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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차관보 "한미일 3국 협력해야...한일 양국과 많은 노력"▲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13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브루킹스연구소 화상회의 화면 캡쳐]미국 국무부의 고위관리가 미북 정상 간 싱가포르 합의사항을 현실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가 13일 북한과의 외교의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고 거듭 강조했다고 보도했다.내퍼 부차관보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민간 연구기관인 브루킹스연구소가 ‘미중 간 전략적 경쟁 시대 한미협력 전망’을 주제로 개 ...와이타임즈 2020-11-14
트럼프 “대선 결과 2~3주 안에 뒤집을 수 있어”▲ 트럼프 대통령 [사진=미국 공화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법적 소송 등을 통해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2 ~3주 안에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13일(현지시간) 미 매체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위스콘신, 애리조나,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자신이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위스콘신과 애리조나, 미시간, 펜셀베이니아 주에서는 ...와이타임즈 2020-11-14
[정세분석] 점입가경 미국대선, 대혼란 불가피[美대선, 공화 “우리가 이긴다” 선언]지난 11월 3일 대선 이후 투표 결과를 놓고 미국 사회가 대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다.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 진영은 당선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전 세계의 정상들과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를 논의하고 있고,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측은 아직 개표가 최종 정리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결과가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미국 사회는 대혼란 상황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의 바이든 후보는 아직 당선인 신분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이미 당 ...와이타임즈 2020-11-13
폼페이오 "해외지도자, 바이든과 인사하며 실수 말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미 국무부]조 바이든 후보가 아직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외 정상들과 통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것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2기 트럼프 정부로의 순조로운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이날 자신의 발언이 진심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대답했다.폼페이오 장관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외국 지도자들이 바이든에게 연락하는 것이 부적절하느냐'는 질문에 "인사만 한다면 그렇게 끔찍하지 않을 것 같다. ...와이타임즈 2020-11-11
트럼프 캠프, 미시간에도 소 제기…"트럼프가 승자"▲ [사진=Trump War Room]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가 조 바이든에 승리를 안겨준 미시간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CNN이 전했다.트럼프 캠프는 10일(현지시간) 곧 미시간을 상대로 연방 소송을 제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팀 머터우 캠프 트럼프 캠프 공보국장은 통화에서 "우리는 인내심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이건 절차다. 체계적으로 거치겠다"라고 했다.이번 소송은 개표 참관인 처우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캠프 소속 맷 모건 법무자문은 "공화당과 민주당 개표 참관인에 대한 불공평한 처우로 ...와이타임즈 2020-11-11
[정세분석] 트럼프와 공화당의 대반격, "우리는 지지 않았다!"▲ [사진=QUARTZ][美공화당 원내대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미국의 주류언론은 물론이고 이들의 뉴스를 거의 속보 형식으로 전달하는 한국의 언론들 역시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 대해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를 당선인이라 표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을 사실상 규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이 다시금 트럼프 대통령 중심으로 뭉치고 있어서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 미 공화당의 입장을 좌우할 아주 중요한 인물로 손꼽히는 상원 수장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와이타임즈 2020-11-10
윌리엄 바 美 법무, 검사들에 서한…"선거부정 의혹 조사"▲ 윌리엄 바 미 법무부장관 [사진=BBC 캡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개표가 진행중인 대선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가운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9일(현지시간) 내부 문건을 통해 연방 검사들과 FBI 레이국장에게 이번 대선과 관련된 문제점들에 대한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바 장관은 9일(현지시간) 연방 검사들을 상대로 보낸 메모를 통해 "선거 위법 행위로 알려진 대부분 혐의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규모라서 조사는 적절히 미룰 수 있다"라면서도 "언제나 그런 건 아니다"라고 했다.바 장관은 ...와이타임즈 2020-11-10
"바이든, 아직 '당선인' 아냐"…인수인계 아직 불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바이든 트위터]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자 확정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연방 총무처(GSA)가 선거 승자 발표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당연히 조 바이든 후보는 많은 언론들의 대대적인 ‘당선인’ 호칭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합법적이지 않다는 의미다.1963년 연방 의회가 제정한 대통령직 인수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조달청에 해당하는 GSA는 대통령 당선인(president-elect)을 확정한 뒤 대통령·부통령 당선인에 공식적인 직무 인수인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와이타임즈 2020-11-09
'바이든 "분열 아니라 단합 지향 대통령 될 것"▲ 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 [사진=TPM]미국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은 7일(현지시간) "분열이 아니라 단합을 지향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대선 승자로 공식 선언한 뒤 윌밍턴에서 행한 당선인으로서의 첫 연설에서 검은 양복에 검은 마스크, 연한 푸른색 넥타이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뒤 "붉은 주(공화당 지지 주)도 푸른 주(민주당 지지 주)도 보지 않고 오직 미국만 보는 대통령이 되겠다. 모든 미국인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바이든은 자신이 역 ...와이타임즈 2020-11-08
트럼프, "포기 안해…바이든 대통령 주장 안돼"▲ [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와 관련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법적 절차 강행을 강조했다.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은 대통령직을 부당하게 주장해서는 안 된다. 나도 주장을 할 수 있다. 법적 절차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지는 트윗에서 "나는 선거일(11월 3일) 늦은 밤 까지 크게 리드했는데, 날이 지나갈수록 기적적으로 이 '리드'가 사라지는 것을 봤을 뿐이었다. 아마도 이 리드는 우리의 법적 절차가 진전되면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법적 대 ...와이타임즈 2020-11-07
美 바이든 "우리가 이길 것…최종 승리 선언은 아직 안해"▲ [사진=abc News 캡쳐]미국 대선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CNN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밤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아직 최종 승리 선언은 하지 않겠으나, 숫자는 우리에게 (승리가) 분명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는 이 (대선) 레이스에서 이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는 300명이 넘는 선거인단, 선거인단 투표 (확보) 길로 가고있다"며 선거인단을 300명 이상 확보할 수 있 ...와이타임즈 2020-11-07
불복 우려에 개표 지연…美 전역 혼란·충돌 우려▲ [사진=ABC News 캡쳐]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의 승자가 좀처럼 확정되지 않으면서 현지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의 불복 움직임이 뚜렷해지면서 분열된 민심이 각 진영 간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 결과에 관해 "많은 소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리에겐 증거가 많다"라고 했다. 이어 "어쩌면 이 문제는 이 땅 최고 법원(대법원)에서 끝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는 사실상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와이타임즈 2020-11-06
[정세분석] 美대선 불복선언 트럼프, 판 뒤집기 계획은?▲ [사진=CNet][트럼프, "전례없는 부정투표…대법원 가겠다" 선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 6시 45분(현지시각, 한국시간 6일 오전 8시 45분) 미국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치러진 대선에서 부정투표가 있었다면서 패배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과 동시에 부정선거와 관련된 모든 문제들을 대법원으로 끌고 가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서 합법적인 투표로 계산하면 내가 이긴다”며 “그러나 뒤늦게 도착한 표를 불법적으로 계산하면, 그들이 우리로부터 선거를 훔쳐 ...와이타임즈 2020-11-06
트럼프 캠프 "위스콘신 재검표 즉각 요청...부정행위"▲ [사진=MSNBC 캡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캠프는 위스콘신에서 부정행위가 보고됐다며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CNN, CBS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캠프의 빌 스테피언 선대본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위스콘신의 여러 카운티에서 결과의 유효성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불러 일으키는 부정행위 보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스테피언 본부장은 "대통령은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는 기준 안에 있으며 즉각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초반 위스콘신에서 우세했지만 개표 막바지 민주당 조 ...와이타임즈 2020-11-05
"바이든, 미시간서 승리…선거인단 253명 확보"CNN▲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사진=바이든 트위터]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북부 러스트벨트의 주요 경합주 중 하나인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승리했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예측했다.미시간주는 97%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49.8%를 득표해 트럼프 후보(48.6%)보다 1.2%포인트 앞서고 있다.미시간주 선거인단은 16명으로, CNN은 바이든 후보가 현재 선거인단 253명을, 트럼프 대통령이 213명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최종 당선에는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0명이 필요 ...와이타임즈 2020-11-05
[2020 미국대선] 승자 못 정한 美대선, 대법원 간다▲ 미국시간 4일 오후 3시 현재 CNN 선거판세화면 [엎치락 뒷치락 미 대선 판세 혼전중]전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던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 모두 사실상 승리했다는 선언을 하고 나서 미국 대선이 결국 대법원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한 것으로 판단이 되었고, CNN도 ‘재선 성공’이라는 긴급뉴스를 타전했지만 4일 새벽(현지시간) 우편투표함들이 연이어 개봉되면서 러스트벨트에서 선두가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뀌면서 대혼전 양상으로 돌아선 것이다.[관심지역 ...와이타임즈 2020-11-05
[속보] CNN “최종 트럼프 293대 바이든 245” 예측▲ [사진=미국 공화당]미국 CNN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예측했다. CNN은 4일 오후 3시(한국시간) 예측조사 발표를 통해 트럼프 293, 바이든 245로 트럼프의 승리를 예상한 것이다.CNN이 이렇게 예측한 것은 미국 대선의 최대 경합주 중 하나였던 플로리다(선거인단 29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된 데다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15명)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해지면서, 대선 판세가 트럼프쪽으로 더 기울게 된 것이다.바이든 후보 쪽에서 승리를 하려면 최소한 펜 ...와이타임즈 202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