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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 프레임
- The Psychology Times2023-04-18
- [The Psychology Times=노신영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해보자. 현실세계엔 다양한 정보가 넘쳐난다. 우리는 이러한 많은 정보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이것’이 없다면 우리의 세상은 정보, 경험, 감각 등이 무작위하게 섞일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프레임이라고 칭한다. ‘프레임에 갇히다’, ‘프레임을 씌우다’ 해당 단어는 언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프레임의 정확한 의미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없어서는 안 될 존재사람은 심성모형을 통해 현실세계를 이해한다. 심성모형이란 세상을 이해할 수 ...
- ‘낮과 밤’ 남궁민 vs 백야재단, 반전과 배신 거듭한 美친 전개!
- 전남인터넷신문2021-01-13
- 사진 제공> tvN 낮과 밤[전남인터넷신문]‘낮과 밤’ 남궁민과 백야재단의 맞대결이 데스매치를 향해 치닫고 있다. 반전에 반전, 배신에 배신을 거듭한 폭풍 전개가 휘몰아치며 쫄깃한 텐션을 치솟게 만들었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 14회에서는 비밀연구소를 찾으려는 도정우(남궁민 분)와 이를 숨기려는 백야재단이 엎치락 뒤치락 스펙터클한 대결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오정환(김태우 분)에게 아들 ...
- 하느님은 현대판 모세들로 우리를 선택해 교회로 부르셨다
- 가톨릭프레스2023-08-15
- 연중 제19주간 수요일(2023.8.16.) : 신명 34,1-12; 마태 18,15-20 세상을 조성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당신을 닮아서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완성해 가도록 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이 사람의 행복이고 구원이며 동시에 하느님께도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때로는 한 사람을 선택하셔서 준비시키기도 하시고, 때로는 여러 사람들이 한데 마음을 모으도록 일을 하십니다. 오늘 독서에서 우리는 모세의 최후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느보 산 꼭대 ...
- ‘여신강림’, 차은우 VS 황인엽,‘문가영♥’ 직진 본능 폭발!
- 전남인터넷신문2020-12-18
- <사진> tvN ‘여신강림’ 방송 화면 캡처[전남인터넷신문]tvN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문가영을 향한 직진 본능을 폭발시키며 삼각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차은우가 황인엽을 쫓아가려는 문가영을 붙잡는 엔딩이 그려지며 심장 떨림을 무한 증폭시켰다. ‘여신강림’ 4화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와 한서준(황인엽 분)이 서로를 적대시하게 된 이유가 친구의 죽음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임주경(문가영 분)을 사이에 둔 수호와 서준의 삼각 구도가 형성돼 관심을 높였다. 이날 친구이자 연예인이었던 정세연( ...
- 어릴 때 잘 놀아야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3-09-12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A: “우리 애 알파벳은 다 뗀 지 오래야.” B: “우리 애는 영어로 회화도 가능해.” C: “우리 애는 수학 선행학습 들어갔지.” 부모 입장에서는 시키는 대로 척척 잘 따라와 주는 자식이 기특하고 대견할 것이다. 그치만 지금 선행학습이 중요한 게 아니다. 물론 앞으로의 학습 과정에 있어 도움이 되겠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히 여겨야 할 게 있다. 바로 놀이 행동이다. 아동들은 지금 더 많이 놀아야 한다. 이 글을 보고 의아해하는 독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벌과 조기교육을 중요 ...
- 화에도 교과서가 있다
- The Psychology Times2023-04-19
- [The Psychology Times=김은수 ]오늘 하루의 당신 안에서 가장 요동쳤던 감정은 무엇인가?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감정이 있다.그중 가장 화끈한 것이 분노이지 않나 싶다. 분노는 한 번 올라오면 마음을 휘저어 놓는다.분노를 대하는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참거나 혹은 표현하거나.이 두 가지 갈림길에서 동양적 세계관은 화를 참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왔다.참을 인(忍)자가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속담부터, 명심보감에 따르면 “한순간의 분노를 참으면 백날 동안의 근심을 면한다. 참고 또 참 ...
- "도를 아십니까?" 는 끝났다. 사이비도 MZ 세대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2023-05-30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년 단체에서나왔는데요. 혹시 심리 테스트 해보실 의향 있나요 ^^?"길을 걷고 있던 필자의 발걸음을 붙잡았던 단어. 바로 '심리'이다.마침 바쁘지도 않았고 심지어 '심리'라니! 필자를 매혹하기에 충분했다.한국심리학신문 심꾸미 기자인 내가 심리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또한 엄청나게 큰 규모로 심리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팜플렛까지 보여주며 홍보하고 있기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렇다. 그렇게 나는 그들의 수법에 걸리고 만 것이다.그들과 대화를 하는데 마 ...
- 타노스의 공격성, 나쁜 것만은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2023-04-04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영화 ‘어벤져스’ 속 두 인물 헐크와 타노스. 두 인물 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인류의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하여 자신의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싸운다는 것이다. 어벤져스의 최고 빌런 타노스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 자원이 부족하여 인류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 라며 인류의 절반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헐크와 그의 어벤져스 동료들은 그를 막아내어 인류의 행복과 안전을 되찾기 위해 열렬히 싸운다. 비록 헐크 자신 또한 주체할 수 없는 공격성을 드러내곤 하나, ...
-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 노키즈존: 아이들이 사라진 길거리
- The Psychology Times2022-01-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주영지 ]“언니, 내가 어려서 못 들어가는 거야?”얼마 전 곤란한 경험을 했다. 오랜만에 어린 조카를 데리고 외식을 하러 갔었다. 들뜬 조카의 손을 꼭 잡고 식당 문을 들어선 순간, “저희 매장은 ‘노키즈존’이라 어린이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는 말 한 마디에 우리는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 아뿔싸. 나오고 나서야 입구에 아주 조그맣게 “노키즈존”이 적힌 것을 발견했다. 조카는 본인이 어려서 못 들어가는 거냐며 나를 향해 물어왔다. 달리 해줄 말이 없었다.“노키즈존”에 대한 논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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