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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활동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들
- The Psychology Times2023-08-08
- [The Psychology Times=이하영]심꾸미 7기에 지원할 때 가장 생각은 세상 속 다양한 이야기들의 중심은 ‘심리학’ 속에 있다는 믿음이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세상이 변화하고 있지만 모든 일의 마지막은 인간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인간을 이해하려면 어떤 학문적 소양을 길러야 할까? 나는 고민했다.대학생으로의 삶을 살아가면서 나의 좁은 시야를 벗어나 넓은 세상의 지식을 쌓아나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뿌듯함이었던 내게, 심꾸미 7기 지원서는 심장을 뛰게 하는 활동이었다. 미디어커뮤 ...
- [법률칼럼] 재산분할 청구소송, 법률상담 통해 사실혼 관계에서도 청구가능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6-29
- 과거에는 성인이 되면 마땅히 결혼을 해야하는 통과의례로 여겨지며 결혼해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이 당연시됐다. 하지만 최근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가족 공동체보다 개인의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닌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선택적 사항으로 변모하게 됐다. 이런 가치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결혼제도에 대한 인식 변화와는 별개로 사랑하는 사람과 동거를 선호하거나 법적으로 혼인신고는 하지 않더라도 결혼식을 거행하고 함께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사실혼 관 ...
- [법률칼럼] 재산분할 청구소송, 이혼전문변호사와 알아보는 세부사항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5-03
- 지난해 우리나라 혼인 건수는 20만 건 아래로 떨어지며 19만 3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21만 4000건보다 무려 9.8% 줄어든 수치다. 다양한 연령 중에서도 30대 초반 남성과 20대 후반 여성의 혼인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한 결혼 연기와 미혼 남녀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인식변화가 가장 큰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삶도 좋지만, 그것보다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며 이미 결혼을 한 부부 사이에서도 더 이상 행복을 찾지 ...
- ‘그럼 이 정도는 들어줄 수 있지?’, 왜 부탁을 거부하기 어려울까?
- The Psychology Times2022-06-30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내가 곧 있을 시험을 준비해야해서 바쁜데, 혹시 학교에 두고 온 내 전공책을 전해줄 수 있을까?”친한 친구가 부탁을 했다고 상황을 가정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학교까지 가기 매우 귀찮을뿐더러, 부탁을 한 친구만큼 급하진 않지만 시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의 부탁이라 거절을 하기 미안하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왕복 2시간의 학교를 다녀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이 되어 사과의 말과 함께 부탁을 거절합니다. 그러자 친구가 다른 부탁을 합니다.“그치. 내가 생각해도 너한테 너무 미안 ...
- 박용진, "범죄 저지른 판사, 면직해야" 법관징계법 개정안 발의
- 서남투데이2023-09-07
-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은 지난 4일, 법관의 중대한 비위 발생 시 그 징계수단으로 면직을 추가하고, 아울러 면직보다 더한 파면이 필요한 경우 국회에 탄핵검토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관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관징계법은 법관에게 내릴 수 있는 징계의 종류를 정직, 감봉, 견책의 세 종류로 제한하고 있어서 법관의 성범죄, 불륜, 뺑소니, 배우자 폭행, 금품수수 등 향응 제공 등 법관의 반사회적 중대비위에 대해서도 감봉 또는 정직에 그쳐왔다. 심지어 법관이 공직자윤리법상 재산공개대상자가 아닌 경우 ...
- [사설] 최기문 영천시장님!▶간담회를 명분으로 재선 선거운동 하십니까?
- 영천투데이2020-09-11
- [사설]▲ 영천신문보는 다람쥐[본 기사는 8월27일자 기준 영천신문 312호 사설 입니다.]최근 영천시의 ‘톡앤통(talk&通)=대화하면 통한다’ 슬로건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때아닌 구시대 순시형식을 취하고 있는데다 시기적으로 이같은 행보가 적절하냐는 지적이 많다. 직설하자면 시정은 돌보지 않고 재선을 의식한 지나친 행보가 아니냐는 비난일 수 있다.영천시는 지난 8월12일을 시작으로 지역 16개 읍면동을 돌며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생활 속 불편 사항 및 영천 발전 방안을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
- 내 편이 좋아! 남의 편은 싫어!
- The Psychology Times2023-07-13
- [The Psychology Times=이하영]당신이 느낀 소속감당신이 속한 집단에 깊고 단단한 소속감을 느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어떤 어려움이든,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인그룹 편항(Ingroup bias)나 자신이 속한 집단에 높은 긍정의 감정을 형성하고, 내가 속하지 않은 집단에는 높은 부정의 감정을 느끼는 것에도 심리적 원인이 작용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인그룹 편항(Ingroup bias)’라고 부릅니다. 인그룹 편향은 다양 ...
- 靑, 강경화 남편 '요트 출국' 논란에 '당혹'…민심 영향 촉각
- 와이타임즈2020-10-04
- ▲ 강경화 외교부장관 [사진=뉴시스]청와대가 요트 구입과 여행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배우자의 처신 논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공식 언급을 자제한 가운데 추석 연휴 막판에 불거진 돌발 악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외교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전 세계 해외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주의보를 발령한 것과 대조적으로 주무 부처 장관의 배우자 처신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청와대 참모진들은 4일 오후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현안 점검회의에서 강 ...
- 토마토 안 먹어! 아니 못 먹어!
- The Psychology Times2023-06-09
- [The Psychology Times=이하영]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저녁 식사 자리. 당신은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에 빠진다. 메뉴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친구가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아는 것. 당신은 평소 친구가 ‘토마토’를 먹지 못한다고 알고 있었다. 예전에 듣기로, 친구는 어렸을 적 토마토를 먹고 속이 메스껍고 구토를 한 기억으로 인해 토마토를 다시는 입에 대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토마토를 못 먹는 이유어떤 음식을 먹은 후 구토나 복통 같은 불쾌한 경험을 할 경우, 그 후부턴 그 음식을 먹기 꺼 ...
- 모두가 나를 주목하고 있잖아요, ‘스포트라이트 효과’
- The Psychology Times2023-04-19
- [The Psychology Times=이하영]길거리를 걸어갈 때,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오늘 내가 입은 옷과 가방이 괜찮은지, 걷는 모습은 괜찮은지, 타인을 의식하며 길을 걸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흔한 일입니다.'스포트라이트 효과'자칫하면 지나친 긴장과 피곤으로 몰고 가는 이러한 심리적 현상은 ‘스포트라이트 효과’, 일명 ‘조명 효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코넬대학교 심리학자인 ‘토마스 길로비치’가 연구한 ‘스포트라이트 효과’는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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