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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9박10일간 산불과의 사투... 드디어 진화 완료
- 뉴스포인트2022-03-13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13일 09시에 지난 3월 4일 11시 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9박10일, 213시간의 사투 끝에 주불진화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13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마지막 불길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그러나 산불이 다시 발화하거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고 작은 불씨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산불진화에 연인원 36,379명의 진화인력과 헬기 679대, 진화차 342대, 소방차 2,422대의 진화장비가 투입되었으며, 하루 ...
- 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 경기뉴스탑2023-10-11
- 남한산성 소나무숲(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가평 잣향기 푸른숲 등 경기도 7개 숲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실태조사, 국민 추천,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가평군 잣향기 푸른숲(산림경영형) ▲수원시 광교산 솔향기숲(산림휴양형) ▲광주시 남한산성 소나무숲(산림보전형) ▲군포시 덕고개당숲(산림보전형) ▲포천시 광릉숲(산림보전형) ▲양평군 무왕리 낙엽송숲(산림경영형) ▲양평 잣나무숲(산림경영형) 등 경기도 7개 숲을 포함한 ‘ ...
- 전남 자생 동백과 오일 생산용 동백
- 전남인터넷신문2021-03-23
- [전남인터넷신문]꽃피는 봄이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무리 속에서 동백도 새빨간 꽃을 내밀고 있다. 꽃이 겨울에 피어서 동백이라고 하지만 거문도, 보길도 등 남부 해안가의 동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 시기에 꽃을 피운다. 동백(Camellia japonica)은 대표적인 난대 수종이다.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 전남의 해안가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그중에서 전남지역은 전국의 51%를 차지할 정도로 동백의 주요 자생지이다. 동백은 모든 부위가 유용한 자원이다. 동백의 잎과 꽃, 열매 모두 식용이 가능해 식약처 식용 원료 소재로 등재 ...
- 목재 폐기물 ‘리그닌’, 바이오 연료로 재탄생하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1-24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폐기물도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로 변신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목재 폐기물 ‘리그닌(lignin)’입니다. 목재의 20~30%를 차지하는 물질 리그닌! 고분자 화합물로 쉽게 부패하지 않고 단단해 식물을 지지·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바이오 연료나 종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양만 연간 5천만 톤인데요. 다른 물질과 잘 섞이지 않아 대부분 폐기되거나 땔감으로 사용되죠. 이런 리그닌이 이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바이오 항공유로 재탄생! 리그닌을 열분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국내 최대 골풀 공예촌이었던 나주 영산포
- 전남인터넷신문2021-08-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영산포에서 팔순 정도되는 어르신들에게 인초(골풀) 또는 왕골에 대해 질문을 드리면 여러 가지 이야기가 술술 나온다. 곳곳에 있었던 인초 공장, 골풀(인초)를 베고 건조했던 이야기, 돗자리, 골풀의 염색, 인초공장에 근무했던 사람들, 돗자리 공장에서 일했던 이야기 등등 끝이 없을 정도이다. 나주 영산포는 그만큼 골풀과 경제 및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때가 있었다. 나주와 돗자리의 인연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려사’권88, ‘열전’1 ‘후비1’ 장화왕후 오씨」에 나온다. 이 기록에 의하면 고려 ...
- 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영양군 현장 간담회 개최
- 뉴스포인트2021-06-02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세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양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조림‧임도건설‧병해충방제‧산나물재배 등 산림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여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산림산업도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애로 ...
- 안동시, 2022 옛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 수상작 발표
- 뉴스포인트2022-08-03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실시한 2022 옛 사진 공모전 ‘그해 우리는’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6회째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820점에 달하는 옛 사진이 출품되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응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흑백,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다. 그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가작 20점, 특별상 3점, 입선작 다수가 선정되었다. 6명의 심사위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멧재와 나주배 농업 유산
- 전남인터넷신문2022-07-01
- [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면적은 605.2제곱킬로미터이다. 나주시는 1914년에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일부가 영암으로 편입된 것과 1949년에 나주 삼도면, 평동면, 본량면이 광산군으로 편입된 것을 제외한 현재 면적은 608제곱킬로미터로 서울보다 넓다. 나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금성산은 해발 451m로 나주에서 바라다보이는 광주 무등산의 해발 1,187m, 영암 월출산의 809m보다 낮다. 나주는 산이 낮은 대신 낮은 언덕과 평야로 이루어져 예로부터 호남을 대표하는 곡창지대였다. 1959년 3월 15일자 조선일보의 ...
- [기고]새끼발가락이 다치면 온몸이 기우뚱 .. 농촌은 뿌리다
- 경기뉴스탑2021-02-08
- 박종인 /이천시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장설 즈음에 고향에 내려간다. 어릴 적에는 내가 도회지에 나간 큰형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큰형이 나를 기다린다.시골집에 가면 토방 아궁이에 군불을 지핀다. 먼저 솔가리를 불쏘시개 삼아 불티를 만든 후에 잔가지를 태워 불덩이를 만든다. 도끼로 뻐갠 장작개비를 얼기설기 걸쳐놓으면 이글거리는 불꽃은 개가 뼈다귀를 바르듯 장작개비를 샅샅이 핥는다. 처음부터 우격다짐으로 아궁이에 땔거리를 잔뜩 채우면 연기만 피우다가 꺼져버린다. 입에 먹거리를 왕창 넣으면 제대로 씹지도 못하고 다시 내뱉는 꼴이다.장작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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