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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41-150154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박희찬
    공부 잘하는 방법?…고도의 집중력 향상 비결은 뇌부터 건강해야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17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자리 잡으면서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온라인 수업 상황을 지켜본 부모들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유튜브나 게임 등에 빠진 아이의 모습에 적잖이 충격을 받고 있다.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고도의 집중력 형성이 잘 돼 있다는 것이다. 공부는 본래 배우고 익힘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집중력 저하로 인해 학습한 내용을 체화시키지 못해 좋은 성적을 얻지 ...
  • 정연수
    우리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색'
    The Psychology Times2022-12-12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그림은 가슴 속의 또 다른 하나의 말이다.정서적인 문제를 가진 혹은 그렇지는 않지만, 마음의 평온함을 얻고 싶은 현대인들의 욕구에 따라 미술은 감상뿐만 아니라 치료서의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이렇듯 미술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나는 평소 마음이 우울하거나 복잡할 때 혼자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감상한다. 만약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케치북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 매체인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여 끄적거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을 되찾을 때가 많다. 미술은 이렇게 ...
  • 이해름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면 관계에도 방법이 있다
    The Psychology Times2023-04-01
    [The Psychology Times=이해름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라는 것에 내던져 지고 그 이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가족 관계, 친구 관계, 사제 관계, 사회 공동체는 모두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은 관계 때문에 복잡해하고, 관계 덕분에 성장한다. 나 또한 어렸을 적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수정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로 관계에 대한 고찰이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이라는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데일 카네기는 이 저서를 통해 인 ...
  • 남혜원
    누군가 나에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은 ‘청개구리 심보’란?
    The Psychology Times2023-07-02
    [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행동을 오히려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과 같은 경험 말이다. 특히 청소년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러한 생각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 우린 이런 걸 ‘청개구리 심보’라 부른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타인이 나에게 하라고 부추길수록 거부감이 드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 또한 ‘청개구리 심보’에 해당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들어본 적 있는 혹은 그런 마음가짐이 든 적이 있는 이름부터 친근한 ‘청개구리 심보’에 대해 알 ...
  • 진다연
    공감도 지능이다?
    The Psychology Times2023-05-29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야, 너는 왜 이렇게 공감을 못하니? 공감도 지능이야.” ‘공감도 지능이다’라는 말, 앞선 예시처럼 주로 공격적으로 쓰이곤 하는 문장이다. 직관적으로 해석해보면, 공감을 못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은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충분히 논쟁이 일 법한 여지가 다분한 내용이다. 공감은 감성적인 영역에 가깝고, 지능은 이성적인 영역인데 애초에 둘이 같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실제 심리학에서는 공감, 양심, 배려가 지능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이를 ‘정서지능’이라고 칭한다. ...
  • 공희준
    ‘정용진’은 이준석을 왜 저격하는가
    서남투데이2021-05-31
    ‘이준석 현상’은 가세연 슈킹 대박 행진의 장애물강용석 일행이 예상에 걸맞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향도, 내용도 세간에서 예측된 것과 한 치의 오차가 없었다. 강용석 전 의원이 운영하는 가로세로연구소가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강용석과 그의 동업자들이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선출되지 못하도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기로 결심한 근본적 동기는 딱 하나다. 이준석이 대한민국 제1야당의 당수로 뽑히면 가로세로연구소, 정확히 표현하자면 (주)가로세로연구소의 영업활동에 막대한 지장 ...
  • 한민
    한국인들이 남과 대립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2023-04-19
    [The Psychology Times=한민 ]이분법적 사고는 현대 한국인들을 묘사하는 키워드 중 하나입니다. 모든 것을 선과 악, 우리편과 적으로 나누는 흑백논리는 남과 북, 빈자와 부자, 노와 사, 남과 여, 청년과 노인, 윗집과 아랫집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심화하고 있는 듯한데요.많은 석학들이 이러한 현상을 우려하고 나름의 대책을 고민하지만 한국사회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일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이 한국인들이 '원래 화합을 하지 못하고 분열하기 좋아하는 민족 ...
  • 김민지
    “태어난 순간부터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어 본 적 있어요?” : 가장 보통의 장녀로 살아간다는 것 [1부]
    The Psychology Times2023-10-17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가족’이란, 누군가의 인격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부모의 인성, 가풍 못지않게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요소 또한 존재한다. 바로, ‘출생 순서’다. 같은 부모가 낳았고, 같은 집안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습을 가지고 성장한다. 누구도 출생 순서를 선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출생 순서에 따르는 역할이라는 것이 주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 글과 필자는 그러한 역할들 중, ‘첫째’라는 위치에 주 ...
  • 주섭일
    [주섭일 칼럼] 한국정치, 반이성-반지성주의 청산해야 G7 가능(1)
    와이타임즈2022-05-21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우리사회에 만연한 반지성주의가 진실의 왜곡을 불러 집단적 갈등을 초래, 결국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17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1596-1650)는 사람이 유일하게 “생각하는 동물”임을 처음 증명했다. 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I think, therefor I am)는 명제를 인간에게 처음 부여했다. 최초의 근대 지성인 데카르트는 인간이성(理性)은 문명을 창조하는 이성을 인간만이 보유했다고 증명했다. 문명은 신의 존재가 허구이며 중세신의 대리 ...
  • 진다연
    나는 하버드에서 제일 열등한 사람이에요
    The Psychology Times2023-04-03
    [The Psychology Times=진다연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어언 한 달, 새해를 맞이한 지는 벌써 사 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이런저런 변화들이 익숙해졌을 수도, 혹은 여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다. 새로운 교복의 옷매무새가 어정쩡해 보이기도, 새로운 등굣길이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의 변화가 가장 확연히 느껴질 것이다. 새 학기, 새 직장, 새 보금자리에서 만난 소위 ‘잘난’ 사람과 나를 은연중에 비교해보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과 살 부대끼며 살아가다 보면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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