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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인삼박물관, ‘인삼재배와 약용문화(국가무형문화재)’ 특별전 개최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10-0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경북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지난해 12월)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8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부-인삼의 재배 △2부-인삼의 약용문화로 나눠 부분별 주제로 전시된다. ‘1부-인삼의 재배’ 전시관에서는 인삼이 언제부터 재배 되었는지와 함께 인삼 재배에 대한 당시 사회적인 인식과 구체적인 재배법을 소개한다. 실학자로 알려진 △서유구(徐有榘)의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유득공(柳得恭)의 ‘고운당필기(古芸堂筆記)’ △이학규(李學逵)의 『낙하생집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집장의 유래와 발전
- 전남인터넷신문2021-12-10
- [전남인터넷신문]은 만들 때 부재료로 가지, 오이, 무, 고추, 등의 채소를 혼합하여 담금을 하는 장이다. 담글 때 채소가 사용되기 때문에 장아찌류와 비슷하지만 제조법이 다르고 담금원도 함께 식용한다는 측면에서 장아찌와 다르다. 식용측면에서는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의 장류(醬類)가 일반적으로 조리 재료나 조미료로 사용되는 것에 비해 은 그대로 반찬으로 이용된다. 따라서 독자적인 고유성을 가지는 장류의 하나이다. 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조선 중기 안동에서 살았던 김유(金綏, 1481-1552)가 1540년경에 지은 전통 조 ...
- 미국 경매 통해 들여온 '호렵도 팔폭병풍' 국민에 공개
- 뉴스포인트2021-02-18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지난 해 9월 미국 경매에서 매입하여 국내로 들여 온 '호렵도 팔폭병풍(胡獵圖 八幅屛風)'을 18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랑캐(胡)가 사냥하는(獵) 그림’이라는 뜻인 호렵도는 청(淸, 1616~1912)의 황제가 사냥을 즐기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다. 중국의 명·청 교체 후 정묘호란(1627)과 병자호란(1636)을 연이어 겪은 후 조선에는 청을 배척하는 의식이 지배적이었으나, 18세기 후반 청의 문물이 대거 유입되며 청의 문화에 관심이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조선 시대와 과거 나주에서 쪽 재배법
- 전남인터넷신문2021-10-05
- [전남인터넷신문]조선 후기 농학서에 기록된 쪽의 재배법은 근대의 쪽 재배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조선 후기 농학서인 색경(穡經,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인 박세당이 지은 농서), 산림경제(山林經濟, 조선 숙종 때 실학자 홍만선이 엮은 농서 겸 가정생활서),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 영조 42년 유학자 유중림이 홍만선의 ‘산림경제’를 늘리고 보충하여 간행한 농업책), 해동농서(海東農書, 8세기 후반에 서호수 편찬한 농서)의 재배법을 종합해 보면 음력 3월에 파종→5월에 정식→7월에 수확, 쪽즙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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