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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01-102102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지성용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이 두려운가?
    가톨릭프레스2020-12-17
    지난 추석 공영방송 KBS에서 30% 가까운 시청률 폭탄이 터졌다. ‘고향역’, ‘18세 순이’, ‘울긴 왜 울어’, ‘홍시’, ‘영영’, ‘공(空)’, ‘잡초’ 등 그때그때의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로 사랑을 받아온 나훈아가 이번 공연에서 ‘테스형’으로 역사 안에 묻힌 가수 나훈아를 다시 소환했다. ‘나훈아 어게인!’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고 질문을 던지는 가사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테스형’ 노랫말에 담긴 메시지는 이 시대 대중들이 하고 싶은 말을 가득 담 ...
  • 지성용
    한국사회 ‘대학’이란 무엇인가?
    가톨릭프레스2021-06-11
    2021년 대학은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위기의 강도는 코로나19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벚꽃엔딩’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사라진다’는 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학령인구통계’를 근거로 ‘지방대 소멸의 위기’가 끊임없이 제기되어왔고, 현재 지방대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필자도 십여 년 전 소속 인천가톨릭대학의 대외협력처장 보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당시에도 이미 2020년 대학의 위기설은 파다했다. 경고음이 계속 울려왔던 지방대 소멸 위기가 이제 현실화되고 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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