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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 '한무숙길', '국악로' 명예도로명 부여
- 뉴스포인트2021-05-18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종로구는 5월 23일 관내 ‘혜화로9길’, ‘돈화문로’ 2곳의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 ‘한무숙길’과 ‘국악로’를 각각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과 다르게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이나 지역문화 등을 기리기 위한 명칭이다. 구는 그간 종로만의 전통과 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명예도로명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감고당길’, ‘한글길’, ‘송해길’ 등의 이름을 부여해 왔다. 예로부터 많은 위인과 문화예술인들이 생활했던 종로의 도로명에 인물 또는 지역문화를 드러낼 수 있는 이름 ...
- 종로구, 제27회 한무숙 문학상 시상식 개최
- 뉴스포인트2022-01-20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종로구는 오는 1월 26일 구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재)한무숙재단과 함께 '제27회 한무숙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종로구 통의동에서 태어난 故 향정(香庭) 한무숙(1918~1993)은 등단 후 한국 소설가 협회 대표위원, 한국 여류 문학인회 회장, 한국 문인협회 이사를 지냈다. 한국인의 정체성과 역사의식을 작품에 녹여내 문학사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을 인정받고 대한민국 문화훈장과 대한민국 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종로구에선 한국문학 진흥을 위해 2015년 제20회 한무숙 문학상을 시작 ...
- 2022 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2-10-06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무숙문학관은 2022 특별전으로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한무숙문학관은 이 좋은 가을날에 문학관에서 특별전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무숙 선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나타내 여고생 때 동아일보의 김말봉 선생의 연재 장편소설 ‘밀림’의 삽화를 그릴 정도였다.그러나 결혼 후 선생은 누대봉사하는 망족의 며느리로서 ‘환쟁이’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생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솟구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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