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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돗자리 문화와 골풀의 관상가치
- 전남인터넷신문2021-08-17
- [전남인터넷신문]시골에서 골풀은 매우 친근한 풀이다. 과거 골풀은 메뚜기나 미꾸라지 아가미를 꿰는 데 사용되기도 해 꿰미풀이라는 이름이 있다. 골풀의 줄기는 돗자리, 슬리퍼, 핸드백, 바구니, 모자, 방석, 벽지 등을 만드는 데도 이용되었다. 나주에서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이 골풀을 대량으로 재배하였고, 재배한 골풀을 이용해서 돗자리를 만들었으며, 1930년대 이후 국내 최대 골풀 돗자리 생산지였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골풀속(Juncus) 식물은 17종이 보고되어 되어 있다. 나주에서 돗자리를 만드는 데 이용했던 재배종은 골풀(Ju ...
- 채소 듬뿍한 남도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과 보급을
- 전남인터넷신문2021-01-07
- [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시락족이 급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면서 도시락을 갖고 출근하거나 도시락을 사 먹는 풍경이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도시락이 진열되어 있으며, 냉동 도시락을 다량으로 구매해 놓고 점심으로 먹는 직장인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시절이 되었다. 도시락의 수요가 늘어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 모양 및 내용물의 도시락이 출시되어 유통되고 있다. 유통되고 있는 도시락은 대체로 맛은 좋으나 내용물은 식당 밥과는 확실하게 구별된다. 식당 밥에서는 채소가 여러 ...
- 보령시 삽시도·고대도,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
- 뉴스포인트2021-06-16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삽시도와 고대도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섬을 선정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령시의 경우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에는 삽시도, 2018년에는 장고도, 2019년에는 호도, 고대도, 소도, 2020년에는 원산도, 녹도, 장고도가 선정된 바 있다.올해 역시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 ...
- 경북도,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본격화
- 뉴스포인트2022-01-16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문경시에서 제출한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안)를 검토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본격적인 인증 신청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경북 지질공원운영위원회의 자문·심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를 지난14일 환경부에 제출했다. 문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무연탄 생산지이자 과거 한반도 주요 조산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백두대간 옛길의 숨은 이야기를 품은 곳이다.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 ...
- [단독기획] 고흥, 손용해 석류영농조합 대표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2021-11-17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석류친환경 영농조합법인(아래 고흥석류영농조합) 손용해 대표(67‧남‧도덕면)가 ‘2021년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 했다. 손용해 대표는 지난 10일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유통‧가공분야)을 수상 했다.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은 전라남도가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각 분야별로 주어지는 농업분야의 명예로운 큰 상이다.석류 재배농가이기도 한 손 대표는 지난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부채 유물, 금성선
- 전남인터넷신문2021-07-12
- [전남인터넷신문]국내외 골동품 경매사이트에서 부채를 검색해 보면 금성선(錦城扇, 금성부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가 있다. 금성선은 1945년 광복 이전에 나주공예품제작소(羅州工藝品製作所)에서 만든 부채이다. 경매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금성선은 대부분 오엽선(梧葉扇)으로 단선이다. 부챗살 위에 한지를 붙이고, 한지에는 풍물, 인물 등이 채색되어 있고, 그림 속 또는 부채 아래쪽에 한자로 금성선(錦城扇)이라고 쓰여 있다. 그림의 맨 아래쪽에는 나주공예품제작소(羅州工藝品製作所)가 뚜렷하게 쓰여 있다. 현재 국내 경매사이트에 올려져 ...
- 전남도, 수산물 생산 3조 원시대 활짝
- 전남인터넷신문2022-02-1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021년 수산물 생산이 192만 톤, 3조 746억 원으로 전국 생산량(332만 톤)의 58%, 생산액(7조 9천281억 원)의 3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국가통계포털(KOSIS) 어업생산동향 집계 결과 전년보다 생산량은 4만 7천195톤이 늘었고, 생산액은 1천855억 원이 증가했다.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남을 제외한 15개 광역시․도의 수산물 생산량 합계보다 많아 명실상부 수산 1번지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어업별로는 양식어업이 전년보다 4만 7천248톤 증가한 174만 7천794톤(1조 ...
- 전남도, 미래 먹거리 농생명사업 추진 탄력
- 뉴스포인트2021-09-12
-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농업 분야 정부 예산안에 올해보다 620억 원(6.5%) 늘어나 역대 최다인 1조 233억 원이 반영돼 미래 먹거리 농생명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으로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 농촌 일자리 숙소 건립,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 실증연구서비스 지원 등 전남도가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 6건이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겨울배추 주산지 및 절임배추 최대 생산지인 전남의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초 국민의 ...
- 미국 최대 농지 소유자가 된 빌게이츠
- 전남인터넷신문2021-01-18
- [전남인터넷신문]조선 시대에“호남이 흉년이면 팔도가 굶어 죽는다”라는 말이 있었다. 호남은 그만큼 중요한 식량 생산지였으며, 그 핵심은 나주평야이다. 나주평야는 예로부터 비옥한 땅으로 유명했다. 나주에 흉년이 들면 전라남도가 흉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주는 농사의 중심이기도 했다. 나주 면적은 608평방킬로미터(km2)로 서울 면적 605.2평방킬로미터보다 넓다. 높은 산이 적고, 평야가 많은 곡창지대인 나주는 송악(개성)에 근거를 둔 왕건이 호남에서 제일 먼저 차지한 곳이기도 하다. 식량 생산 측면에서 나주는 결코 적은 면적이 ...
- 늘어나는 재미 농부, 적극적인 대응 바란다
- 전남인터넷신문2021-02-17
- [전남인터넷신문]‘재미 농부’가 늘어나고 있다. 재미 농부는 겸업농가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겸업농가는 직장 생활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수익을 목적으로 농업을 함께 하는 것이다. 재미 농부는 생업이 아니라 텃밭에서 재미로 식물을 가꾸는 것과 자급농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칭이라 할 수 있다. 도시농업(Urban agriculture)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일종의 재미 농부라 할 수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 내부에 있는 소규모 농지에서 경영하는 농업 또는 도시민들이 주말농장에서 자신의 손으로 신선 채소 등을 가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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