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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1-40108

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강재선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에 김종수 주교 임명
    가톨릭프레스2021-07-30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되어, 공석이 된 교구장좌에 대전교구 보좌주교인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가 교구장 서리로 30일 임명됐다. 김종수 주교는 1989년 2월 사제 수품을 받았다. 부창동본당 보좌신부, 해미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총장 등을 지냈다. 2009년 2월 10일에 대전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됐으며 27일에는 대전교구 총대리와 수도회 담당 교구장 대리로 임명됐다. 그해 3월에는 주교 서품을 받았다.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 ...
  • 끌로셰
    벨기에 신임 추기경 지명자, 임명 철회
    가톨릭프레스2022-06-21
    ▲ 루카스 반 루이 대주교 (사진출처=Vatican news)루카스 반 루이(Lucas Van Looy) 추기경 지명자가 추기경 지명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를 수리했다. 벨기에 주교회의(CEB) 명의로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추기경 지명 이후 반 루이 대주교가 헨트 대교구장으로 재임하는 가운데 벌어진 여러 유형의 학대들에 대해 “충분히 열성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반 루이 대주교는 “학대 피해자들이 자신의 추기경 임명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상처받는 일을 피하기 위해” 교황에게 추기경 임명 ...
  • 강재선
    한국천주교, 미얀마 사태에 “무차별 폭력 당장 멈춰야”
    가톨릭프레스2021-03-12
    ▲ 폭력 진압을 중단하라고 경찰을 설득하고 있는 켈소 바 슈에 신부(사진출처=Asianews)지난 11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미얀마 사태에 관한 “심각한 우려” 입장을 밝혔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미얀마 양곤 교구장이자 아시아주교회의연합(FABC) 의장인 찰스 마웅 보(Charles Maung Bo) 추기경의 성명서를 언급하며 “한국 천주교회는 최근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 일어난 폭력과 이로 말미암은 유혈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선언했다.주교단은 “단지 자유, 민주, 평화를 외쳤다는 이유로 많은 ...
  • 강재선
    천주교 춘천 교구장에 김주영 신부 임명
    가톨릭프레스2020-11-23
    ▲ 김주영 사제(왼쪽)와 김운회 주교(오른쪽) (사진출처=천주교춘천교구)프란치스코 교황이 정년이 된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교구장직 사임을 수리하고, 신임 교구장에 김주영 사제(50)를 임명했다. 21일 발표된 이번 인사로 김주영 사제는 최초의 춘천교구 출신 교구장이 되었다.교구장직에서 은퇴한 김운회 주교(76)는 1973년 서울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2002년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되었다. 이후 2010년부터는 춘천교구장 겸 함흥교구장 서리로 활동하며 주교 임기 초반 10년간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해왔다. 현 ...
  • 강재선
    교황, 교회법 개정하고 미사 때 여성 역할 공식 인정
    가톨릭프레스2021-01-12
    ▲ 2020년 2월 4일 산타 마르타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여성도 정식으로 독서자와 시종자(복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개정했다.이번에 발표한 자의교서 「주님의 성령」(Spiritus Domini)에는 지금까지 남성에게만 한정되어 있던 독서직⑴과 시종직(복사)⑵을 여성에게도 허용하도록 명시했다.이미 많은 국가에서 여성들은 미사 전례 가운데 복사와 독서자로 봉사하고 있다. 그러나 교황의 자의교서를 통한 이 같은 공식적 변화는 여성이 본당 생활을 이끄는 주역 ...
  • 끌로셰
    교황, “인간은 관계 안에서만 존재한다”
    가톨릭프레스2020-09-05
    ▲ 2020년 9월 2일 수요 일반알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제6차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를 발표했다.2020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에 시작되는 ‘창조 시기’(9/1-10/4)의 주제가 ‘땅의 희년’임을 감안하여 희년(1)의 의미를 통해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황은 희년이 “사랑의 공동체로서 존재하고 번성해야할 피조물의 본래 소명을 기억하는 시기”라며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느님, 한 가족 구성원인 형제 자매, 우리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를 ...
  • 끌로셰
    교황청, ‘성소수자 부부’는 “강복 대상 아냐”
    가톨릭프레스2021-03-17
    ▲ < Alliances > (사진출처=Robert Cheaib)지난 15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발표한 문건에서 동성 간의 혼인, 결합에 성사를 통한 강복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dubium)에 “교회는 동성 간의 결합을 강복할 권한이 없다”고 말해 성소수자 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교황청 공보실을 통해 발표된 신앙교리성 문건의 제목은 ‘동성 간 결합의 강복에 대한 신앙교리성의 응답(responsum)’이다. 질의 내용은 “교회가 동성 간의 결합을 강복할 권한이 있는가?”였고 응답은 “아니다”였다.신앙교리성 장관 루이스 라 ...
  • 문미정
    천주교, “의료 사태 조속히 해결되기를”
    가톨릭프레스2024-06-19
    의과 대학 입학 정원 증원 정책을 두고 의사협회와 정부가 갈등을 겪는 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는 17일 의료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주교회의는 “이미 4개월 넘게 이어지는 의료 공백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수가 적지 않다”며 “적절한 진료와 치료 시기를 놓쳐 병세가 악화한 환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의료업계 종사자와 관련 직군 종사자의 근무 환경과 생계에도 심각한 위협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을 주도하는 정부와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의사 단체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 있는 ...
  • 강재선
    천주교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주교 임명
    가톨릭프레스2022-03-03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대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만 66세)를 임명했다. 2021년 6월 11일, 당시 교구장인 유흥식 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대주교 승품에 따라 천주교 대전교구의 주교좌가 공석 상태가 됐으며, 7월 30일 김종수 주교가 대전교구 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 김종수 주교는 1989년 2월 대전교구에서 사제 수품을 받았고 1990~1994년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김종수 주교는 해미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1997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2007년 ...
  • 문미정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천주교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 전해
    가톨릭프레스2021-07-19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울대교구의 ‘백신 나눔 운동’에 감사서한을 보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울대교구에서 마련해 제게 보내준 가난한 나라를 위한 백신 나눔 기금을 잘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추기경님께서 보내준 자선기금으로 전 세계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교황청자선소의 활동을 통해 백신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자신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말과 함께 “기꺼이 추기경님과 서울대교구 모든 신자들에게, 주님 안에 평화와 기쁨의 보증인 사도적 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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