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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국립공원, 큰산개구리 본격적인 산란 시작
- 전남인터넷신문2022-02-28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월출산국립공원 내 경포대지구 일원에서 봄을 알리는 큰산개구리가 본격적인 산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큰산개구리는 몸길이 5~8.5㎝로 한국산 산개구리류 중 가장 몸집이 크며,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 위에 원형 고막이 뚜렷한 것이 특징으로 주로 산지에 있는 하천의 돌 밑에서 보통 10월 ~ 2월까지 월동하고, 번식기인 초봄에 농지 주변이나 하천 주변의 물웅덩이로 이동하여 산란하며, 수십에서 수백 개의 알 덩어리를 바닥이나 수면에 낳는다. 양서류 중 가장 먼저 산 ...
- 용인시, 정광산 애호랑나비·북방산개구리 서식지 복원
- 경기뉴스탑2021-08-03
- 정광산 애호랑나비 북방산개구리 서식지 복원 사업 알림판(사진=용인시 제공)[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용인시는 3일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273-4번지 일대 정광산 2만2000여㎡에 애호랑나비·북방산개구리 서식지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임도 개설로 훼손된 숲 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시의 계획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8000만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이나 생태계를 훼손하는 개발자에게 일정 금액을 거둔 뒤 공모를 통해 생태계 복원에 환원 ...
- 봄 소식 가득한 지리산국립공원
- 전남인터넷신문2024-02-16
- [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국립공원 화엄사 일원에 따뜻한 봄을 알리는 히어리와 복수초가 개화하고 큰산개구리가 본격적으로 산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히어리는 지리산국립공원 깃대종이자 한국의 특산식물로 이른 봄 노란색 작은 꽃이 초롱 모양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아래로 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립공원 깃대종: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동ㆍ식물로 지리산국립공원은 히어리(식물)와 반달가슴곰(동물)이 깃대종으로 지정되어 있다.봄의 전령사라고 불리우는 복수초는 국립공원 생물계절 알리미종으로 ...
- 월출산국립공원, 개구리 합창으로 봄 소리 가득
- 전남인터넷신문2021-02-18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월출산국립공원 내 도갑저수지 일원에서 봄을 알리는 북방산개구리가 본격적인 산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방산개구리는 몸길이 6~7cm로 산개구리류 중 가장 몸집이 크며,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 위에 원형 고막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10월~2월까지 동면을 하고 , 경칩을 전후하여 동면에서 깨어나 5월까지 번식한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최근 산란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생물지표종으로 최근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수질오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개체 ...
- 내장산 곳곳에서 봄소식을 알리는 다양한 동.식물
- 전남인터넷신문2021-03-03
- [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 붉은대극 등 다양한 야생화의 개화와 함께 도롱뇽,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양사 주변에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 야생화가 만발해 따뜻한 봄의 도래를 알렸다. 더불어 따듯한 기온과 비를 조건으로 산란하는 북방산개구리와 도롱뇽 또한 최근 내린 봄비를 기점으로 산란이 확인 되었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이전처럼 편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
- 새로운 봄이 찾아온 무등산국립공원
- 전남인터넷신문2022-03-0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무등산 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해 큰산개구리의 산란과 복수초, 변산바람꽃의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큰산개구리는 산간 또는 하천에서 서식하다가, 봄이 찾아오면 저습지 또는 논 등에서 산란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번식 하는 양서류로 2월 20일 평두메습지에서 산란이 확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봄철 대표 야생화인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은 포근한 날씨로 이른 개화를 하였던 지난해 대비 10일정도 늦어 예년과 비슷한 시기(2월 초중순)에 꽃 봉우리를 펼쳤 ...
- 봄 꽃길 걸으러 횡성숲체원 가자!
- 뉴스포인트2022-04-2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4월 초여름같은 이상 고온 현상으로 느낄 새 없이 지나간 봄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산림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은 해발 850m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4월 중순 이른 봄에만 만날 수 있는 애호랑나비와 함께 처녀치마, 얼레지, 선괭이눈, 꿩의바람꽃과 같은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또한, 계곡에는 큰산개구리(북방산개구리)가 산란해놓은 알이 올챙이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
- 무등산 평두메습지, 복원사업 후 생태계 건강성 회복
- 전남인터넷신문2022-04-0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지난 2021년 화암동 일원에 위치한 평두메습지의 복원사업을 실시한 이후 7개월 만에 청둥오리와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평두메습지로 찾아들었다고 밝혔다. 평두메습지는 무등산 내 대표적인 묵논습지로 큰산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의 집단 번식장소이며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담비, 삵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지역이었으나, 지난 2020년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물길 세굴, 토사유입 등이 발생해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크게 훼손됐다. 평두메습지 복원사업은 작년 3월 ...
- 광주 북구, 평두메습지 ‘광주 최초 람사르습지 등록’ 분위기 조성 나서
- 전남인터넷신문2024-02-1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북구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가 국제적 보호 가치가 있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길 구민과 함께 염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북구에 따르면 지난 6일 를 광주 지역 최초이자 국내 26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 인정해달라는 환경부의 요청 서한이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정식 제출되었다.람사르습지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써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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