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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지나가던 행인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막아
- 전남인터넷신문2023-08-25
- [전남인터넷신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21일 오후 19시 42분쯤 여수시 안산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지나가던 행인이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내용연수가 다한 3구 멀티탭에 에어컨, TV 등 연결 사용 중 전선 피복에서 발화되어 에어컨 전소 및 2층 주택 그을음 피해가 발생한 화재이다. 당시 지나가던 행인은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2층 거실의 열려있는 창틈 사이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화재 ...
- 장마철 다리 놓아 행인 불편 던 ‘덕진 여사’ 기려
- 전남인터넷신문2023-06-26
-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2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덕진 여사의 공덕과 지역 화합·안녕을 기원하는 추모제를 봉행했다.대석교 창주 덕진공덕보존회(회장 양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추모제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해 200여 명의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주민이 참석했다.우승희 영암군수가 초헌관, 신차범 덕진노인회장이 아헌관, 배조복 문체위원장이 제관을 맡은 추모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어진 기념식에서 양인 덕진공덕보존회장은 “통일신라 때 우기철이면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재산을 모아 ...
- 강릉방향 횡성휴게소, 행인 덮친 스타렉스 사고…1명 사망·8명 부상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19
- 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상가 건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1시 2분께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횡성휴게소에서 A(65)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행인과 건물 앞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 B(62)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보행자 1명과 차량 탑승객 7명 등 8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량 운전자 A씨는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차 ...
- '무차별 폭행'으로 거리에 쓰러진 60대 남성…행인 50명 나 몰라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12
-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구로구의 공원 앞 길가에서 60대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데도 50명이 넘는 행인이 이를 보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지나친 것으로 밝혀졌다. 60대 남성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1일 살인·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공원 부근 도로에서 60대 남성 B씨를 여러 차례 발로 차고 도로 경계석(연석)으로 때 ...
- 여수해경, 만취 상태 30대 관광객 해양 공원서 해상 추락... 무사히 구조돼
- 전남인터넷신문2024-10-27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30대 남성 관광객이 해상으로 추락하였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새벽 12시 7분께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A(30대, 남)씨가 바다에 빠지고, 이를 구조하기 위해 함께 입수한 행인 B씨도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신고접수 2분 만에 도착한 구조대가 직접 입수해 A씨와 B씨를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구조 직후 B씨는 현장에서 바 ...
- 길 걷다 담배꽁초 던져 차량에 불낸 고교생 형사 입건
- 전남인터넷신문2024-06-21
- [전남인터넷신문]길을 걷다가 담배꽁초를 버려 타인의 차량에 불을 낸 고교생이 경찰에 형사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고교생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 50분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한 건물 근처 하수구에 불이 붙은 담배꽁초를 버려 인근 건물 필로티 주차장에 있던 셀토스 차량이 불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군이 하수구에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인근 낙엽 등에 붙은 불길이 해당 차량에까지 번졌던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 ...
- 광주 유흥가 한복판 '칼부림 살인' 배경은 보도방 영역 다툼
- 전남인터넷신문2024-06-08
- [전남인터넷신문]유흥가 상권을 쫓는 보도방 업주들 간 '영역 다툼'이 행인들로 붐비던 금요일 저녁 도심 번화가의 칼부림 살인으로 치달았다.7일 경찰과 광주지역 유흥업계에 따르면 전날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김모(58) 씨는 광주 주요 번화가인 첨단지구에서 유흥업소에 접객원을 공급하는 '보도방'을 운영해왔다.첨단지구는 2000년을 전후로 조성된 광주의 신도심 가운데 가장 먼저 쇠퇴기를 겪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빠른 속도로 상권 부활을 맞았다.침체했던 상권이 되살아나자 유흥업소 접객원 수요도 급증했고, 이는 보도 ...
- 서울 청년들이 몰려온 전도 대성회, 멈출 수 없는 ‘대세’ 되다
- 전남인터넷신문2024-10-10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도대체 청년들이 왜 몰려가는지 이유를 확인해 보기 위해 참석했다. 와 보니 틀린 말이 없어 반박하거나 부정하기 힘들었다.” 장로교에서 찬양 사역을 맡고 있는 한 40대 목회자가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에 참석한 뒤 밝힌 고백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9일 신천지 서대문교회에서 ‘신천지 서대문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이번 전도 대성회 현장에는 200여 명의 목회자를 포함해 총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다수가 청년들이었던 점도 고무적이었다 ...
- <기고>많은 것을 할수록 성공할 기회도 많다
- 부산경제신문2020-11-18
- 중국 청나라 시대, 영국-프랑스 연합함대는 천진항까지 진격하고, 청나라 수도 베이징 공격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전쟁 소식이 계속 들어와 북양의 지휘관에게 긴급히 타전된 전문이 도착했다. 지휘관은 전황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말했다. “이거 완전히 헛소리하는구만!” 옆에 있던 군관들이 급히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십니까?” 지휘관은 탁자를 탕! 치면서 큰 소리로 말했다. “이것 좀 봐, 이 전문을 보면 영불 연합함대가 강철로 만들어져서 우리 포탄으로는 침몰시키지 못한다고 하는 데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군관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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