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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의 재료와 조합
- 전남인터넷신문2021-12-29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제조 및 이용되었던 나주의 집장을 알아보기 위해 2014년 5월 1일부터 2014년 8월 12일까지 나주 소재 노인당, 마을회관을 등을 방문하여 68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먹었거나 보았던 집장 재료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집장에 사용된 재료와 조합은 다양했다. 과거 나주에서 집장 제조에 사용된 집장 재료의 주요 조합은 ① 콩 + 찹쌀(메주 가루) + 고춧잎, 무, 생강, 마늘씨(채소) + 보리밥(밥류)+물고추(국물) + 엿기름(기타), ②보리쌀(메주 가루) + 고춧잎, 오이, 가지(채소) + 보리밥 ...
- 나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과 총결산
- 뉴스포인트2022-12-1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 한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에 힘써온 2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특화사업 성과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나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빛가람호텔 연회장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시의회의장, 나상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읍·면·동 지사협 위원 200여명과 ‘2022년 성과보고회 및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유공자 시상식 및 역랑강화 교육, 2부 특화사업 성과보고, 성과보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집장의 숙성 장소와 방법
- 전남인터넷신문2022-01-10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집장의 제조는 주로 여름철에 하였기 때문에 발효 및 숙성 또한 여름에 이루어졌다. 발효 및 숙성은 당시의 경우 모든 것을 자연에 의존하던 시절이었던 만큼 집장 항아리를 밀봉한 후 풀짚 및 두엄자리 중앙에 묻어두고 두엄에서 발생하는 열기로 발효 및 숙성을 시켰다. 2014년에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40년 전쯤 항아리에 넣고 풀 속에서 발효시켜 먹었다(한0심, 나주시 세지면 황교마을)”, “결혼 전에 어머니가 했던 방법으로 풀 속에 넣고 3-4일간 삭혔다(서0순, 나주시 봉황면 철야마을)”, “풀두엄 속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100년된 나주 배나무와 나주 배나무 고접 유산
- 전남인터넷신문2022-06-13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는 100년 이상된 대목(臺木)의 배나무들이 있다. 사람들의 기호가 변하고, 새로운 배 품종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도 옛날의 배나무가 남아있는 것은 나주의 토착 지식과 기술을 적응해서 나무를 회춘시킨 결과이다. 오래된 배나무의 회춘은 오래된 나무에 새순을 접목해서 접목하는 방법, 전정과 토양, 비배관리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나주의 배나무는 회춘에 의해 재배 역사가 짧은 다른 지역 배나무와는 달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 있다. 과거 만삼길, 금촌추 등을 식재해서 수확을 하다가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하기 위해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고문헌 속의 집장 메주와 채소로 제조한 집장
- 전남인터넷신문2021-12-22
-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제조했던 집장은 크게 집장용 메주를 만드는 단계, 메줏가루와 채소를 이용하여 담그는 단계, 담근 것을 발효 및 숙성시키는 단계로 뚜렷하게 구분이 된다. 옛 문헌에 나타난 집장메주와 채소로 제조한 집장은 나주에서 제조 및 이용되어 온 집장(사진은 나주 노안면 금안리 농가에서 2013년 11월 말에 제조한 집장으로 채소 재료에는 고춧잎, 풋고추, 무가 사용된 것으로 2014년 5월 1일 촬영)을 제조하는 방법과 유사한 점들이 많아 은 수 백년 전부터 전승되어 왔음을 알 수가 있다. 고문헌 속의 집장 중에서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 나무상자와 수출배 상자
- 전남인터넷신문2022-06-30
- [나주=전남인터넷신문]나주배박물관 1층에는 나무상자가 있다. 그 상자는 요즘 과수원이나 청과상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것이지만 과거에 나주배를 수확, 저장 및 유통 시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배를 수확하거나 판매상들이 배를 취급할 때는 주로 광주리를 이용했다. 그러나 나주에서 발달한 반지하 및 지하 저장고에 배를 저장할 때라든지 수출할 때는 나무 상자를 이용했다. 2022년 3월 12일 나주시 다시면 동곡리 월성마을 배 과수원에서 인터뷰를 한 정0심(1933년생) 씨는 “옛날에 배를 지하 저장고에 저장할 때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토종 배나무와 나주 고목 사과나무
- 전남인터넷신문2022-06-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는 지난 5월에 수령 200년 된 '나주 토종 배나무'를 나주시 향토문화 유산으로 신규 지정 고시했다. 나주 토종 배나무는 재래종 배나무로 노안면 학산리 수령 150년 된 배나무와 다도면 도동리 수령 200년 된 배나무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이자 최초로 근대식 상업적인 배 과수원이 조성된 나주에서 '나주 토종 배나무'의 나주시 향토문화 유산 지정 고시는 ‘나주 토종 고령 배나무의 보존’은 물론 나주배의 역사성과 배 주산지 나주의 브랜드적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주는 역사성, 배의 생산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 천식고와 나주 배숙 문화
- 전남인터넷신문2022-07-0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는 근대 배의 상업적 과수원이 시작된 곳이자 최대의 배 산지라는 명성을 120년 가까이 지켜 오고 있다. 그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배의 재배, 유통 및 이용 과정에서 많은 문화를 만들어 왔는데, 나주에서 성행한 배숙 문화도 그중의 하나이다. 나주에서 배숙, 배중탕 등으로 불리어 왔던 것은 천식고에서 유래한다. 천식고는 기관지 천식 민간요법으로 배 속을 파낸 다음 죽력(대나무 기름), 꿀, 생강, 길경 등을 넣고, 황토로 감싸서 화로불이나 아궁이에 구어 낸 것이다. 과거 배가 흔했던 나주에서 천식고는 어느 가정 ...
-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수도권탑뉴스2021-10-05
- 제25회 노인의 날 온라인 기념식이 10월1일 10시30분에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대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한 이날 온라인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49명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김두봉 부회장 겸 전북연합회장,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 강창익 서귀포시지회장, 박용화 경기광주시지회장 등 훈·포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두봉 대한노 ...
- 나주시, 주민과의 대화 14일 남평읍에서 시작
- 전남인터넷신문2022-03-10
- [전남인터넷신문]전남 나주시는 2022년 시정 비전 및 방향 공유와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1개 읍·면·동씩 예정된 첫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하루 2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14일 남평읍을 시작으로 15일 금천면·산포면, 16일 다도면·봉황면, 17일 세지면·영강동, 18일 이창동·영산동, 21일 왕곡면·성북동, 22일 금남동·노안면, 23일 다시면·문평면, 24일 반남면·공산면, 25일 동강면·송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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