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308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배꽃 축제와 배꽃 경제
- 전남인터넷신문2023-03-20
- [전남인터넷신문]지난주에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 두 축제의 공통점은 매실과 산수유라는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식재한 나무의 꽃을 이용한 축제이다. 원래의 목적은 과실 생산이었으나 꽃을 감상과 여행 경제로 활용함에 따라 산지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꽃을 실질적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한 사례이다. 최근 국내외에서는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꽃축제처럼 꽃이라는 자원을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으며, 꽃 여행객을 지역으로 불러들여 지역의 음식을 맛보게 하는 등 지역 마케 ...
-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완연한 봄이 활짝
- 뉴스포인트2022-04-25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도봉구 초안산 ‘하늘꽃정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초안산 ‘하늘꽃정원’은 지난해 11월 도봉구가 창동 산192-7번지(창림초교 건너) 14,000㎡ 일대 배나무 과수원 지역을 정비하여 만든 ‘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정원에는 △꽃잔디‧창포‧백합 등 초화류 △배롱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 △철쭉, 회양목 등 키작은나무를 포함한 풍성한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짐승의 꼬리를 닮은 ‘꼬리풀’ △꽃 모양이 꿩을 연상시키는 ‘꿩의비름’ △잎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인 ‘톱풀’ △잎과 꽃봉오리가 붓을 닮은 ...
- 세종시 "과수원 월동병해충 방제적기는 3월 2~7일"
- 뉴스포인트2022-02-2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배 과수원의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 적기로 3월 2일부터 7일까지를 제시하고 해당 기간 철저한 방제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동성이 심해짐에 따라 꼬마배나무이, 과수화상병 등 주요 병해충에 의한 배 과수원 피해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배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방제를 위해서는 나무껍질을 제거하는 조피 작업과 기계유유제 적기 살포로 초기 병해충 발생의 밀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해충 ...
- 대만에서 늘어나는 화아접목 배재배
- 전남인터넷신문2022-02-09
- [전남인터넷신문]열대 나라 대만에서 배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 대만에서 온대과수인 배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꽃눈 고접 기술 덕분이다. 배의 꽃눈 고접은 화아접목배, 화아고접배, 꽃눈접목배라 할 수 있는데, 대만에서는 고접배(高接梨), 평지고접배(平地高接梨)라고 한다. 대만은 해발 3,000m급의 높은 산만 250개 이상된다. 높은 산이 많아 기후대가 다양하며, 산간지대에서 온대과수와 채소가 생산되고 있으나 경지면적이 적은 편이다. 그래서 작물은 주로 평지에서 재배되는데 평지는 열대 및 아열대 지대이므로 배처럼 온대과수의 재배가 ...
- 나주배 폐목 돈차 틀의 잠재력
- 전남인터넷신문2022-05-18
- [전남인터넷신문]돈차는 찻잎을 수확하여 찐 후 으깨어 성형 틀에 넣어서 동전처럼 둥글게 만든 떡차이다. 돈차의 제조 과정에서 차를 동전처럼 만들기 위해서는 차의 성형 틀이 필요하다. 이 틀은 지역에 따라 대나무를 잘라서 이용하거나 사발 등의 아랫부분의 홈을 이용하기도 했다. 나주에서는 나무를 자른 후 둥글게 홈을 파서 이용한 전통이 있다. 돈차를 만들기 위한 이 틀은 도마를 만드는 것보다 간단하고, 차를 제조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하나 상품으로 제작된 것은 보기 힘들다. 그 이유는 목공예를 하는 사람들이 돈차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
- 나주배 명성, 사회적 책임으로 드높여야
- 전남인터넷신문2022-10-0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는 고품질 나주배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나주배가 역사의 기록에 등장한 것은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전라도 편이다. 1904년에는 일본인 마쓰후지 덴로구(松藤傳六) 등이 나주로 이민을 와서 일본 배 품종을 식재하고 근대적 과수원을 시작했다. 근대적 과수원 개원과 함께 배의 명산지가 된 나주는 120년이 다 되도록 최고의 배 명산지 위상을 지키고 있다. 인간의 한세대란 보통 30년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나주배는 이제 4대째로 접어들고 있다. ‘부자 3대 못 간다’라는 말이 있고, 모든 ...
- 인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배 나눔
- 뉴스포인트2021-10-0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6일 장고개공원(서구 가좌동)내 배나무 단지에서 수확한 배 400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광역시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장고개공원을 찾는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량 자체 수확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결식아동, 독거어 ...
- 인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배 나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0-0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6일 장고개공원(서구 가좌동)내 배나무 단지에서 수확한 배 400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광역시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장고개공원을 찾는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량 자체 수확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결식아동, ...
- 기후변화 대비 배 품종과 지자체 독점 품종
- 전남인터넷신문2022-11-15
- [전남인터넷신문]대만의 평야 지대에 있는 배나무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극히 일부 품종은 꽃이 피나 맛과 품질이 크게 떨어져 상품성이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 및 일본에서 꽃눈이 형성된 배나무 가지를 수입해서 접목하여 배를 생산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해 배나무에서 배꽃이 피지 않는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를 대비한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배 명산지인 나주보다 약간 북쪽에 있는 일본 돗토리현(鳥取縣)에 있는 돗토리대학(鳥取大学)에서는 30여 년 전부터 기후변화를 대비한 배 ...
- "마늘·양파 이어 배까지" 잦은 봄비에 배 흑성병 유행
- 전남인터넷신문2024-06-16
- [전남인터넷신문]"쭈글쭈글 거무튀튀하게 변해버린 배를 누가 사 먹고 싶겠어요. 올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우·폭염 소식도 예보됐던데 더 걱정이에요."지난 14일 낮 전남 나주시 왕곡면 한 배 과수원에서 만난 농부 원모(68) 씨는 흑색의 얼룩무늬로 잠식해가는 배를 바라보고선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30여년 전 이곳으로 귀농해 지역 대학교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배 전문가였지만,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병충해인 흑성병에는 손쓸 재간이 없다고 했다.해마다 일부 배나무에서 흑성병이 생기긴 했어도 2.3㏊ 규모 과수원 중 절반가량이 흑성병 피해를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