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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제너러티브 농업, 환경 재생형 농업
- 전남인터넷신문2022-01-12
- [전남인터넷신문]미국이나 유럽을 중심으로 리제너러티브 농업((regenerative agriculture)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리제너러티브 농업을 번역하면 재생형 농업이다. 재생형 농업은 합의된 정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무경운 또는 저경운 농업, 피복 작물 사용, 화학 살충제 및 비료 사용 감축, 윤작 또는 혼작이 포함되며, 토양의 유기물을 늘려 이산화탄소를 토양 중에 저장하고 기후변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는 농법으로 환경 재생형 농업으로로 불린다. 현재 농업은 화학 비료와 농약의 사용, 기계화 등에 의해 농업의 생 ...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센터, 우도 특산물 땅콩 경쟁력 강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15
-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기능성 신품종 땅콩 도입과 안정 재배기술 보급으로 우도땅콩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우도땅콩은 제주 특산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재배품종은 재래종으로 종자 퇴화가 심해 생산성이 낮고 저장성이 떨어진다. 보통 우도에서는 5월 중하순 경 보리 수확 후 땅콩을 파종하는데, 지금까지는 보릿짚을 소각해 파종했으나 현재는 영농부산물 소각금지로 5~6회 트랙터 경운 후 파종하고 있어 노동력 소요가 크고 부숙 기간이 길어 파종 적기를 놓치거나 발아율이 떨어지는 ...
- 제주도 농업기술원, 무 뿌리썩이선충 효율적 방제책 마련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06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 무 재배 시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되는 ‘뿌리썩이선충’의 발생 특성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뿌리썩이선충은 식물체의 뿌리와 토양을 오가며 구침(선충의 앞 끝에 붙어 있는 주사침같이 생긴 부분)을 통해 뿌리에 피해를 준다. 특히, 무의 경우 표면에 갈색 반점과 수포를 발생시켜 품질을 떨어뜨린다. 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뿌리썩이선충 방제 연구를 추진한 결과, 여름철 휴한기 1회 경운과 무 파종 직전에 등록 농약을 사용하면 상 ...
- 제주도 동부농기센터, 우도지역 안정적 이모작 지원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22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유채가 가득한 봄날의 우도는 환상의 섬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에게의 인기만큼 그 면적은 크게 늘지 못한다. 유채 수확 후 작물 재배가 쉽지 않은 탓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가 우도지역 제초기 보급으로 유채 부산물(줄기)을 조속히 처리해 안정적인 후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우도 유채 재배면적은 22.5ha(2019년 18ha, 경관직불보조금 170만원/ha)로 유채 재배가 끝나면 트랙터를 이용해 5회 이상 경운작업을 실시하고 1~2개월의 부숙기간을 ...
- 경북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와 방위산업 육성 MOU체결
- 뉴스포인트2022-05-05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4일 구미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및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북도와 구미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산학연관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유치와 방위산업 육성으로 상호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내용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방위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체계기업과 중소 ...
- 임실군, 도열병 예방을 위한 사전관리법 홍보
- 뉴스포인트2022-01-07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임실군이 최근 돌발기상으로 도열병 발생이 빈번해지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종자소독, 상자처리제 처리시기, 잡초관리 등 도열병 사전관리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도열병은 벼에 가장 치명적인 병으로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곰팡이(진균)병이다. 모도열병, 잎도열병, 목도열병, 마디도열병, 이삭도열병 등 거의 모든 부위에 발생하는데 이삭이 팬 후(출수 후) 이삭목과 이삭에 도열병이 발생하면 수량과 품질이 떨어져 피해가 크다. 특히, 전년 관내에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이 발생 되었던 포장은 도열병균의 밀도가 ...
- 경축순환 축분퇴비로 생산한 경기미, 기존 농법과 수량·품질 차이 없다
- 뉴스포인트2021-11-21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가 경축순환농업 시범단지에서 축분퇴비로 생산한 쌀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일반농법과 비교해 수량과 품질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경축순환농업’이란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다시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말한다. 환경오염 물질로 치부되는 가축분뇨를 잘 숙성시켜 퇴비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을 통해 올 상반기 이천시 마장면, 양평군 양평읍, 평택시 청북읍 2곳 ...
- 무인 농업시대 성큼, ‘자율주행 트랙터’ 나온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05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영상인식 기반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농기계 업체와 함께 고정밀 측위시스템(RTK-GPS)을 활용해 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자율주행 트랙터 산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농업기술 혁신을 위해 농업의 디지털화와 첨단농기계, 농업로봇 개발, 시설재배 기술 혁신, 현장 밀착형 지역농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가의 위성 항법 시스템(GNSS)을 대체할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이다. ...
- 탄소 배출과 저장의 기로에 선 농업
- 전남인터넷신문2021-12-03
- [전남인터넷신문]농업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주요 산업이자 탄소저장고이다. 탄소의 저장고는 탄소저장 양에 따라 해양(38000Pg), 지질(4130Pg), 토양(2500Pg), 대기(800Pg), 생물학적(620Pg)으로 나눌 수가 있다(Pg는 피코그램으로 1조분의 1g이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착취 및 연소해 옴에 따라 세계 5대 탄소저장고 중 지질학적 탄소저장고가 많이 감소 되었고 대기와 토양 탄소저장고의 중요성 강조되고 있다. 대기 탄소저장고는 작물과 산림 부문이 크며, 토양은 농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 ...
- 보성군, 통 씨감자 활용 기계 파종 현장 연시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4-08-16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 복내면에서 농업인과 농기계 개발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계화율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통 씨감자 활용 기계 파종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감자 면적은 연간 1,200ha(봄 감자 950㏊, 가을 감자 250㏊)로 전라남도의 50%가 재배되는 주산지지만, 씨감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과정에서 많은 인력이 요구돼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종자(씨감자)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대부분 절단 씨감자를 사용해 씨감자 파종 기계화율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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