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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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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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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강민희
    [기고] 친절은 힘들어
    제주교통복지신문2022-10-31
    나는 가끔 우리 민원인에게 짜증을 낼 때가 있다. 오늘 시청 요구자료 제출을 해야하는데, 나를 찾는 민원이 많아 업무의 흐름이 끊기는 상황. 짜증이 불쑥. 누가 가보라고 해서 그냥 오셨다는 분.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 국세청 업무인 근로장려금 신청이 어려워 대신해달라는 어르신. 한숨이 푹. 순서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먼저 해달라는 관광객. 속이 부글부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자 읍에서 실시하는 친절교육에 자주 참여한다. 직원들과 인사하기, 친절 노하우 공유하기, 전문가가 진행하는 친절 강의 듣기. ...
  • 고경아
    [기고] 여름도 한철, 오늘도 무사히.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7-25
    여름철 각종 재난 재해 사건들이 급증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를 안전하고도 즐겁게 즐길 수 있으려면 몇가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특히 한여름철 바닷가에서 수영할 때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도 안전장치를 해놓고 수영하여야 더욱더 즐겁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자연재해(태풍,호우) 대체할 때 행동요령에 대해서 당부해두고싶다. 해안가, 방파제, 하천등 위험지역에는 당연히 재난안전선 (Safety line) 설치 등 낚시객 관광객 야영객 주민등 출입 사전 통제되어야햐며 대피 철저히 해야한다. 신나는 여행길, 조금만 조심하 ...
  • 고경아
    [기고] What happened to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9-13
    무슨 일이 일어나기라도 한걸까? 밤새 불어닥친 태풍을 제외하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듯이 튼튼한 외벽을 자랑하는 신산청소년문화의집... 그런데 난데없이 벽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2층 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방화문을 타고 들어온 빗물이 똑똑 떨어져 한 바가지를 채울 듯 해서 설비기사를 부르고 여성가족과 시설담당에게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2005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건물은 한 17년 되었다. 여성가족과에서 기능보강사업에 첨가해주겠단다. 태풍이 불어닥치니 일본에 있는 건축전공한 여동생이 생각난다. 모대학 건축과 나 ...
  • 강석훈
    [기고] 조선시대 선비처럼, 정약용처럼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8-18
    사극을 즐겨 보기 때문인가? 조선시대 선비처럼 되고 싶을 때가 있다. 정약용처럼, 황희정승처럼 청렴결백한 선비가 되고싶을 때가 있다. 제주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닮고 싶은 역대 공직자중의 한사람이 정약용일 것이다. 모르는 사람도 한 명도 없을 만큼 그의 거의 모든 모습은 유명하다. 목민심서와 지식경영법이란 책도 읽어보았는데 두껍기는 하였지만 그도 좋았다. 정약용의 명언중 일일수행을 말하여보려한다. 1.권학 : 끊임없이 배우고 깨쳐라, 2.수신 : 몸과 마음을 돌아보라, 3.치가 : 집안과 부모형제를 ...
  • 강민희
    [기고] “장기요양·통합돌봄·맞춤돌봄, 똑같은 것 아닌가요?”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4-12
    근무중에 심심찮게 전화가 온다. ‘집에서 돌보미가 심부름 해주는 것을 신청하겠다, 친정 어머니가 몸이 안좋아 맞춤돌봄 서비스를 받고 싶다, 요양보호사를 신청 하려고 한다.’ 장기요양, 통합돌봄, 맞춤돌봄. 이름도 비슷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이 세개의 제도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다. 물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슷한 점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도 고유의 특징들이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 및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신체 활동 또는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하 ...
  • 강석훈
    [기고] 제주의 생명수 “제주지하수”를 보호하자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7-13
    지구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소중한 자원은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에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인 “물”이라고 답하고 싶다. 우리 지역 제주인 경우 연평균 2,061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지만 물이 잘 빠지는 다공질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부분의 하천이 건천인 관계로 물을 구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물허벅”이라는 제주만의 특별한 물 절약 문화까지 발생 시켰다. 지난 1971년부터 시작된 제주의 지하수 개발은 도민을 물 부족이라는 굴레로부터의 해방을 ...
  • 김경범
    [기고] 해(害) 피하고 행복해지는 무더위 쉼터!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8-10
    8월도 이제 중순이 다되어 간다. 요사이 날씨는 연일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로 인하여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야외 현장 근로자 등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사, 열사 등 온열 질환을 발생시킬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주요 도로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무더위 쉼터에 캐노피 천막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도와주고 있다. 필자는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정도의 강렬한 열기와 더위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금, 무더위 사냥의 한 가지 방법으로 무더위 쉼터 ...
  • 강석훈
    [기고]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요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9-15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도로변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로 인해 운행에 방해를 받은 경험을 누구나 한 번은 해 보았을 것이다. 불법 광고물은 가로등, 가로수, 교통안전 표지판, 심지어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와 학교 주변까지 무분별하게 걸려있고 뿌려져 보는 이의 눈살을 찌 뿌리게 한다. 불법 광고물은 아름다운 제주의 도심 환경에 생채기를 내고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기상 악화 시 찢어진 현수막과 바람에 날리는 에어 라이트로 인하여 보행자와 운전자를 비롯한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치 코로나19와 같은 위험한 요소이다. 광고 ...
  • 고경아
    [기고] 청렴으로 가는 길목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9-13
    이제 모퉁이만 돌면 곧 청렴이다. 이런 생각으로 모퉁이를 쳐다본다. 성산읍사무소 2층으로 가는 계단에는 여러 청렴문구가 붙어있다. 자치팀으로 가는 계단에 붙어있던 청렴문구 출입문에 붙어있는 청렴문구들이 새롭다. 이 곳 신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발령받고 난 이후 처음으로 방문하게되서일까. 낯설고 새롭다. 이곳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관리를 맡고난 이후 특별히 복무관리에 힘쓰고 있다. 몇시에 출퇴근을 하는지, 점심후 휴게시간은 지키는지, 어디 갈 때는 이야기하여놓고 가는지, 직원들끼리 불만 및 애로사항은 해결할 수 있 ...
  • 김동현
    [기고] 제주의 성공적인 ‘차고지 증명제’를 기대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03
    동네에서 주차문화개선위원회 활동을 하며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는 “차고지 증명제 불편하게 왜 하는거 마씸? 거 이서부난 막 불편헌디” 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차고지 증명제는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려고 시행하는 것인데 도리어 불편하다니? 나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질문이 아닐 수 없었다. 차고지 증명제는 이웃 나라 일본에서 먼저 시행하였다. 즉 차 구매 때부터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차와 함께 등록하게끔 되었다. 일본에 가서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쾌적한 주차 환경일 것이다. 이러한 쾌적한 주차 환경이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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