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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우승’ 대건고, 가용인원 14명으로 고군분투하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2-28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유스팀 대건고는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고군분투’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사실상 14명의 가용자원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대건고는 27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의정부광동U18에 0-2로 패했다. 대건고는 적은 자원에도 불구하고 후반 중반까지 0-0 스코어를 이어갔으나 후반 27분과 30분에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준우승했다. 하지만 대건고가 ...
- ‘경쟁체제’ 황인선호 “월드컵 당연히 나갈 선수 없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28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월드컵에 당연히 나갈 선수는 아무도 없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이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 향상과 옥석 가리기를 함께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황인선 감독은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을 대비해 매달 소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2019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 ...
- 황인선 감독 “월드컵 갈망 가진 선수들과 함께 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09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월드컵에 대한 갈망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 황인선 감독은 여자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 목표 설정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자 U-20 대표팀은 6일부터 전북 남원시에서 소집 훈련을 갖고 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소집 훈련은 지난달 파주NFC에서 진행된 1차 소집 훈련에 이어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대비한 2차 소집 훈련이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장유빈, 이다연(이상 대덕대), 박수정(포항여전고) 등 지난 1차 소집 ...
- KFA·WK리그 지도자 워크숍 개최...여자축구 발전 방향 논의
- 뉴스포인트2022-03-09
-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과 WK리그 감독들이 모여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KFA·WK리그 지도자 워크숍은 지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돌아보며, 19일 개막하는 2022 WK리그를 앞두고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인도에서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KFA 여자축구활성화프로젝트팀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벨 감독을 비롯한 여자 국가대표팀 코칭스태 ...
- KFA·WK리그 지도자 워크숍 개최...여자축구 발전 방향 논의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09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과 WK리그 감독들이 모여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KFA·WK리그 지도자 워크숍은 지난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돌아보며, 19일 개막하는 2022 WK리그를 앞두고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인도에서 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KFA 여자축구활성화프로젝트팀이 마련한 이 자리에는 벨 감독을 비롯한 여자 국가대표팀 코 ...
- ‘FIFA 랭킹 168위’ 부탄 여자축구 부흥 이끄는 홍경숙 감독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14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부탄의 어린 여성들이 세계적인 여자축구선수를 꿈꿀 수 있게 만들고 싶다.” 한국 여자축구의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선수 홍경숙은 지도자가 돼 부탄의 여자축구를 이끌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의 작은 왕국 부탄은 신비로운 미지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홍경숙 감독은 이곳에서 여자축구 전반을 총괄하며 선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홍경숙 감독은 지난해 4월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탄에 파견됐다. KFA 해외 지도자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축구 인프라가 낙후된 국가에 한국인 지도자를 ...
- 대구예술대 이창원 감독 “1년 만에 우승 이뤄내 감개무량”
- 뉴스포인트2022-08-28
-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고교, 프로, 해외팀까지 지도하며 여러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창원 감독이지만 대구예술대를 이끌고 들어올린 이번 우승은 더욱 뜻깊었다.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에서 대구예술대가 울산대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창원 감독은 대구예술대에 부임한 지 1년 만에 팀의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신화를 썼다. 이창원 감독은 이미 다양한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한 지도자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제철고 감독을 맡으며 문 ...
- 대한민국 축구영웅, 박지성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2021-09-30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박지성, 그는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납니다. 어릴적 유복하지 않았던 가정형편으로 여행은 많이 가지 못했지만,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과 축구장에많이 갔다고 합니다. 그때 그는 '나도 야구나 축구를 직접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그의 첫 선택은 축구가 아닌 바로 '야구'였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박지성은 학교 야구부 감독님에게 찾아가 이렇게 말합니다. "야구부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야구부 감독은 너무 어리기에 1년 뒤에 다시 오면 받아주겠다고 말하는데요. 이 약속 ...
- [현장에서] 자이언트 킬링은 쉬운 게 아니야
- 뉴스포인트2021-05-27
-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이 FA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K리그1의 강호인 전북현대를 꺾었다. 박성배 감독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감격해 마지않았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16강전에서 전북과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했다. ‘자이언트 킬링’이다. 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시간 동안 전주성을 비추던 블러드문(개기월식 때 달이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달)은 과 ...
- ‘이유 있는 1위’ 김포 고정운 감독 “우린 사위일체의 팀”
- 뉴스포인트2021-07-25
- 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프런트, 서포터즈까지, 사위일체(四位一體)의 팀”이라고 표현했다. 7연승을 달리며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를 보였던 김포FC는 15라운드에서 김해시청축구단에 패하며 연승행진을 멈췄으나, 6월 30일 FC목포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17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하며 9승 3무 3패, 승점 30점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8위에 그쳤던 김포시민축구단이 전반기 1위의 김포FC로 완전히 변모한 데는 그럴만한 이유들이 있었다. 하나. 공격수부터 수비, 모두가 많이 뛰는 축구 축구팬들에게 ‘적토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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