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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하다는 건 나쁜 게 아니에요! - 자기결정적 고독동기
- The Psychology Times2023-05-08
- [The Psychology Times=이예지 ]지난기사방학인 요즘,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면? 수면위상지연증후군외국어를 배우는 데 최적화된 시기가 있다고? 언어의 민감기나는 누구인가?자야한다는 생각에 잠 못이루는 당신 - 일차성 불면증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거 드시나요? - 정서적 섭식 ...
- 삶은 두렵지만, 또 그 얼마나 희망적인가
- The Psychology Times2024-07-30
- [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우리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유한한 존재로서 우리가 지닌 의미는 무엇이며, 그 유한함에서 비롯되는 불안감은 어떻게 해소될까? 나는 누구인가?이 질문들이야말로 우리를 끝없이 괴롭히는 의문들이며 불안함의 근원이다. 실제로 이는 정신질환과도 연관이 있다. 전북대 심리학과 최명심 교수에 따르면 개인의 삶의 의미를 찾은 수준은 정신건강, 그리고 자존감과 의미있는 연관이 있다. 또한, 실존주의 심리학의 대표주자인 어빈 얄롬은 삶의 의미를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병리를 겪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
- 청주시, 위로가 필요한 그대,‘한식구’할래요? 동부창고 푸드랩 한식구 시즌2
- 뉴스포인트2022-08-07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소박하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식탁, 그 식탁에 둘러앉을 한식구를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에서 오는 18일까지 ‘한식구 시즌2’에 함께 할 청년 8명을 모집한다. 동부창고 34동에 위치한 푸드랩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한식구’프로그램은 음식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함께 요리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의 허전함을 채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고독타파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상반기 시즌1에 보내준 높은 관심과 참여도에 힘입어 시즌2를 마련했다. ...
- 서양화가 황인란 작가, '정오의 심연 : 침묵의 베아트리체' 개인전
- 전남인터넷신문2024-10-28
- [전남인터넷신문]화면 가득 채워진 꽃들의 배경 속에 소녀, 나비, 새 등의 조화로운 이미지 조합으로 작품 세계를 펼치는 서양화가 황인란 작가는 2024년 10월 24일(목) ~ 11월 28일(목)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ARTCUBE 2R2에서 '정오의 심연 : 침묵의 베아트리체'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작품 속 나비는 재생, 부활, 환생, 영적인 삶, 청렴 등 긍정의 메시지로 힐링을 선사하고 원화, 판화, 디지털 프로젝션 맵핑, 포토존, NFT영상까지 전시하여 감상자와 작품을 매개체로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의 확장 ...
-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는 게 싫어
- The Psychology Times2023-06-13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여기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있다. 열심히 살아왔고, 많은 사회적 성과를 이뤘다. 그런데 그들 모두 입을 모아 말한다. “아무리 열심히 채워 넣어도 공허해요.” 그들 모두 내면에 밑 빠진 독이라도 든 것처럼, 늘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원인도 알 수 없는 공허함에 고통받는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자기 내면을 소홀히 했다는 것 이다.그리고 이 공허함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의 타인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슬픈 점은, 이것이 사회적인 성공 여부와 성별의 유무 등 ...
- 서울시, 초고령사회 어르신 일자리 확대 총력…일자리 개발부터 컨트롤타워 설치까지
- 서남투데이2024-07-02
-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1년여 앞두고 서울시가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특히 몇 년 내 新노년층이라 불리는 베이비부머 세대(55~63년생)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일자리를 최대한 연계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서울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176만 명(현재 서울인구 약 938만 명)이며, 상대적으로 학력과 소득이 높은 신노년층이 전체 노인의 4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 ’22년 서울시 노인실태 ...
- 누구나 벌레가 된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과 정체성 구축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2021-04-05
- [The Psychology Times=이승현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한 마리의 흉측한 갑충으로 변해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카프카, p.7). 변신을 쓴 작가 프란츠 카프카는 현대인의 불안감과 소외감을 예리하게 표현하는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이다. 낮에는 보험국 관리로 일하고 밤에는 문학에 전념했던 그는 특히 바쁜 일상 속 신음하는 현대인들의 심리적 부담감과 그로 인한 정체성 상실을 소설 ‘변신’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나’ 보다 ‘일’이 우선시 되는 상황과 ...
- [3년 전 오늘의 베프] 김동률 '답장'
- 베프리포트2021-01-11
- ▲ 3년 전 오늘 발매된 김동률의 '답장'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8년 1월 11일 발매된 김동률의 '답장'입니다. ♬ 답장 대중문화 평론가 차우진은 김동률의 '답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5곡의 수록곡을 다 듣고, 몇 번을 반복해서 듣고, 다시 제목을 본다. '답장'이라는 말이 새삼 애틋하다. 간절하지만 왠지 닿을 수 없다는 기분 때문이다. 이 답장을 ...
- 실망하고 싶지 않아 기대하지 않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2023-04-08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공동체를 중요시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인간관계로 지친 현대인들은 누군가에게 맞추지 않고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혼밥 (혼자 밥 먹기), 혼영 (혼자 영화 보기), 혼코노 (혼자 코인노래방 가기)라는 단어들이 널리 퍼질 정도로, 사람들과 같이하는 행동들보다 혼자 할 수 있는 행동들이 보편화되었다. 과거 핸드폰과 통신이 발달하기 전에는 직접 만나지 않으면 사람들과 소통이 불가능했으나, SNS와 전화, 여러 가지 인터넷 플랫폼들이 발달 ...
- 평생 20대로 살 수는 없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어느덧 2024년의 거의 절반이 지나갔다. 이렇게 새로운 달을 몇 번 더 지나 보내면 우리는 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 한다. 당신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 드는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한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는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두렵다. 언젠가 청년 시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참 두렵게 느껴진다. 나이가 드는 것은 모든 인간이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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