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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집’, 이승연의 빌런 본능…온화→냉정 오가는 매력 발산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05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비밀의 집’이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승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을 그리는 작품이다.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다양한 인간 군상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원영옥 작가의 ...
- 장녀와 막내아들이 잘 사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보통 결혼을 하는 경우에는 서로의 형제 서열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보통은 장녀와 장남이 만나거나 혹은 막내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경우 서로 투닥거리면서 갈등을 경험하는 경우들이 많다. 왜 그럴까? 이를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격 구분법이 바로 '돌보는 성격' vs '돌봄 받는 성격'이다.1. 돌보는 성격 vs 돌봄 받는 성격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이해가 쉬우면서도 유용한 성격 구분법은 바로 '돌보는 성격'과 '돌봄 받는 성격'으로 구분하는 방법이다.'돌보는 성격'이란 ...
- 우리가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2024-03-19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투명하고 반짝거리는 것은 예쁘다?필자는 소위 말하는 ‘예쁜 쓰레기’ 수집가이다. 이제까지 모은 ‘예쁜 쓰레기’ 중에는 펄이 들어가서 빛을 비추면 반짝거리는 유리 잉크병, 투명해서 내부까지 다 보이는 레진 장식품, 유리로 만든 오르골 등이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유튜브로 스테인드글라스 공예나 투명한 레진아트 영상을 챙겨본다. 왜 이런 것들에 끌리는지는 알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그런 게 왜 좋아?”라고 물으면 “그냥 예쁘잖아.”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들도 예쁘다는 말에는 ...
- 이기심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야
- The Psychology Times2024-05-21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이기심의 숨겨진 원리이기심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리 중 하나라면, 믿어지시나요? 개인의 이기심을 높은 수준으로 조직하고 제도화한 것이 바로 '자본주의'입니다.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자신의 사적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각 개인의 행동들이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해 공익적 효용을 만들어낸다'라며 시장경제의 기본 틀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각 개인이 의도적으로 사회적 공익을 증진하려고 하는 것보다,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공익이 효과적으로 증진되는 경우 ...
- 편안한 세상 속 불편한 당신
- The Psychology Times2024-04-09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오늘날 현대인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다. 가령 의학의 발전으로 감염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감소하고 평균 수명은 과거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주변에 먹거리가 넘쳐난 나머지 이를 조절하며 섭취해야 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기술의 발전으로 생활의 편리성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부족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현대인의 마음이 조금씩 병들어가고 있다. 작은 불편조차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세상이 편리해짐에 따라 사람들의 ‘불편에 대한 내성 ...
- 숨어있는 나의 자화상, 꿈
- The Psychology Times2022-06-10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인간은 누구나 꿈을 꾼다. 하지만 꿈을 소중하게 대하지는 않는다. 힘든 야근을 마치고 곧바로 잠자리에 든 성인이 느닷없이 꿈속에서 20년 전 친하게 지냈던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뛰어놀기도 한다. 또는 나와 친한 지인과 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내 가족이 함께 혼재되어 원래부터 친한 사이인 듯 서로 웃고 떠들기도 한다. 한마디로 아무런 맥락이 없다. 꿈의 내용이 좋았던지 나빴던지 상관없이, 흔히 우리가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때 꿈과 현실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고 느끼므로 꿈은 아무 ...
- 손민수는 왜 그럴까?
- The Psychology Times2024-07-01
-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 줏대가 없이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따라하는 ‘손민수’들의 심리는 무엇일까? 레밍 신드롬과 파노플리 효과 등 다양한 심리적 설명을 제시하기 이전에, 우리 모두에게는 어딘가 ‘손민수스러운’ 구석이 있고 그것에는 사회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밝힌다. 레밍 신드롬과 파노플리 효과먼저 레밍 신드롬부터 살펴보자. 레밍 신드롬은 다른 사람을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집단적 편승효과다.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자신이 따르는 리더를 따라하게 될 확률이 높다. 특정 행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이나 기호 없이, 타인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 ...
- 지역민의 자발적 힘 보여준 신안군 병풍도 꽃축제
- 전남인터넷신문2024-10-15
- [전남인터넷신문]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는 독일의 사회주의 철학자·경제학자로 카를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인간 사회의 생산은 생활 수단, 즉 음식, 의복, 주택 및 이에 필요한 도구의 생산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 자신의 생산이다. 즉, 종의 번식이다.”라고 했다. “인류의 생산은 개인의 생명 발전을 강화하여 이를 보호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의 힘을 재생산하고 강화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 ...
- 우리 뇌는 왜 혐오 발언에 절여졌는가?
- The Psychology Times2024-08-26
- [한국심리학신문=허준희 ]믿을 수 없는 사고, 믿을 수 없는 인간성 상실 지난 7월 1일 밤 역주행한 승용차로 인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가 벌어졌다. 예고도 없이 순식간에 일어난 교통사고였기에 전 국민은 놀라움과 슬픔에 잠겼다. 하지만 우리를 더 놀라게 만드는 일은 이다음에 일어났다.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에 익명의 사람들이 추모를 빙자한 조롱 섞인 메모를 남겼고 많은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희생자들을 향한 충격적인 조롱 글이 단시간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조롱하는 쪽지는 ...
- 발달 심리학에서 중요한 시기를 나타내는 청소년기
- The Psychology Times2024-06-12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도기이며, 아동기나 성인기와 구분되는 독특한 특성을 보이는 시기입니다. 또한 청소년기는 전환적인 시기이지만 신체 및 인지적, 사회 정서적인 면에서 아동기나 성인기와 다른 독특한 특성을 보입니다. 청소년기는 발달 심리학에서 중요한 시기를 나타냅니다. 신체 및 인지 그리고 사회적 변화를 포함하는 발달 심리학의 필수적 단계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청소년에게 직면한 어려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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