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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비대위 인선…비정치인 출신 7명
- 와이타임즈2023-12-28
- ▲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는 국민의힘이 20대와 40대가 주축이된 총 11명의 비대위원으로 구성된다. 비대위원장과 당연직 2명, 임명직 8명이다. 임명직 가운데 7명은 비정치인 출신으로 이뤄졌다.박정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비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된다"면서 "위원장을 제외 10명 중 2명은 당연직, 나머지 8명은 지명직"이라고 밝혔다. ...
-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2024-01-03
- [전남인터넷신문]2020년부터 이어온 코로나의 끝자락을 우리는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달려온 2023년은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낙조와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말해 온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속담 같이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우리 앞에 성큼 밝아 서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든 새해가 되면 푸른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쳐 보고자하는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한해의 계획을 설계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꿈과 희망을 ...
- 농업의 재미 소실과 농촌 위기
- 전남인터넷신문2024-01-04
- [전남인터넷신문]농촌 인구의 감소와 초고령화로 농촌이 위기를 맞고 있다. 마을이 만들어지고 농촌이 형성된 이래 오늘날처럼 빈집이 늘어나고 학교가 없어지고 농촌 외곽 지역의 작은 마을이 사라지고 있는 것은처음이다. 농촌의 위기는 예전에도 있었으나 농업과 농촌은 계속되어왔다. 산업화 시대에 농민의 아들딸들은 농업을 벗어날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고, 실제로 많은 농민의 아들딸들이 농촌을 벗어났으나 농업은 계속되었고, 농촌은 건재했다. 농업 대신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선택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농업은 지속되어 왔으며, 농촌의 소멸 ...
- 누군가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2024-04-25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필자의 세대는 어릴 적부터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았다. 타인보다 잘나지는 않았어도 못나지 않은 탓에 종종 나르시시즘에 빠질 때도 많았다. 이에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는 행위에 상당히 미숙했다. ‘배려’라는 용어조차 익숙지 않았기에 남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내어준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다. 필자에게 타인은 그저 ‘낯선 이’였다. 이에 남들 앞에선 늘 내 얘기를 하기 바빴다. 사람들의 공통된 대화 주제가 ‘나’를 중심으로 이뤄지길 바랐다. 남들의 입장은 궁금하지 않았다. 오히려 타인의 ...
- 예절과 유자식 상팔자
- 전남인터넷신문2024-01-17
- 예절(禮節)에는 우리 조상의 슬기가 담겨 있다. 예절은 예의와 범절의 합성어로 에티켓이나 매너(manner)와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으나, 엄격히 말하자면 에티켓은 예의와 매너는 범절과 같은 뜻으로 보아야 한다. 에티켓이 형식이라면 매너는 그를 일상 적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윗사람에게 인사하는 그 자체는 에티켓이지만 공손하게 하느냐 경망스럽게 하느냐는 매너의 문제이기 때문에 예절은 에티켓과 매너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 예절에는 향기가 있다. 아주 오랜 환인시대에는 국민은 성실하고 서로 믿으며 어른을 공경하고 겸 ...
-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 사회가 노인을 바라보는 방식
- The Psychology Times2024-02-26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전 서른 살 넘으면 자살할 거예요. 뭘 구질구질하게 칠팔십까지 살아요?” 영화 <수상한 그녀>의 도입부 中 한 여학생이 대학 교양시간에 무심코 툭 던진 말이다. 청자 입장에서는 무슨 말을 저렇게 심하게 할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그러나 이는 오늘날 한국 사회가 노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우리가 보통 노인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는 ‘느리다’, ‘나약하다’, ‘쓸데가 없다’ 등의 부정적 속성이 강하다. 이러한 현상은 ...
-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가톨릭프레스2024-01-02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2024.1.21.) : 요한 2,22-28; 요한 1,19-28올해도 어김없이 밝아온 새 해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지으신 별들의 운행 질서를 기준으로 정해진 인간의 시간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별들의 움직임은 일정합니다. 그렇듯이 새 전례력에서 기리는 성인들 역시 일정하게 메시아이신 예수님 생애에 계시된 강생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를 향해 살아간 인물들로서, 후대의 신앙인인 우리에게는 교회의 별 같은 분들입니다. 특히 교회가 새 해 첫 날 ...
- 고창 성송면, 가정의 달 맞아 어버이 섬김 행사
- 뉴스포인트2022-05-04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고창군 성송면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어버이 섬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성송면 소재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일선 면장은 “가족사랑과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 [독자기고] 가장 큰 공부
- 전남인터넷신문2022-11-30
- 가장 큰 공부남의 허물을 뒤집어 쓰는 것 이것이 사랑이고 자비다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요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다덕을 쌓고 자기를 낮추면 그 향기 진동하여 따르는 사람 구름처럼 모여든다세속에 살면서 물 한잔 말 한마디라도 공양 받고 보시 받았다면 잊지 말라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라인생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인륜 도덕을 따르지 않는 자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 영육 간에 건강하지 않는 자하늘이 반듯이 응징 한다 이것이 하늘의 섭리다 2022. 11.30 새벽창을 열며 천 곡 오 영 현 ...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해안초, 2022 찾아가는 사랑나눔콘서트 운영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1-01
-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해안초등학교는 10월 31일 해안동 노인회관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 해안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교생들이 문화예술 특색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무용, 바이올린, 방송 댄스를 공연했다. 문화예술 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함양시킬 수 있었으며 평소 배우고 익힌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앉아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른 공경의 마음도 자연스레 가질 수 있는 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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