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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와 생활환경에 영향 받는 아토피, 치료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23
- 5월을 기점으로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자외선, 낮밤의 기온차 등으로 인해 날씨의 영향을 받는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증상 변화가 극심하면서 재발성이 높은 난치성 피부질환 아토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는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의학계에서는 유전적인 요인, 면역학적 문제, 공해, 매연, 식품 섭취 등 환경적 요인이 신체 내부 균형을 무너지게 만들어 몸 안의 문제가 피부 겉으로 표출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 소아 ADHD 증상, 치료 놓치면 성인 ADHD로 이어질 수 있어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24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학업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성격,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등으로 인해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ADHD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주로 7세에서 11세 사이 어린이에게 흔히 시작되어서 70% 달하는 경우 청소년기까지, 50%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지기도 한다. 성인에 이르러 나타나는 ADHD의 모습은 증상이 적용되는 환경의 변화만 있을 뿐 동일한 문제를 보인다. 직장에서의 업무 집중력 문제와 사회생활에 필요한 관계 형성 등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이는 상대적으로 보호자의 관리를 ...
- 나의 글을 봐준 이들에게
- The Psychology Times2022-09-12
- [The Psychology Times=조민경 ]심꾸미 5기 활동을 오늘 후기기사를 마지막으로 종료하게됩니다. 기사를 쓴 다는 것은 새로운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목적성 하나만 생각하고 처음 기사를 적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새로운 정보, 정확한 정보 전달의 기능에만 집중하였기에 내가 그 기사로서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무엇인지는 생각해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동기 adhd’에 대한 기사를 송고하였고,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린시절 겪은 adhd가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기사를 송고하였고, 피드백을 ...
- 잘 삐지고 삐지면 오래가는 사람.. 거부 민감성 때문?!
- The Psychology Times2022-06-17
- [The Psychology Times=김태림 ] 출처 pixabay“너 왜 나한테는 나쁘게 말하고 저 사람한테는 예쁘게 말해? 내가 싫어?”“(울상인 얼굴로)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 왜 나 안 반겨줘..”“나 밥 안 먹을래.. 나 만났을 때는 그렇게 환하게 안 웃어줬잖아!” 누군가를 만나서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흔히 겪게 되는 현상. 나는 이런 현상이 당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이만큼 나를 좋아해 주고, 사랑해 주고 있으니 더 잘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매일매일 반복된다면 어떨까? 매 ...
- 바쁘게 살면서도 불안하다 (2)
- The Psychology Times2022-04-2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 최근 몇 년 만에 조우한 대학교 동기 선배와 밥을 먹던 중에 나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주원아 너는 1학년 때랑 느낌이 달라졌다? 이렇게 사교적인 친구인지 몰랐어” 대학교 1학년을 돌이켜보면 오래 머물었던 아산을 벗어나 서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성공적이지 못했었다. 그때의 난 사람들과의 관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았다. 적당히 사귀면 상처를 받지 않겠지라며 온갖 방어기제로 나를 사람들로부터 방어했었다. 하지만 실상 나는 사람과 소통하고 싶었다. 3 ...
- 청춘과의 거리 두기
- The Psychology Times2021-07-21
- 청춘, 그 단어만 들어도 화창한 봄날이 연상된다. 유년기를 지나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청춘은 저마다의 꽃을 피워간다. 한 송이, 두 송이 꽃 피우다 보면, 어느새 청춘의 정원은 개개인을 물들인다.‘청춘’은 무수한 의미의 집합체이다. 사랑, 행복, 절망, 질투, 고통, 성공…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 바로 청춘이다. 우리는 그 수많은 집합 속에서 하나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대부분이 성취, 사랑 등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통과 인내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
- 공부 잘하는 방법?…고도의 집중력 향상 비결은 뇌부터 건강해야 한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2-17
-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자리 잡으면서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온라인 수업 상황을 지켜본 부모들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유튜브나 게임 등에 빠진 아이의 모습에 적잖이 충격을 받고 있다.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고도의 집중력 형성이 잘 돼 있다는 것이다. 공부는 본래 배우고 익힘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집중력 저하로 인해 학습한 내용을 체화시키지 못해 좋은 성적을 얻지 ...
- 틱장애와 ADHD, 증상 억제 아닌 치료로 두뇌건강 회복해야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22
- 최근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의 이상행동이 틱장애와 ADHD가 아닌지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몇 개월 사이 눈에 띄게 심해지는 눈 깜박임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은 박모 군은 검사결과 ADHD를 동반한 틱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코로나 이전보다 바깥 활동은 많이 감소하면서 게임이나 온라인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틱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신체 일부분을 반복적으로 빠르게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
- [논문] 어린 시절 외상이 신체와 뇌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
- The Psychology Times2020-08-04
- People vector created by pch.vector한국 사회에서 아동학대의 문제는 점차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울,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와 대인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어 왔다. 하지만 그 영향이 신체적인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졌다. 미국 심리 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 의해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초기 외상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사춘기, 세포노화, 뇌 구조의 3가지 측면에서 생 ...
- [1] 노답 인생+구제불능 인간=나 : “나란 인간은 언제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 The Psychology Times2023-11-10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당신은 자신의 유년기를 기억하는가? 단순히 과거의 조각일 뿐이라 생각했던 이 '어린 시절'이란 사실, 한 인간에게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부분이다.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된 지금도 누군가의 삶과 내면에 그대로 남아 있는, 과거에 거쳐 온 어린이의 모습을 일컬어 우리는 ‘내재과거아’라 이야기한다. 이 글의 이어지는 내용을 통해 읽는 이가 내재과거아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는 스스로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마주하게 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One. 내재과거아, 그게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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