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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부길
    [정세분석] 날 세운 미국 vs. 꼬리 숨긴 중국, 결말은?
    와이타임즈2021-03-30
    [미국, 중국 향해 연이은 강공]미국이 중국을 향해 강공을 연일 퍼붓고 있다. 그야말로 진짜 ‘강한 미국’의 진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의 2+2회담에서의 선전포고를 필두로 중국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향해 할 말 다하면서 더불어 실질적인 조치까지 내리면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중국을 향한 미국의 강공 중심에 바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뚝 서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 ...
  • 추부길
    [정세분석] 中 WTO 가입 20년, 中 성장기반 흔드는 美
    와이타임즈2021-12-13
    [미국이 손잡아 이끈 중국의 WTO체제 가입]중국이 11일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0주년을 맞았다. 미국이 중국의 손을 잡아 이끌고 가 중국을 글로벌 무대에 진입시키고 또 성장하도록 도와준 지 어언 20년이 흘렀다는 의미다. 미국은 애당초 중국이 개혁개방된다면 사회주의는 점차 쇠락해지고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자리잡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중국을 대대적으로 개방시키는 것이 전 세계의 평화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이러한 미국의 바람은 중국의 WTO 가입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W. 부시가 2001년 ...
  • 추부길
    [정세분석] 황제 칙사처럼 오만했던 중국 왕이 외교부장
    와이타임즈2020-11-28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황제 칙사?’ 중국 요구만 쏟아낸 왕이]중국의 서열 25위인 왕이 외교부장이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귀국했다.대통령부터 집권층 최고위급들이 마치 황제 칙사를 알현하듯 반갑게 맞이했지만 정작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의 요구만 한국 정부에 던져주었을 뿐 한국 정부가 희망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일축하거나 딴지를 걸었다. 심지어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25분이나 지각하는 결례를 범하기도 했다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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