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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죄에 물들지 말도록
- 가톨릭프레스2022-02-11
- ▲ (사진출처=Vatican News)연중 제5주간 금요일(2022.2.11.) : 1열왕 11,29-12,19; 마르 7,31-37오늘 독서는 다윗이 뿌린 불륜과 살인죄의 씨앗과, 그 씨앗으로 태어난 솔로몬이 거둔 우상숭배의 열매가 결국 나라를 분열시키고 말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윗을 배출한 유다 지파와 사울을 배출한 벤야민 지파만 남고, 나머지 열 지파가 따로 독립하여 나감으로써, 이집트 탈출 후 3백년 만에 간신히 세운 나라는 둘로 쪼개지고 말았습니다(1열왕 12,21). 그런가 하면,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만나신 귀 먹고 ...
- [독자기고] 자비존인(自卑尊人)
- 전남인터넷신문2022-12-12
- 자비존인(自卑尊人)自卑尊人이란 말은 "자신을 낮추면 다툼이 없다."는 뜻으로 예기 곡예상에 나오는 말이다오래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만찬'에 '중국' 관리들을 초대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로서는 '서양식 식사'를 해본 적이 없는 '중국인'들은 핑거볼'에 담긴 손 씻는 물이 나오자 차'인 줄 알고 마셔 버렸다. 그러자 '여왕'은 그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손 씻는 물에 손을 씻지 않고 같이 마셨다. '핑거볼'에 손을 씻는 예의 형식"도 중요하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를 배려해 핑거볼'의 물을 같이 마시는 '마음'이 바 ...
- 최대호 안양시장 등 안양시 7개 민간단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성명
- 경기뉴스탑2021-04-30
- 30일 시청사 현관에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7개 민간단체(▸안양시새마을회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 ▸안양시재향군인회 ▸안양시향우협의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대표가 모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안양시 제공)[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했다. 안양시는 4월 30일 시청사 현관에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7개 민간단체(▸안양시새마을회 ▸민주평통 ...
- 홍대 명절 ‘경록절’…"화려한 라인업 공개부터 주제가 발매까지"
- 라온신문2022-02-03
- [라온신문 김소민 기자] 크리스마스, 할로윈 데이와 함께 홍대 3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경록절’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주제가 ‘쾌락만세’ 발매와 더불어 추가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인 ‘경록절’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2022 경록절’을 빛내기 위해 100여 팀이 넘는 인디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인 가운데 5, 6, 7차 라인업을 공개됐다. 크라잉넛의 소속 ...
- [독자기고] 황새의 희생
- 전남인터넷신문2022-01-28
- 황새의 희생 황새는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졌는데 황새가 군락을 이루면 큰 벼슬을 할 사람이나 만석꾼이 태어난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친근한 우리나라 농촌의 텃새다. 하지만, 현재는 줄어드는 개체로 인해 멸종위기종이 된 황새는 다른 새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먼저 황새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자신의 짝을 보살피는 독특한 새인데 심지어 수컷이 죽으면 암컷은 죽기까지 혼자 사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그리고 깊은 부부애만큼이나 더 특별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자녀 사랑'이다.대부분의 새는 수컷과 암컷이 번갈아 가며 먹 ...
- 정의구현사제단, “검찰독재, 윤 정권의 폭정과 불의에 저항해야”
- 가톨릭프레스2023-10-20
- ▲ ⓒ 이호16일 서울 시청역 부근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를 우려하는’ 월요시국미사를 봉헌했다.이날 강론에서 이강서 베드로 신부는 나라 곳곳에 국민의 한숨과 탄식이 넘쳐나고 있다면서, “불과 6년 전인 2017년 촛불항쟁으로 되찾은 정상국가였지만, 윤석열 정권 출범 1년 반 만에 나라꼴이 나락으로 곤두박질 쳤다는 탄식이다. 1987년 6월항쟁으로 끝장난 독재체제가 다시 출현하여 민주주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는 한숨이다”라고 꼬집었다.복음 내용의 ‘악한 세대’를 언급하며 “어쩌면 이 악한 세대는 오늘 ...
- 슈드비 콤플렉스: 쉬지 못하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2022-02-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박은지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야 한다. 게으름은 죄악이다. 그는 쉬면서도 불안함을 느꼈다. 일정을 짜면서 남는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을 어떻게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할 일을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빽빽한 스케줄을 보고 만족감을 느꼈다.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 게으른 자신을 자책하고, 지켰다면 성공적인 하루를 보낸 것이다. 습관처럼 대외활동 사이트를 뒤적거리고, 끊임없이 할 일을 찾았다. 그러다가 그는 문득 생각했다. ‘나는 지금 뭘 하는 거지? 왜 이걸 하고 있지?’슈드비 ...
- 교황, “찬양만으로는 삶이 변하지 않는다”
- 가톨릭프레스2021-03-29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주님수난성지주일⑴ 강론에서 율법, 권력과 같은 세속적 요소에 매몰되어 “놀라움”을 느끼지 못하는 신앙은 “듣지 못하는 신앙이 된다”고 경고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예수의 모습에서 우리 기대와는 사뭇 다른 여러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먼저 “그분의 민족이 성대히 예수를 반겼으나 그분께서는 보잘 것 없는 작은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셨다”며 “그분의 민족은 부활을 맞아 권력을 가진 해방자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예수께서는 자기 희생으 ...
-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순방 후 건강·교리 문제 등에 입장 밝혀
- 가톨릭프레스2022-08-06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30일, “참회 순례”라고 부른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이번 순방에 대한 소회와 함께 교회의 여러 문제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원주민들을 식민화시키는데 가톨릭교회가 기숙학교를 통해 저지른 과오를 그 피해자들과 후손들 앞에서 참회했다. 원주민들을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았던 과거 식민주의자들의 모습을 두고 교황은 “모든 식민주의의 문제”라며 “오늘날의 이념적 식민화도 (과거와) 같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나는 아이들을 가족에게서 빼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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