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미얀마, 시민방어군 창설 국민통합정부 테러단체로 규정▲ [사진=트위터 캡쳐]미얀마 군정은 8일 지난 2월 쿠데타로 축출된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의 구성한 그림자 정부인 국민통합정부를 테러단체로 규정했다.국민통합정부는 군부가 쿠데타로 아웅산 수지 여사와 고위 정부 관리들을 구금하고 권력을 장악함으로써 새 의원 취임이 금지됐던 국회의원들에 의해 설립됐다.미얀마 군은 앞서 이들을 반역죄로 고발했으며, 이날 국영 TV를 통해 국민통합정부는 시민불복종 운동에 참여했기 때문에 테러분자로 낙인찍혔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는 당국의 유혈 무력 진압에도 불구, 군의 권력 장악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항의 시 ...와이타임즈 2021-05-0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