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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어나는 재미 농부, 적극적인 대응 바란다
- 전남인터넷신문2021-02-17
- [전남인터넷신문]‘재미 농부’가 늘어나고 있다. 재미 농부는 겸업농가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겸업농가는 직장 생활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수익을 목적으로 농업을 함께 하는 것이다. 재미 농부는 생업이 아니라 텃밭에서 재미로 식물을 가꾸는 것과 자급농적인 요소를 도입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칭이라 할 수 있다. 도시농업(Urban agriculture)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일종의 재미 농부라 할 수 있다. 도시농업은 도시 내부에 있는 소규모 농지에서 경영하는 농업 또는 도시민들이 주말농장에서 자신의 손으로 신선 채소 등을 가꾸는 ...
- 무안 백련, 개화 과정도 상품이다.
- 전남인터넷신문2021-07-21
- [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 회산백련지에 연꽃이 피고 있다. 회산백련지는 둘레 3km, 넓이 33만 여㎡의 연 생육지이다. 이곳은 원래 이름 없는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완공되면서 농업용 저수지 기능을 상실했다. 저수지 기능을 상실한 곳에는 백련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연꽃 방죽이 되었고, 1997년에 제1회 회산백련지 연꽃축제가 개최되었다. 무안군은 이것을 자산 삼아 2005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신활력사업 공모사업에‘무안군 무안 백련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응모해서 선정되었다. 이후 5년간 진행된 신활력사업 ...
- [기고] 나주 둘러보기: 배움의 터 교동, 나주향교
- 전남인터넷신문2020-12-27
- 향교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학을 가르치고, 공자와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곳이며, 그 주변 동네는 교동(校洞)이라 불리었다. 교동은 배움의 골로 향교와 관련이 깊다. 조선 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많은 불교 사찰들이 산으로 가버렸고 민가와 가까운 곳에는 향교가 생겨났다. 우리나라 최초향교는 인천 강화도에 있는 교동향교이다. 규모가 가장 큰 향교는 나주향교이다. 나주향교는 강릉향교, 장수향교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향교로 꼽히며, 보존이 잘되어 있다. 조선 태종 7년(1407)에 건립된 나주향교 ...
- 연등회 특별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최초 누적 관객 수 5만 명 돌파
- 주간여성2022-09-05
- 주프랑스한국문화원(문화원장 대리 권혁운 공사, 이하 문화원)은 5월 24일에 개막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특별전의 누적 관객 수가 3개월 만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문화원 개원(*1980년 12월 16일 개원) 이래 단일 행사 기준 역대 최다 관객 수로 파리 시립 미술관의 연간 관객 수와 맞먹는 흥행 기록이다.특히 이번 특별전은 △한지로 만든 다양한 전통 등 전시 △연등회를 테마로 만든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4면 매핑 전시 △불교문화에 영감을 받은 NFT 아트 전시까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해 연등회를 신선하고 ...
- 복수초의 복수
- 전남인터넷신문2021-02-06
- [전남인터넷신문]복수초(Adonis amurensis)가 피는 시기이다. 쌓인 낙엽과 눈 사이를 헤집고 꽃을 내미는 복수초(福寿草)는 이름의 어감이 섬뜩하나 앙갚음을 뜻하는 복수(復讐)가 아니라 복과 장수를 뜻하는 이름이다. 꽃이 황금색인 데서 부와 영광을 상징하는 이 식물에 대해 중국에서는 청나라 6대 황제인 건륭제(乾隆帝)가 남부(江南) 지역을 방문했을 때 복수초를 쓰다듬은 데서 복과 장수라는 상징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중국에서는 복수초라는 이름 외에 설연화(雪莲花, 药材学), 설연(雪莲, 西域见闻录), 빙리화(冰里花, 东 ...
- 구례 온천수 천연염색이 필요한 이유
- 전남인터넷신문2021-04-28
- [전남인터넷신문]구례군은 지난해 7월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 10대 행복도시’에 선정됐다. 구례군은 총 8개 지표 중 건강, 안전, 환경, 관계 및 사회 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6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례군은‘대한민국 10대 행복도시’에 선정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인구수는 2020년 6월에 2만 5,826명이었던 것이 2021년 3월 기준 2만 5,437명으로 감소했다. 연간 태어나는 아기는 100명도 채 안 되며, 65세 인구는 30%가 넘는다(KOSIS,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소멸위험 진입단계에 ...
- 구례 산수유 유산균, 자산 삼아야
- 전남인터넷신문2021-04-20
- [전남인터넷신문]구례에는 산동(山洞)면을 중심으로 11만 7,000그루가 넘는 산수유나무가 있다.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을 가진 구례에서는 매년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와 함께 산수유를 농가의 소득 증대에 활용하고 있다. 구례군은 그동안 산수유를 자원삼아 2011년에 지식경제부로부터 ‘산수유 산업특구’로 지정받는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내에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형 물놀이 시설 조성, 산수유 관광콘텐츠 개발, 구례 산수유 웰니 ...
- 콩나물 교실 된 중학교, 사립학교 줄 돈은 없다는 광주시교육청
- 전남인터넷신문2021-12-3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학급당 학생 수는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 지표이며, 코로나 전염병이 심각한 상황에서 학급당 학생수는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직결되는 문제여서 교원단체에서는 대대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과밀 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별다른 대책 없이 사립 중학교의 학급수를 무리하게 줄이고 있어 대책을 요구하는 바이다. 광주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광주 D여중 2학년과 3학년은 학생 수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3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석정마을에서 부채 제작 내용
- 전남인터넷신문2021-07-21
-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석현동 석정마을(과거에는 돌고개라고 불렀음)은 나주 전통 부채를 만들었던 곳임을 앞의 기고문에서 밝혔다. 석정마을은 다른 지역보다 늦게까지 부채 제작을 생업으로 했던 가구들이 많았고, 지금도 대나무가 많으며(사진), 이 마을의 어르신들은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제보해 주셨다. 석정마을과 인근의 청동마을은 2018년 1월 29일에 방문했었다. 석정마을 노인정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석정마을에서 부채를 만들었던 사실뿐만 아니라 부채를 만들었던 주체, 광경 등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기에 소개한다. 석정마을 노인정에서 만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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