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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美 기술지원 받아 핵잠 8척 건조…"中 견제"▲ 미국 해군 로스앤젤레스급 공격형 핵잠수함호주 정부는 16일 영국과 합의한 인도태평양 안전보장 협력 틀인 오커스(AUKUS) 하에서 원자력 잠수함 8척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다.어드버타이저와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이날 프랑스 나발과 2016년 체결한 400억 달러(약 46조9600억원) 규모의 재래식 잠수함 12척 건조 계약을 파기한다고 표명했다.이어 모리슨 총리는 자체적으로 애들레이드에서 핵잠수함 8척을 건조하고자 18개월에 걸쳐 미국, 영국과 기술도입 등 교섭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미국은 오커스 기제 ...와이타임즈 2021-09-16
[정세분석] 중국의 빅테크 광풍속에서 화웨이만 멀쩡한 이유?[중국 사회를 뒤흔든 빅테크 규제]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앞두고 공동부유(共同富裕)’ 구호 아래 시작된 전방위적 ‘홍색(紅色) 규제’와 ‘홍색 정풍(整風)’이 ‘문화대혁명 2.0’으로 번져가고 있다. 그러한 ‘홍색규제’의 1순위 타깃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로 부(富)를 창출한 빅테크 기업들이다.이미 알리바바를 창업했던 마윈도 중국 금융당국에 의해 얻어맞았고, 공유자동차서비스로 미국 상장을 추진하던 디디추싱도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이뿐 아니다. 공유경제에 부응하라는 중국 정부당국의 서슬퍼런 지시에 빅테크 기업 ...와이타임즈 2021-09-16
전남도-中 상하이시, 우호교류 25년 우의 다져[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중국 최고의 경제도시인 상하이시와 우호 교류 25주년 기념 교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지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상하이시와 1996년 우호 교류를 시작해 그동안 고위급 교류, 경제, 관광, 농업,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추진했다. 2003년 전남도 중국사무소를 개설해 중국 전역과 적극적인 교류를 펼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교류회는 두 지역 간 25주년 기념 축하공연을 통해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과 상하이민족악단의 예술 분야 교류 공감대를 ...전남인터넷신문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