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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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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금성선과 나주공예품제작소
    전남인터넷신문2021-07-15
    [전남인터넷신문]나주부채의 유물을 찾아보면 (錦城扇, 금성부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은 형태나 제작기법의 유형에 따라 분류한 명칭이 아니고, 금성부채라는 뜻의 錦城扇()이 부채에 쓰여있거나 인쇄된 것이다(사진, https://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c918626786). 금성(錦城)은 나주의 옛 이름이다. 지금도 나주에는 금성이라는 단어를 여러 곳에 사용하고 있으며, 금성산(錦城山)이 있으므로 (錦城扇)은 나주부채라는 뜻이 된다. 이를 뒷받침 하듯 이라는 글씨가 있는 근대의 부채 ...
  • 김동국
    [기고] 나주 둘러보기: 금동관을 품고 있는 국립나주박물관
    전남인터넷신문2021-01-01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지난해 내내 그리고 지금도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를 퇴치하고, 모두가 행복한 모습의 금관을 썼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주 신촌리 금동관을 소개한다. 나주 신촌리 금동관(羅州 新村里 金銅冠)은 국보 제295호로 1917-1918년 일제에 의해 나주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에서 발견된 높이 25.5㎝의 관이다. 금동관의 기본 형태는 신라 금관과 비슷하나 신라 관의 머리띠에 꽂은 장식이‘山(산)’자 모양인데 비해 신촌리 금동관은 복잡한 풀꽃 모양이어서 양식상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금동관의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 알게 모르게 전승되는 이유
    전남인터넷신문2022-01-26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나주 집장과 부삭장은 많은 사람이 알고는 있으나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가운데, 일부 가정에서는 해마다 만들어 먹고 있다. 집장과 부삭장을 만들어 먹고 있는 이유는 “우리집에서는 지금도 부삽장(부삭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쉰다섯 살 되는 아들이 집에 오면 부삽장이 제일 맛이 있다며 부삽장부터 찾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음력 섣달에 부삽장을 만들어서 노인정에 갖다 주면 모두 맛있다고 하면서 밥에 넣어 비벼서 먹습니다.”(박0순, 2014년 8월 11일 나주시 노안면 장등마을 밭가에서 인터뷰) “지금도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영산포 쪽 염색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
    전남인터넷신문2021-09-04
    [전남인터넷신문]근대에 매우 번성했던 나주 영산포는 쪽 염색문화에서도 번성했던 곳이다. 우리나라 쪽 염색의 역사 측면에서 보면 합성염료가 보급된 이후 가장 마지막까지, 쪽 염료가 가장 많이 생산되고 유통되었으며, 염색되었던 곳이다. 영산포의 쪽 염색은 규모나 유통 시스템 측면에서 가장 늦게까지 번성했는데도 나주에서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그 이유에 대해 1970년대와 1980년대 초까지 영산포 쪽 문화를 조사했던 학자에 의하면 “쪽 염색을 했다는 분들을 찾아뵈면 과거를 숨기려 해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다”고 했다. 당시 쪽 염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수출 상품이었던 나주부채
    전남인터넷신문2021-07-17
    [전남인터넷신문]일제 강점기에 나주에서 만들어졌던 부채는 해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배경은 일제 강점기에 나주부채가 주요 수출 상품이었던 것과 관련이 깊다. 1937년 6월 3일자 동아일보의 견본시주효(見本市奏效)라는 제목의 기사 부제목은 ‘십여만원 초주문, 해태를 위시 죽제품 금성선 등’이다. 견본시주효(見本市奏效) 기사 내용에는 전남도에서는 금년에 새로 설치된 상공과에서 지난 4월 말에 다수의 특산품축을 갖고 만주로 파견되어 대련(大連), 봉천(奉天), 신경(新京), 함이빈(唅爾賓), 안동(安東) 등 5개 도시에서 견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와 나주과물조합
    전남인터넷신문2022-06-15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죽림동 옛 나주역 앞에는 과거 ‘나주군 과물조합’건물이 있다. 과물조합은 과수조합으로 조합건물은 구 나주역 앞에 있으며, 현재 도시 재생사업이 진행되면서 철거 중이다. ‘나주군 과물조합’은 일제 강점기와 1950년대 말까지 나주의 배, 복숭아, 감, 포도 등의 생산자 조합이자 과일을 유통했던 핵심 주체였으나 관련된 자료가 거의 없다. 나주배원예농협의 조합연혁에는 나주군 과물조합이 1922년 3월에 발족되었고, 이것이 나주배원예농협의 모태가 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그런데 1919년 7월 26일자 매일신보의 ‘ ...
  • 배영래
    나주천연염색재단, ‘공예왕국 나주’ 명성 되찾는다.
    전남인터넷신문2022-01-20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1900년대 초 호남지역 유일의 공예품제작소가 위치했던 공예왕국 나주의 명성 되찾기에 나서고 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나주공예품의 역사는 약 2000년 전 고대 마한의 무덤 양식인 고분에서 발견된 대형 옹관, 금동관, 금동신발 등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조선 제일의 ‘나주부채’는 대영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프랑스 부채박물관 등에 소장돼있을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1930년대 일본인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는 전라도 공예를 둘러보고 쓴 ‘전라기행’(全羅紀行)에서 남국의 공예왕국 ...
  • 배영래
    [기고]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전통 떡 식물, 절굿대
    전남인터넷신문2021-06-26
    [전남인터넷신문]나주 전통 떡인 분추떡 재료로 사용된 식물은 절굿대라는 사실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절굿대(Echinops setifer)는 국화과 절굿대속의 다년초이다. 절굿대속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약 120종이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절굿대와 큰절굿대(Echipnos latifolius)가 있다. 절굿대의 원산지는 식물 지리학적으로 한국과 만주지방이다. 우리나라 문헌 중에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서 들어온 식물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본 문헌(村田源. 1977. 植物地理的に見た日本のフロラと植生帶. 植物分類地理 28 ...
  • 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 나주교육비전 캐릭터 배실이와 함께 꿈을 향해 자라 나~쥬!!
    전남인터넷신문2024-04-05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나주교육 홍보를 강화하고 나주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주교육비전캐릭터 ‘배실이’를 제작 활용에 나섰다. 나주시의 지역특산물인 ‘배’를 모티브로 한 ‘배실이’의 둥근얼굴, 큰 눈, 그리고 밝은 미소는 긍정적인 나주 학생들을 상징하고, ‘배실이’가 타고있는 ‘돛배’는 2천년 유서깊은 나주의 역사와 교육지원청을, 돛배에 달려있는 ‘돛대’는 나주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교육정신을 상징한다.‘꿈을 향해 자라나~쥬’라는 문구는 풍요로움과 교육에 대한 나주시민의 열정을 나타내는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쪽염색 문화, 전통과 개성화 가치 크다
    전남인터넷신문2021-11-29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과거에 쪽염색 문화가 융성했던 곳이다. 지금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국가문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전수관 등 상징적인 기관과 장소가 있으며, 쪽염색을 체험하고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자 국내 대표적인 쪽염색 고장이다. 쪽빛 하늘, 쪽빛 바다로 익숙한 쪽색과 연계되어 연상되는 대표적인 지역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쪽염색 고장=나주라는 브랜드가치도 높다. 이러한 브랜드가치는 국내는 물론 국제성도 띤다. 쪽염색(인디고 염색)은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전통적인 염료로 사용되면서 국가마다 인디고 염색에 관련된 문화가 존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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