의 상대적 박탈감을 높인다는 이야기는 너무 자주 접합니다. 저도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자주 부러움을 느끼곤 하는데요. 잘 살펴보면 제가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는 대상은 연예인이나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들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평범하고 제 친구들, 가까운 지인들이 대부분이죠. 2019년 서울신문·공공의창·세종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디지털 세상 국민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의 52.6%가 지인의 SNS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러 소식 ...
-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단오 부채와 마지막 부채 제작소
- 전남인터넷신문2021-06-10
- [전남인터넷신문]오월 단오를 앞두고 여름 날씨이다. 해 마다 단오 때는 덥다 보니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책력(冊曆)이라.”라는 속담이 생겨났다. 조선 말기까지 부채는 개인 간의 선물뿐만 아니라 공조에서 단오 부채를 만들어 진상하면, 임금은 그것을 신하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전라도와 경상도관찰사 및 절도사의 외관(外官)도 각기 그곳 특산품으로서 부채를 궁중에 진상하고, 또 조관(朝官)과 친지에게 선사하였다. 부채를 생산하는 각 고을의 수령들도 이와 같이 궁중에 진상하고 서울 각처에 선사하는 풍속이 있었다. 이 부채 중에서 ...
- 칼럼 시즌 1 <투썸 알바 후기> - 진화의 서막
- The Psychology Times2022-07-21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2021년 4월 2일. 작년 내 생일이 무슨 요일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 날이 금요일인 건 기억한다. 바로 인생 첫 수습을 시작했던 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많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정도.1. 부모님께서는 줄곧 “스무살 되면 돈부터 벌어와”라고 말씀하시곤 했는데2. 첫 돈벌이를 과외로 하기에는 좋은 선생님이 될 자신이 없었고3. 카페 알바가 가장 만만해 보였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미리 알지 못했다는 오류가 있긴 했지만, 어 ...
- 경기도, 환경부 등과 손잡고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 줄이기 추진
- 수도권탑뉴스2021-06-25
- 경기도가 다회용 배달·포장 음식용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환경부-화성시-경기도주식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녹색연합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다회용 배달·포장 음식용기는 일회용 음식용기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세척해 재사용하는 일반적인 그릇류를 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에서 한정애 환경부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방대환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윤정숙 녹색연합 대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배달 음식 소비가 ...
- [북리뷰] 안톤 숄츠, "한국인 여러분, 행복하세요?"...<한국인들의 이상한 행복>
- 더밸류뉴스2022-05-24
-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Es ist nicht alles Gold, Was glänzt) 독일 속담이지만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되새겨볼 만하다고 독일 저널리스트 겸 작가 안톤 숄츠(Anton Scholz)는 신간 <한국인들의 이상한 행복>(문학수첩 펴냄)에서 말한다. 한국은 글로벌 10대 경제 대국으로 인정받을만한 여러 지표를 갖고 있기에 한국인들은 행복해야 마땅하다. 일부 개발도상국들은 한국을 '롤 모델'로 삼고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다. 그렇지만 실상은 반드시 그렇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우리는 과연 ...
- 교묘한 거짓말쟁이
- The Psychology Times2022-05-26
- [The Psychology Times=유지은 ]‘눈뜨고 코 베인다’ 참으로 요즘 세상에 잘 어울리는 속담이다. 각종 범죄와 사기 등 뉴스와 인터넷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짓인지 의심 가는 일들이 벌어진다. 많은 거짓말로 상대방을 속이는 사기에 대해 소수의 사람들은 ‘상황판단을 못하고 똑똑하지 않아서 사기에 당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며 '나는 절대로 사기 당하지 않는다'고 호언장담한다.앨버타 대학교(The University of Alberta)의 레그(Legge) 교수팀은 물건을 숨길 때와 찾을 때의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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