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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해외법인 현장점검 및 신성장동력 발굴 지원
- 부산경제신문2023-11-13
-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이 지난 11월 4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출장은 BN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BNK캐피탈의 동남아시아 영업 현장을 점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빈 회장은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중앙은행 랏 소반나랫 부총재를 만나 캄보디아 디지털 금융정책에 대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했다.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은 현지 소액금융업(MFI, Micro Finance Institution) 최초로 모바일 앱을 출시하였으며, 향후에도 ...
- ‘군부와의 갈등’ 우려에 갈팡질팡하는 미얀마 가톨릭교회
- 가톨릭프레스2021-03-04
- ▲ (사진출처=Asianews)미얀마에서 가톨릭 신학생, 수녀, 심지어 교구장까지 길거리로 나와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외치고 있는 가운데 미얀마 주교회의가 종교 탄압을 우려하여 제도교회 차원에서 군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벌어진지 8일 후인 지난 2월 9일, 미얀마가톨릭주교회의(CBCM)는 군부를 향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지도자들을 즉시 석방할 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미얀마 주교회의 의장인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 ...
- 교황, 미얀마 사태에 “인도적 지원이 허용되기를” 호소
- 가톨릭프레스2021-06-23
- ▲ (사진출처=MPA)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일 주일 삼종 기도 후 연설에서 여전히 군부의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 미얀마를 언급하며 “그리스도의 마음이 모두의 마음에 닿아 미얀마에 평화를 가져다주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미얀마 가톨릭 주교회의(CBCM)는 군부를 비롯해 미얀마 국민들 모두에게 보내는 호소문를 발표하고 ▲분쟁지역 인도적 지원 허용 ▲성지 및 종교시설 보호를 요구했다.미얀마주교회의, “피난처를 찾는 이들이 보호받을 수 있기를 호소한다”미얀마 주교회의는 “수천 명의 사람들, 특히 노인과 어린 ...
- 김정숙 여사, ‘내 삶의 한류’, 프린세스 누라 대학 한국어 클럽 간담회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1-19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김정숙 여사는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소재한 ‘프린세스 누라 대학’을 방문해 한국어 클럽 ‘가람’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프린세스 누라 대학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최초이자 리야드 내 유일한 여성 대학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자대학교이기도 하다. ‘가람’이란 한국어 클럽의 이름은 순우리말로 ‘강’을 뜻하며 아랍어로도 ‘카람’은 관대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 ‘강과 같이 관대하자’는 의미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오늘 학생들과의 간담회는 통역 없이 한국어로 진행되었다. 오늘 행사에는 프 ...
- “한국시민사회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열망을 지지한다”
- 가톨릭프레스2021-02-02
- ▲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사진출처=UN)미얀마 군부가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대승한 미얀마의 실질적(de facto) 지도자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문민정부를 전복시키고 정권을 탈취했다.지난 1일 미얀마 군부는 새로 구성된 의회 첫 회기를 앞두고 아웅산 수지와 윈 민 대통령을 불법 체포하고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에 민 스웨 부통령 겸 대통령 대행은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행정, 입법, 사법 3권을 모두 군부에 넘기면서 민 아훙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모든 권력을 손에 넣었다. 군부는 곧장 현 정부 내각 장차관 24명을 직위해제하고 ...
- 미얀마 추기경, “군부가 일방적으로 정권 가져갔다”
- 가톨릭프레스2021-02-05
-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과 국회의원들까지 감금시키며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를 향해 미얀마 추기경이 쓴 소리를 했다. 미얀마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이자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의장이기도 한 양곤 대교구장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기경은 “우리는 이미 충분히 피 흘렸으니 이 땅에서 더 이상 피가 흘러서는 안 된다”며 “가장 어려운 순간에도 평화만이 유일한 길이며, 평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부와 시위대 모두를 향해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고, 절대 폭력에 빠지지 말 ...
- 미얀마 수녀, “저 어린 생명이 아니라 제 생명을 거둬가소서”
- 가톨릭프레스2021-03-02
- ▲ 경찰 앞에서 무릎을 꿇은 누 따우엥 수녀(사진출처=찰스 마웅 보 추기경 SNS)'피의 일요일'. 지난 28일부터 미얀마 각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시위가 일어나자 군부가 이를 진압하기 위해 발포를 시작했다. 우리로서는 5.18 광주항쟁이 자연스레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소식이다.미얀마 주재 유엔 인권사무소에 따르면 군부의 발포로 28일 하루에만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사망, 부상 증가 사실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평화로운 시위자들을 상대로 살상 무 ...
- 한국천주교, 미얀마 사태에 “무차별 폭력 당장 멈춰야”
- 가톨릭프레스2021-03-12
- ▲ 폭력 진압을 중단하라고 경찰을 설득하고 있는 켈소 바 슈에 신부(사진출처=Asianews)지난 11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미얀마 사태에 관한 “심각한 우려” 입장을 밝혔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미얀마 양곤 교구장이자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의장인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기경의 성명서를 언급하며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 일어난 폭력과 이로 말미암은 유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선언했다.주교단은 “단지 자유, 민주, 평화를 외쳤다는 이유로 많은 ...
- 염수정 추기경, 미얀마 학생들 만나 “남의 일 아니다” 연대해
- 가톨릭프레스2021-03-19
- ▲ (사진출처=서울대교구)지난 18일 오전, 한국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을 만났다. 이들에게서 현지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종교계에 전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바람을 나눴다. 이에 앞서 염수정 추기경은 미얀마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을 지지하는 뜻에서 미얀마 가톨릭교회에 5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염수정 추기경과 만난 미얀마 유학생 한수민 씨는 14일 계엄령이 선포된 이후로 인터넷이 차단되어 현지에 있는 부모와도 연락이 잘 닿지 않고 있으며, 계엄령 선포 지역에서는 집밖에만 나가도 총격 ...
- 미얀마 현지 활동가, “도와주세요. 연대해주세요”
- 가톨릭프레스2021-03-18
- ▲ 토론회에 참여한 현지 활동가는 신변을 우려하여 모자이크 처리한다(사진출처=줌회의 갈무리)‘미얀마 군부쿠데타와 민중항쟁, 한국천주교회는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17일 저녁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한국 시민사회와 가톨릭교회가 어떤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긴급토론회가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 앞서 미얀마 현지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요약했다.미얀마 2008년 헌법부터 개정해야와이안 틴 마웅 윈 미얀마 양곤 인권단체 < Share Mercy > 사무총장은 현재 미얀마 쿠데타 상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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