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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호주 '오커스' 기습 발표에 뿔난 EU·프랑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오른쪽 화면) 및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화상 공동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백악관]미국·영국·호주 3국이 인도·태평양을 위한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 '오커스'(AUKUS) 구축에 합의하면서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이 "우방 등에 칼을 꽂냐"며 비난에 나섰다.16일(현지시간)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프랑스앵포라디오에 출연해 "진정으로 등에 칼을 꽂는 행위"라며 "호주와 쌓은 신뢰 관계가 배신당했다"며 힐난했다.르드리앙 장관은 ...와이타임즈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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