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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한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 용산기지 일부 구역 등 미군기지 반환 승인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2-25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한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장인 임상우 외교부 북미국장과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은 2022년 2월 25일 유선협의를 통해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미군기지 반환에 합의하고, 동 내용을 담은 한미 SOFA 합동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합동위원장들은 양측이 반환예정 기지들의 상태에 대해 광범위한 협의를 진행한 점을 평가하면서, 기지 반환의 추가적인 지연은 기지 주변 지역사회가 직면한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이에 합동위원장들은 용산기지 일부 구역(약 ...
- [정세분석] 현실로 다가 온 주한미군 철수
- 와이타임즈2020-12-07
- ▲ [사진=Why Times DB][美 합참의장, “주한미군 영구 주둔 방식 재검토” 언급]주한미군 철수 또는 감축이 사실상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우선 미군 수뇌부에서 주한미군의 재배치 방안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기 시작해 주한미군 철수 논의에 불을 붙였다.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3일(현지 시각) 미 해군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포럼에서 한국과 걸프 지역의 미군 주둔 방식에 대해 “영구적·장기적 주둔이 아니라 순환적이고 일시적인 주둔을 선호한다”면서 한국 등에 파견한 미군의 ‘붙박이 주둔’ 방식을 순환 또는 ...
- 미군 연내 추가 반입 예고한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키로
- 와이타임즈2021-03-11
- ▲ 경북 성주의 사드 발사체계 [사진=뉴시스]주한미군이 올해 안에 탄도미사일 방어체계 2개를 추가로 들여오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군이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나 장비를 들여오는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군이 민감한 사안을 한국 정부와는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대해서도 주목된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일 열린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미사일방어청이 세 가지 능력을 개발 중"이라며 "그 중 하나는 이미 한반도에 배치됐고 나머지 2개 요소도 올해 안에 한반도에 전 ...
- 행정안전부 올해, 미군기지 주변지역 지원에 1조 9천억 원 투입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1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부는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15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 등 1조 9,96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하고 국토부, 문체부 등 4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따른 개발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 사업이다. 정부는 그동안 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한 이래 ...
- 정부, 올해 미군기지 주변지역 지원 1조 5천억원 투입
- 뉴스포인트2021-02-25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정부는 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11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 등 1조 5,035억 원을 투입한다.행정안전부는 2월 2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국토부, 과기부 등 6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되어 온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이다.정부는 2008년에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까지 43 ...
- [정세분석]주한미군 감축, 한국 정부도 동의했다!
- 와이타임즈2020-10-27
- ▲ 지난 26일, 주한미군의 감축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한 서욱 국방부장관 [사진=국회사무처][국방부 “미, 해외 미군 조정 검토” 시인]대한민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처음으로 시인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26일, 최근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문구가 삭제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국방부에 보다 융통성 있는 해외 주둔 미군 기조를 가져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군 당국이 공식적으로 현재 2만 85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주한미군 규모 ...
- [정세분석]美국방수권법에서 주한미군 감축제한 폐지하는 진짜 이유?
- 와이타임즈2021-09-01
- ▲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tars and Stripes][美하원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빠져]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의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서 주한미군 감축을 제한하는 조항이 4년 만에 처음으로 삭제됐다. 이제 법안 1차안 단계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오던 주한미군의 역할 변경론과 함께 주한미군 지위에 대한 논란이 촉발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의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8월 30일(현지시간), 자신의 우선순위와 예산표 등을 담아 공개한 7440억 달러(약 862조 ...
- [정세분석] 미군의 아프간 철수로 양수겹장에 걸려든 중국
- 와이타임즈2021-07-23
- [미국은 왜 아프간에서 철수했을까?]2001년 9·11 테러로 시작된 아프간전이 다음 달 31일 미군의 완전 철수를 끝으로 20년 만에 막을 내린다. 그런데 미군은 왜 아프가니스탄(아프간)에서 철수를 결정했을까? 물론 아프간전의 중요한 목표였던 오사마 빈 라덴을 파키스탄에서 지난 2011년 5월 사살함으로써 전쟁 목적을 달성했다는 주장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그때 바로 철수했어야 했음에도 지금까지 남아 있었던 것은 아프간 내 무장세력인 탈레반을 소탕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실패했다.그렇다면 미국이 결국 탈레반 세력을 ...
- “한국전의 숨은 영웅들이 이제라도 빛을 볼 수 있기 바래요”
- 라온신문2022-09-06
- [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강원도 인제 가는 길을 가다 보면, 차도 옆에 조그마한 다리가 놓여 있다. 다리에는 다리와 어울리지 않는 군인 동상이 있다. 이 다리는 한국전쟁 당시, 홍수가 범람하면서 철수하지 못해 부하들을 다 잃고, 본인도 전사한 리빙스턴 소위의 유지가 담겨 있다. 다리가 있다면, 전원 다 살릴 수 있었다고 판단한 리빙스턴 소위는 부인에게 이곳에 다리를 하나 놓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부인은 혼자서 모금 활동을 펼치고 결국 인제에 다리가 놓이게 된다. 리빙스턴 소위 말고도, 한국전쟁에는 이렇게 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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