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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흥암서원 사적(史蹟)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 뉴스포인트2022-09-15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상주시와 (재)호연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흥암서원 사적(史蹟)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전공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3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이수환 교수는 ‘상주 흥암서원의 정치ㆍ사회적 성격’에 대해 발표했으며, 두 번째로 경북대학교 역사교육과 우인수 교수가 ‘동춘당 송준길과 상주 흥암서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리고 계정문화재연구소 김찬영 소장 ...
- 문화재청, 독서의 계절, 서향만리(書香萬里) 정조를 만나다
- 뉴스포인트2022-10-14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여성희)는 10월 20과21일, 27일과 28일 4일 동안 하루 2회씩 창덕궁 후원에 위치한 규장각 권역에서 일반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창덕궁 깊이읽기, 왕의 서재 서향각' 행사를 운영한다. 가을 단풍이 물드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덕궁 후원 내 왕립도서관이자 학문을 연마하는 연구소로 정조 때 문예부흥의 산실이었던 규장각·주합루 권역 내 서향각을 휴식과 독서의 장소로 제공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서향각은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건물이지만 이 ...
- [포토뉴스] 도심 속 전통 ’보신각’…'제야 종소리'로 새해 알린다
- 더밸류뉴스2021-10-16
- 서울 종로구 종각역 4번 출구를 나오면 도심의 첨단 빌딩 숲을 배경으로 전통 기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보신각(普信閣)이다.한국 전통 건축물처럼 보여 목조건물로 착각하기 쉽지만 보신각은 제관 양식을 갖춘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누각이다.‘보신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제야의 종소리’다. 우리나라에 제야의 종 개념이 널리 퍼진 것은 일제강점기의 영향이 크다. 현재의 ‘제야의 종소리’는 경성방송국이 정초에 스튜디오 현장에서 종을 울려 방송한 것이 시초였다.광복 이후 연말을 기념해 타종하는 제야의 종은 6·25전쟁 때 소실된 ...
- [기고] 나주 둘러보기: 나주읍성 북쪽 문, 북망문
- 전남인터넷신문2021-01-03
- 상위복! 상위복! 상위복! 역사 드라마에서 임금이 승하하고 임금과 가장 가까이 있는 내시가 임금의 웃옷을 벗겨 왼쪽으로 매고 동쪽 지붕 처마로 올라가서 임금의 옷을 흔들면서 하는 말이다. 상위복(上位復)이라는 단어를 북향하여 동쪽으로 세 번 흔들며 외친다. 북쪽은 죽음을 뜻하고 동쪽은 생명을 뜻한다. 내시가 임금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고, 북쪽으로 간 영혼을 다시 동쪽으로 불러들이는 행동이다. 살아생전 옷의 냄새를 맡고 다시 생명을 뜻하는 동쪽으로 돌아오라는 뜻이다. 방위의 상징성과 그에 스며든 우리 문화의 한 단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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