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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1-30277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황가연
    소통해요! 하지만 말은 하면 안 돼요!
    The Psychology Times2022-04-20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황가연 ]말 한마디 없지만 시끌벅적한 곳을 아시나요? 이곳에서는 이미지로만 소통할 수 있고 텍스트를 사용하면 강제로 퇴장, 일명 강퇴를 당하기도 한다. 채팅의 목적우리가 주로 채팅하는 동기는 소속감을 얻고 정보를 주고받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이 금지된 시기에, 우리는 온라인에 더욱 의존하곤 했다. 온라인 설명회, 온라인 대화 등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친목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소통의 요소로는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등의 채팅이 많이 사용되었다 ...
  • 곽수빈
    도시에 살수록 더 외로워진다고?
    The Psychology Times2022-03-22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 당신이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넘어져 고통으로 울부짖는 한 사람을 봤다고 가정하자. 그 사람이 바지를 걷어 올리자 심한 상처가 있는 것이 보였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선택은 대도시와 시골에서 상반된 결과를 가지고 왔다. 작은 마을에서 위 사건이 일어났을 때, 지나가던 사람의 약 절반이 멈춰서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도시에서는 오가는 사람의 약 15%만 도움을 주었다(Amato, 1983). 똑같은 상황에서 왜 대도시의 사 ...
  • 황세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The Psychology Times2024-06-12
    [한국심리학신문=황세현 ]테니스로 이해하는 인간영화 <챌린저스>에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인물 ‘타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뛰어난 테니스 유망주였던 그는 테니스를 “관계”라고 표현한다.그에게 테니스란, 공을 치고 맞받아치는 단순한 랠리가 아닌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인 것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라”는 지피지기의 정신이 적용되는 스포츠인 것이다. 따라서 상대를 파악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이것은 인간 행위 전반에 적용된다. 나 자신을 알고 싶다면 오히려 독수공방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고독한 시간을 갖는 것은 ...
  • 갈영수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서 단체상 '은상' 수상
    오산인터넷뉴스2023-10-11
    【오산인터넷뉴스】(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는 1991년부터 개최된 경기도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올해 경기도 내 26개 팀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고독사로 죽은 사람들의 유품 정리를 통해 삶의 자세를 배워가는 내용의‘안락한 유품 ...
  • 김미옥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남성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 시작
    The Psychology Times2023-05-22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5월 18일(목)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발표를 계기로 5월 22일(월)부터 1개월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 고독사 예방 캠페인은 고독사 고위험군인 5060 남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 (캠페인명) ‘이 시대를 살아가는 5060 최고립을 위하여’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관리와 가사노동에 익숙하지 않고, 실직, 이혼, 사별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가장 취약한 5060 남성을 투영한‘최고립’이라는 가상의 캐릭터 ...
  • 김남금
    마이 웨이가 뭐 어때서
    The Psychology Times2022-11-23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남성들이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끊임없이 간을 찢어내고 허파를 잡아채려는 독수리와 매를 가슴속에 담아두는 희생을 치르고서야 가능했지요. 소유에 대한 충동과 획득에 대한 격정은 그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의 땅과 재산을 끝없이 탐내고 그들 자신의 생명과 자녀들의 생명을 바치도록 몰아갔습니다." 버지니아 울프가 <자기만의 방>에서 했던 말이다. 시대가 변했다고 남성의 자리에 여성이라는 말을 대체할 수 있을까.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 버지니아 울프의 말은 ...
  • 김남금
    사랑도 잃고, 직장도 잃었을 때
    The Psychology Times2022-12-12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숲의 오솔길이나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자기 안에서도 길을 잃기 쉬운 법이라오. -헤닝 만켈의 <이탈리아 구두>에서비혼으로 혼자 지내는 것이 고립은 아니다. 고독과 고립은 다르다. 사람은 함께 있어도 누구나 고독을 느낀다. 고독은 때로는 유익하고 즐거운 감정이다. 하지만 고립 속에서는 비혼이든 기혼이든 살기 힘들다. 일본의 페미니스트이자 사회학자인 우에노 치즈코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에서 싱글이라도 만날 사람이 있어야 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혼인 사람들은 필요해 ...
  • 이하늘
    우리는 왜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까?
    The Psychology Times2021-09-23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이하늘 ]가끔은 말하지 않아도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당신도 이미 알고 있듯,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혹시 눈만 마주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오늘 그 친구한테 밥 한 끼라도 대접하길 바란다. 자신도 스스로를 온전히 모르는 세상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일까? 이런 우 ...
  • 스테르담
    왜 나만 힘들까?
    The Psychology Times2022-05-30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한 예능프로에서였다.건강관리 차원으로 체력 단련을 받는 한 연예인이 죽을힘을 다해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었다. 혹독하기로 소문난 트레이너는 옆에서 "더더더"를 외치고 있었는데, 기진맥진한 그 연예인이 뛴 시간은 5분이 채 안되었다. 그 광경을 VCR로 보고 있던 패널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렸다."아니, 저거 뛰고 힘들다고 난리인 거야?"손가락질하며 웃고 있는 패널들을 바라보는데, 나는 웃을 수가 없었다."그게 뭐 그렇게 힘들다고..."라고 쉽게 이야기하는 현실에서 ...
  • 김정희
    [전문]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와이타임즈2023-06-20
    ▲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다.다음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 동포 여러분!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선배 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한덕수 국무총리님을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입니다.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 가장 많이 만난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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