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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10367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공희준
    대중독재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말살하는가
    서남투데이2020-09-18
    시칠리아 원정 부대의 총사령관으로 선출된 인물은 하필이면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인 니키아스였다. 이는 민중이 이번 정복전쟁의 무모함과 위험성을 어렴풋이나마 인지했다는 뜻이었다.익명의 군중과 독재적 폭군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니키아스는 민중이 얼마나 변덕스럽고 무책임한 존재인지를 뚜렷이 인식하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원정을 중단시키려고 시도했지만 허사에 그치고 말았다.부사령관으로 지명된 알키비아데스는 니키아스의 전쟁불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아테네의 더 큰 영광과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
  • 공희준
    알키비아데스, 원수들을 참교육하다
    서남투데이2020-09-21
    알키비아데스가 현란한 변신을 거듭한 근본적 목적은 카멜레온이 수시로 피부의 색깔을 변화시키는 것과 매한가지로 생존, 즉 생명연장에 있었다. 단지 차이 나는 부분이 있다면 카멜레온이 천적의 눈을 피하려고 색을 바꾼다면, 알키비아데스는 주변의 불신을 피하기 위해 행태를 변화시킨다는 점이었다.카멜레온이 어떤 보호색을 띠어도 본질은 도마뱀이듯,알키비아데스가 어떠한 행동방식을 선택해도 결국에는 야심가 알키비아데스였다.스파르타의 아기스 왕은 강력한 지진이 왕국을 엄습한 이후로 하늘의 노여움을 사지 않고자 왕비인 티마이아와의 잠자리를 자제해오고 ...
  • 추부길
    [정세분석] 들통난 중국의 음모
    와이타임즈2020-09-25
    ▲ [그래픽=INDIA TV News 캡쳐][중국, 美장관 등 240만명 정보 수집 들통나]중국이 세계 도처에서 불법적으로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이 연이어 밝혀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 선전에 있는 전화전자(振華電子集団)의 계열 데이터회사인 ‘전화데이터(Zhenhua Data)’는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기반해 미국·영국·호주인 등 전 세계 240여만 명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영국의 가디언지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전화데이터는 '전 세계 공개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해 중국의 부흥을 돕 ...
  • 공희준
    알키비아데스, 쿠데타를 무산시키다
    서남투데이2020-09-26
    프리니코스가 아스티오코스에게 귀띔한 내용은 알키비아데스와 티사페르네스의 귀로 고스란히 흘러들어갔다. 알키비아데스는 사모스의 아테네인들에게 프리니코스의 이적행위를 제보했고, 섬 안은 배신자를 성토하는 목소리로 이내 들끓었다. 아직도 사태 파악이 되지 않은 프리니코스는 왜 자꾸만 비밀이 새어나가느냐고 아스티오코스에게 짜증을 부리며 사모스에 배치된 모든 아테네 군선들과 거기에 승함한 승무원들을 즉각 인도하겠다고 스파르타 해군의 총수에게 은밀하게 통지했다.아군의 함대를 적국에 넘기려는 프리니코스의 모반 계획은 그의 뜻대로 성사되지 못했다. ...
  • 추부길
    [전문] 北 "남측 영해 침범 엄중 경고, 시신 찾는대로 넘겨줄 것"
    와이타임즈2020-09-27
    ▲ 인천해양경찰이 26일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47)씨의 시신과 소지품을 찾는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인청해양경찰서 제공/뉴시스]인천 소연평도 인근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 시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27일 우리나라에 대해 영해 침범을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북한은 이날 “남조선당국에 경고한다”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
  • 공희준
    페르시아의 ‘강남 스타일’
    서남투데이2020-09-27
    스파르타에 시종일관 굴종적인 자세를 고집한 과두제적 귀족정은 아테네 민중의 격렬한 반발에 부닥쳐 얼마 못가 와해되고 말았다. 알키비아데스의 추종자들이 민주파로 정치적 노선을 수정한 일은 귀족정의 붕괴를 가속화하는 기폭제로 작용했다. 민중은 알키비아데스가 조속히 망명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해 권력의 불안한 공백을 메워주기를 바랐다.알키비아데스는 서두르지 않았다. 그가 어렵게 찾아온 금의환향의 기회를 마다한 이유는 민초들이 얼마나 변덕스러운 존재인지를 쓰라리고 뼈저리게 체험해온 데 있었다. 개체로서의 민중은 의리 있는 사람일지 몰라도, ...
  • 장지수
    [박노광칼럼] 추미애 법무장관, 軍 신성모독 말라!▶[安重根]의사의 유훈이 왜? 거기서 나와?
    영천투데이2020-09-27
    박노광칼럼박노광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정책실장,경제학 박사▲ 박노광 교수, 대구경북소비자연맹 정책실장, 경제학 박사추미애 법무장관, 軍 신성모독 말라!(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安重根]의사의 유훈이 왜? 거기서 나와?강대국들의 흥망성쇠 원인은 조세제도와 군사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강한 군사력을 유지하고 전쟁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국가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재정은 경제력에 좌우되지만 수단은 조세제도에 의해 결정된다.때문에 국민주권국가에서 강한 국가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바로 국방의 의무와 ...
  • 추부길
    [정세분석] 확 바뀐 美 군사전략, “중국 확실히 잡는다!”
    와이타임즈2020-09-28
    ▲ 지난 6월, 필리핀해를 통과하고 있는 루즈벨트함과 니미츠함 [사진=미 해군][확 바뀐 미국의 대 중국 군사전략]미국의 대 중국 군사전략이 확 바뀐다. 미국의 국방전략이 아예 중국을 완전히 짓눌러버리겠다는 의지가 가득차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격적이다.미국의 군사전문매체인 ‘디펜스뉴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 핵심인 해군을 압도하기 위해 함정수를 지금의 300여척보다 무려 60% 이상 늘린 500척 안팎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원래는 2030년까지 지금의 300척보다 55척 ...
  • 공희준
    ‘트로이의 목마’는 없다
    서남투데이2020-10-02
    알키비아데스와 트라실로스는 호흡이 척척 잘 맞았다. 그러나 알키비아데스 부하들과 트라실로스 휘하 장병들의 관계는 껄끄럽고 서먹서먹했다. 예전에 에페소스에서 패전한 경험이 있는 트라실로스를 알키비아데스의 병사들이 노골적으로 무시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트라실로스의 명령과 통제를 받는 새로운 동료들과 심지어 식사와 훈련도 같이하지 않으려 했다.두 장군의 군대를 화합시켜준 인물은 페르시아의 장수 파르나바조스였다. 알키비아데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허겁지겁 도망쳤던 파르나바조스는 흩어진 병력을 수습한 후 곧장 반격에 착수해 트라실로스의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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