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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화 모든 직장인은 감정 노동자다.
- The Psychology Times2022-02-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감정 노동자"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 동탑산업훈장.4호선 경마공원역 1번 출구를 통해 30년째 출근하는, 한 경마장 발매직원 분께서 그 상을 받았다는 기사가 내 이목을 끌었다. 그분의 공적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큰 공을 세웠다는 것. '고객은 왕'이란 일방적이고도 위압적인 통념 속에서, 그분이 30년 간 겪은 왕의 폭력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고객 응대 지침서'에 '발매직원을 위한 보호 조치'도 ...
- [이신부의 세·빛] “더 나은 세계는 꿈이 아니다”
- 가톨릭프레스2023-05-12
- 부활 제5주간 토요일(2023.5.13.) :사도 16,1-10; 요한 15,18-21 “때가 찼을 때”(마르 1,15; 갈라 4,4), 아시아의 서쪽 끝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새 하늘과 새 땅’(묵시 21,1)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만났을 때, 이분의 참 모습을 알아보고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 그러니까 새로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러 오신 예수님께서 첫 복음을 이스라엘 땅에서 유다인들에게 선포하 ...
- 교황, 기자들에게 “사람을 직접만나 소통하라”
- 가톨릭프레스2021-01-26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제55차 세계 소통의 날 담화에서 언론과 더불어 정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체험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와서 보시오’(요한 1, 46)는 나타나엘이 율법과 예언자들이 기록한대로 예수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믿지 못하자 필립보가 한 말이다. 교황은 “예수와 제자들의 감동적인 첫 만남에 ‘와서 보라’는 권유는 모든 진정한 인간적 소통의 과정이기도 하 ...
- 서승필 의원 논산 농업발전 기여한 농업대상 수상자 들에 푸짐한 시상 및 지원 책 마련해야..
- 굿모닝논산2024-11-17
- 논산시는 지난 11월 11일 논산시 농업단체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갖고 제31회 논산시 농업대상을 수여했다. 그날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농업대상 상패를 수여받은 영예의 분야별 수상자는 8명으로 ▲친환경농업부문 상월면 신두철 ▲딸기부문 채운면 이희영 ▲채소·특작 부문 성동면 백재현 ▲과수부문 은진면 조규원 ▲축산 부문 연산면 도규선 ▲융복합농업 부문 가야곡면 정미정 ▲농업여성 부문 광석면 최옥분 ▲청년농업인 부문 연무읍 선연규씨 들이다, 시민과 함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그런데 매년 농업대상 시상식에 참여하면서 크게 아쉬 ...
-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도 사도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 가톨릭프레스2022-05-26
-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2022.5.26.) : 사도 18,1-8; 요한 16,16-20생애 마지막 때에 제자들에게 고별사를 남기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보내실 성령에 대해 예고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는 성령으로 믿는 이들 안에 현존하심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룩하실 작정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새로이 창조될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인간이요 이들이 맺는 새로운 인간관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이 말하는 초점은 성령으로 맺어지는 사도적 인간관계입니다. 아퀼라와 프리스퀼라 부부는 원래 소아시아 북쪽에 있는 흑해 연안의 ...
- ‘사랑의 교우촌’을 늘려나가야
- 가톨릭프레스2023-09-08
- 연중 제22주간 토요일(2023.9.9.) : 콜로 1,21-23; 루카 6,1-5 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콜로새 공동체의 교우들에게 이렇게 선언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악행에 마음이 사로잡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그분과 원수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육체로 여러분과 화해하시어, 여러분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콜로 1,21-22).이 선언은 그동안 로마 제국이 조장했던 우상숭배 풍습에 물들어 악행을 저지르며 살던 콜로 ...
-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 가톨릭프레스2021-04-23
-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1.04.23.) : 사도 9,1-20; 요한 6,52-59 ▲ Nicolas Bernard Lépicié, (사울의 회심, 1767)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기지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며 보여주신 활약 가운데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 오늘 독서에 나오는 사울의 회심 사건일 것입니다. 사울이 대사제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가지고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에 처음에는 번쩍이는 번개 빛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눈부신 빛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어 땅에 고꾸라진 사울에게 예수님께서는 소리로 나타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
- '역선택 방지' 놓고 쪼개진 국힘 주자, 갈등 격화
- 와이타임즈2021-09-01
- ▲ [사진=뉴시스]국민의힘 대선 경선룰에서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두고 후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후보간 유불리가 걸린 만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 캠프 관계자들도 설전을 벌였다. 홍준표 의원은 정홍원 선관위원장에게 특정후보 편들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1일 뉴시스 종합결과, 윤 전 총장측 권성동 의원은 역선택 방지조항을 도입하자며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을 언급했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해 여론조사 역선택 논란과 관련 "지금 여론조사 분석을 해보면 민주당 지지자들 ...
- 교황,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죽길 바라지만, 잘 살아 있다”
- 가톨릭프레스2021-09-28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슬로바키아 순방 중에 예수회 사제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교회의 여러 모습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공개된 슬로바키아 예수회 회원들과의 질의응답 전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자신의 건강을 두고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죽기를 바라지만, 잘 살아 있다”고 답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공보 < Radio Vatican >에서 15년 간 근무해온 한 예수회 사제가 어떤 사목 자세를 가져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가까이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첫 번째 ...
- 윤석열 대통령,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 만들어야...
- 뉴스포인트2022-06-06
-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 오랜 세월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간직해오신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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